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재스민>, <캐롤> 등 자신만의 연기를 펼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기를 그만둘 생각을 진지하게 하고 있다”고 밝혀, 전 세계 팬들을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제가 그렇게 말할 때마다 가족들은 눈을 굴리지만,
저는 정말 진심이에요. 제 인생에서 하고 싶은 일이 정말 많거든요”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그는 후반 작업 중인 영화 두 편 외에 예정된 프로젝트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올드 가드 2> 7월 3일 공개
2020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던 샤를리즈 테론 주연의 <올드 가드> 후속편이 드디어 공개일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2022년 8월에 촬영을 마쳤지만, 자취를 감춰 궁금증을 자아냈던 <올드 가드 2>는
오는 7월 3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될 예정이며 “강렬한 폭력 장면과 일부 언어 사용”으로
미국영화협회(MPA)로부터 청소년 관람불가(R)등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샤를리즈 테론은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넷플릭스 내부의 경영진 교체로 인해 후반 작업이 갑작스럽게 중단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1편의 감독이었던 지나 프린스-바이스우드가 하자하고, 빅토리아 마호니 감독이 새롭게 메가폰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드라마 <무빙> 시즌 2 연출 바뀐다, <킹덤> 김성훈 감독 낙점
<킹덤>, <끝까지 간다> 등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디즈니+ 국내 최대 흥행작이었던 <무빙>의 새로운 시즌 연출자로 낙점되었습니다.
현재 <무빙> 시즌 2는 주요 배우들에게 진행 상황을 알리고,
감독 교체 내용 전달 등 촬영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를 차례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풀 작가는 현재 대본 작업에 몰두 중이며,
오는 5월 프리 프로덕션에 들어가 2026년 3월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24, 제시 아이젠버그 연출 신작 배급 예정
A24가 제시 아이젠버그의 세 번째 연출작의 배급 판권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6년 극장 개봉 목표로 한 해당 영화는 뮤지컬 장르로, 줄리안 무어와 폴 지아마티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그 외 할리 베일리, 버나뎃 피터스, 몰릭 팬촐리 등이 출연 예정입니다.
전작인 <리얼 페인>과 마찬가지로 제시 아이젠버그도 작품에 출연하며, ‘지역 커뮤니티 극단’이라는 작은 무대를 배경으로,
내성적인 여성이 예상치 못하게 오리지널 뮤지컬의 주연으로 캐스팅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