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9 00:00:00
넷플릭스, 2021 대규모 영화로 매주 구독자 찾아간다는 약속 지켰다!
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의 드웨인 존슨 출처: 네이버 영화
영화 <레드 스패로>의 제니퍼 로렌스 출처: 네이버 영화
미국 대중 매체 버라이어티는 ‘넷플릭스가 매주 새로운 영화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고 보도했습니다.
버라이어티는 '지난 10월 스트리밍 모노리스를 통해 넷플릭스가 2021년 매주 약 1억 3천9백만 명의 구독자들에게 그동안 보지 못했던 작품 제공할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주로 오리지널 콘텐츠와 일부 화려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넷플릭스는 뮤지컬, 액션, 로맨틱 코미디, 가족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71개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배우 드웨인 존슨, 멜리사 맥카시, 할리 베리, 제이슨 모모아, 에이미 아담스, 라이언 레이놀즈, 크리스 헴스워스, 린-마누엘 미란다가 지난 화요일 공개된 넷플릭스의 ‘시즐 릴’ (짧은 홍보용 비디오)에 등장해 향후 12개월 동안 선보일 각각의 프로젝트를 예고했습니다.
주목해야할 작품으로는 드웨인 존슨, 갤 가돗, 라이언 레이놀즈가 주연한 블록버스터 영화 <레드 노티스>(Red Notice) 그리고 레지나 킹, 이드리스 엘바가 출연하는 서부 영화 <하더 데이 폴>(The Harder The Fall), 조나단 메이저스의 <러브크래프트 컨트리>(Lovecraft Country), 에이미 아담스 주연의 <우먼 인 더 윈도우>(The Woman in the Window), 잭 스나이더 감독 신작 <아미 오브 더 데드>(Army of the Dead), 바네사 허진스, 앤드류 가필드 주연의 조나단 라슨 작곡가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영화 <틱,틱…붐!> 그리고 불가능해보일 정도로 엄청난 조합인 제니퍼 로렌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아리아나 그란데, 티모시 샬라메, 키드 커디, 메릴 스트립을 볼 수 있는 영화 <돈 룩 업>(Don’t Look Up) 등이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고 많은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그리고 <키싱 부스>가 3부작으로 올해 막을 내립니다.
버라이어티는 ‘코로나19 영향을 받지 않고 최신 영화와 프리미엄 영화를 개봉하는 능력을 갖춘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라는 것이 부러운 시기다’라고 전하며 ‘워너 브라더스와 같은 스튜디오들은 극장 폐쇄로 인해 돌연 스트리밍행을 결정했지만 넷플릭스는 계속해서 달려왔다’고 강조했습니다.
2019년 조지아에서 동시 촬영된 3부작 영화 <피어 스트리트>(Fear Street)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보여집니다. 매체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디즈니의 폭스 인수로부터 이 영화를 구해내 올해 할로윈 시즌에 한 달 간격으로 세 편의 영화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약 코로나 바이러스가 영화를 상영하는 데 걸림돌이 되지 않고 모든 영화들이 극장 개봉으로 진행되었다면 통념상 영화 개봉 시기마다 1년씩 간격을 두었어야 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소니 픽쳐스 애니메이션의 <위시 드래곤>도 넷플릭스 통해 공개됩니다. 이 애니메이션 작품은 미국 아카데미에서 장편애니메이션을 수상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제작사의 새로운 작품으로 배우 존 조, 콘스탄스 우, 윌윤리, 지미 O. 양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습니다. 이에 버라이어티는 ‘소니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적 손실에 따른 부담을 덜고 넷플릭스는 외부 활동이 어려운 아이들과 가족들의 친구가 되어주는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작성자 . 씨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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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포인트와 소소한 스토리
11.01 에 본영화 .배우들의 다양한 배역과 입체적인 캐릭터, 90년대 후반의 시대를 엿보는 맛은 쏠쏠하지만,다른 성별이 판단한 여자의 모습을 제3자의 입장에서 봤을때, 참으로 어색하고 우스꽝스러운 장면이 몇 가지 있는건 어쩔 수 없는 한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