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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LAB2024-01-16 15:20:53

나사 제대로 풀린 캐릭터 영화 모음

통제 불가, 사회적 통념을 깨부수고 다니는 영화속 캐릭터들

 

통제불가 ⚠️ 사회의 규율 못지키는 아니 안지키는 영화 속 캐릭터들
찝찝하기도 묘한 해방감이 느껴지기도 하는 자유분방한 캐릭터들 같이 만나 보아요.

 

 

 

 

 


 

 

 

 

 

 

노숙자 폭행, 집단 싸움, 차량 절도, 주택 침입… 10대 소년 ‘알렉스’는 친구들과 어울려 극악한 비행을 저지르고 다닌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한 저택에 침입해 주인과 싸우고 달아나려던 순간 경찰에 검거된다. 

 

살인죄가 적용되어 14년 형을 살게 된 ‘알렉스’. 좀 더 빨리 감옥을 탈출하고자 ‘루도비코 갱생 프로그램’에 

 

자원한다. 루도비코 실험은 재소자에게 약물과 충격요법으로 각종 범죄에 대한 혐오를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교화 방법이다. 과연 알렉스의 범죄 본능이 치료될 수 있을까?

 

 

 

 

 

 

 

 

 

 

펑크밴드에서 만난 시드와 낸시, 이 당시의 펑크밴드는 기존의 질서에 반기를 들고 나선 문화이다. 이들에게는 전통이나 과거는 통하지 않는다. 이들에게는 오직 반기와 저항만이 가득하다. 

 

 

 

이런 문화 속에서 만난 두사람은 일반인들에게는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사랑을 나눈다. 시드와 낸시의 사랑은 절망적이고 격렬해서 결국 78년 뉴욕의 첼리사 호텔에서 운명의 막을 내린다. 헤로인에 중독된 이들은 호텔에서 시드가 낸시를 살해함으로써 국제적인 뉴스가 되었다. 시드 비셔스(Sid Vicious)는 약물과다로 1979년 2월 2일 사망했다.

 

 

 

 

 

 

 

 

 

 

 

 

선천성 청각 장애인 류에게 누나는 유일한 가족이다. 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누나는 병이 악화되어 신장을 이식하지 않으면 얼마 살 수 없다는 진단을 받는다. 누나와 혈액형이 달라 이식 수술이 좌절된 류는 장기밀매단과 접촉해 자신의 신장과 전재산 천 만원을 넘겨주고 누나를 위한 신장을 받기로 한다. 그러나 모든 것이 사기로 드러나고. 

 

 

 

그 때 병원으로부터 누나에게 적합한 신장을 찾아냈다는 전화가 걸려 온다. “천 만원 있다고 했지? 그거면 수술할 수 있어.” 수술 기회를 놓치게 되어 괴로워하는 류를 보고 그의 연인 영미는 아이를 유괴하자고 제안한다. “딱 필요한 돈만 받고 돌려주는 거야. 이건 착한 유괴야...” 우연히 알게 된 중소기업체의 사장 동진의 딸 유선을 납치하는 류와 영미. 그러나 돈을 받은 날, 류의 유괴 사실을 안 누나가 자살하고 동진의 딸 유선도 우연한 사고로 강물에 빠져 죽는다. 회사 일에만 몰두해 이혼을 당하고 회사마저 어려워진 후 딸에게 생의 전부를 걸었던 동진은 딸의 죽음 앞에 복수를 결심한다. 누나를 잃은 류 역시 자신이 유괴를 택하게 한 장기밀매단에게 응징을 준비하는데. 꼬리에 꼬리를 무는 폭력, 점점 더 잔혹해지는 복수의 반전. 그들의 결말은?

 

 

 

 

 

 

 

 

 

 

 

 

마약 중독자인 해리는 친구 타이론과 함께 근사한 사업을 하고 싶어하지만 결국 그가 현실에서 할 수 있는 사업이라곤 애인 마리온을 창녀로 내보내는 것뿐이다

 

 

 

해리의 팔은 더 이상 주사바늘을 꽂을 수 없을 정도로 너덜너덜해져 있다. 그가 빠져나갈 수 있는 길이라곤 마약을 통한 환각뿐이다.해리의 어머니 사라의 삶도 마찬가지다. 다이어트와 TV 중독에 빠져 있는 사라의 유일한 낙은 TV를 통해 좋았던 시절, 젊고 예뻤던 시절의 자기 모습의 환각을 보는 것이다.

 

 

 

 

 

 

 

 

 

 

 

 

방리유에 사는 유대계청년 빈쯔, 아랍계 청년 사이드, 아프리카계 청년 위베르는 방리유의 이민자들이 벌이는 시위 도중 16살 소년 압델이 경찰에게 연행된 뒤 폭행을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말을 듣고 경찰에게 증오심을 품는다. 

 

 

 

그러던 중 빈쯔는 우연히 경찰이 두고 간 권총을 줍게 된다. 빈쯔는 총을 보여주면서 압델이 죽으면 경찰을 쏘겠다고 하지만 나머지 두 친구는 빈쯔를 말리며, 그렇게 세 사람은 총을 품고 파리 시내를 하루동안 돌아다니게 된다.

 

 

 

 

 

 

 

 

 

 

 

 

비싼 가구들로 집 안을 채우지만 삶에 강한 공허함을 느끼는 자동차 리콜 심사관 ‘잭’.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거친 남자 ‘테일러 더든’과의 우연한 만남으로 본능이 이끄는 대로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어느 날, “싸워봐야 네 자신을 알게 된다”라는 테일러 더든의 말에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잭. 두 사람은 여태껏 경험해보지 못한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파이트 클럽’이라는 비밀 조직을 결성하고, 폭력으로 세상에 저항하는 거대한 집단이 형성된다. 하지만, 걷잡을 수 없이 커진 ‘파이트 클럽’은 시간이 지날수록 의미가 변질되고, 잭과 테일러 더든 사이의 갈등도 점차 깊어져 가는데…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간 오하이오의 소도시에서는 혐오와 폭력이 일상이다. 소년들은 동물의 사체를 판매해서 돈을 버는데 길고양이들을 노리는 경쟁자가 등장한다. 

 

 

 

자전거를 타고, 시시껄렁한 농담을 주고 받고, 본드를 마시고, 이유없이 주먹다짐이 이어지는 아이들의 일상 너머에게는 자식에 총구를 들이미는 어머니, 딸에게 성폭행을 저지르는 아버지가 있다. 열광적인 지지와 극단적 혐오를 오가는 반응을 끌어낸 ‘퍽-큐 시네마’로 알려진 작품. - (재)영화의전당  

 

 

 

 

 

 

 


 

 

 

 

작성자 . CINELAB

출처 . https://brunch.co.kr/@cinepick/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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