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영화소식, 2024-02-15 11:05:10
2월 3주차, 최신 씨네뉴스
설 연휴 상업 영화들이 지지부진한 성적을 거둔 가운데, 박스오피스에서 의외의 활약을 펼친 <건국전쟁>.
다큐멘터리 영화로는 이례적인 흥행을 보이고 있는데요. <건국전쟁>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적 행적 등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재평가를 두고도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설 특수’ 노린 영화들 줄줄이 부진
극장가 대목인 이번 설 연휴 가장 많은 관객을 끌어들인 영화는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웡카>였습니다. 국내 영화 중에선 <시민덕희>를 제외하곤 <도그데이즈> <데드맨> <소풍> <아가일>이 줄줄이 부진한 성적을 보였으며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를 조명한 <건국전쟁>이 다큐 영화로는 이례적인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할리우드 스타들 와도 흥행 부진, 사라진 ‘내한 특수’
코로나19 이후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지만 작품 흥행으로 이어지지 않는 일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내한한 <아가일> 주연 배우들이 레드카펫 행사와 무대인사에 참석해 팬들을 만났지만 상영 7일째인 13일까지 11만 관객을 모으는데 그쳤습니다.
에리보, 그란데 뮤지컬 영화 <위키드> 11월 개봉
2019년도에 개봉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에 들어갔던 <위키드>가 오는 11월에 개봉을 알렸습니다. 뮤지컬 원작 <위키드>는 전세계 6000만 명이 관람한 21세기 브로드웨이 최고 뮤지컬 대작으로 신시아 에리보, 아리아나 그란데, 양자경이 만나며 환상적인 세계를 담아내었다고 합니다.
이승만 전 대통령 영화 파죽지세 흥행 벌써 43만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흥행 역주행 속에 누적관객수 43만명을 기록했습니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영화에 대한 관심을 쏟아내며 ‘건국전쟁’의 여야 공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영화 상영관별 좌석1% 장애인 관람석 시행령 개정 추진
영화관의 전체 좌석 기준이 아닌 상영관별 좌석 1% 이상을 장애인 관람석으로 하는 관련 법 시행령 개정이 추진된다고 합니다. 현재 전체 영화관의 1%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 보니 장애인 관람석인 휠체어 좌석이 없는 상영관도 많고, 휠체어 접근이 불가능한 곳도 많은 등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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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포인트와 소소한 스토리
11.01 에 본영화 .배우들의 다양한 배역과 입체적인 캐릭터, 90년대 후반의 시대를 엿보는 맛은 쏠쏠하지만,다른 성별이 판단한 여자의 모습을 제3자의 입장에서 봤을때, 참으로 어색하고 우스꽝스러운 장면이 몇 가지 있는건 어쩔 수 없는 한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