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렉션 2022-01-21 139 views
<어바웃 타임> 좋아하세요?
예짱
연구원
<어바웃 타임>같은 영화 5편˚。⋆
많은 사람들의 인생영화로 꼽히는 <어바웃 타임>. 나 또한 <어바웃타임>을 볼 때마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몽글몽글한 감정에 취하는데, 그 감정의 수준에 어느정도 준수했었던 영화 5편을 소개해보려 한다.
*영화 색채나 기승전결 분명한 전개방식, 영국 분위기, 희망적인 삶의 의지 등의 요인들을 고려하여 선정
첫번째는 <노팅 힐>
다른건 모르겠고 일단 영국미는 말 다했다.
영화 색감부터 분위기가 고전적이지만 또 현대적이기도 해서 어바웃타임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했다면 노팅힐의 분위기도 분명 좋아할 것이다.
두번째는 <이프 온리>
시간을 초월했다는 소재가 동일하고 어바웃타임만큼 운명적인 사랑이야기가 펼쳐진다. 볼 때마다 슬프기도 하면서도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한 번쯤 곱씹을 수 있었던 영화.
“사랑하는 법을 알려줘서 고마워, 사랑받는 법도. ”
세번째는 <미 비포 유>
사랑스러운 배우 두 명이 펼치는 자존감과 인생에 대한 영화. 어떻게든 삶은 계속되어야 한다.
어바웃타임만큼은 희망적이진 못하지만 몽글몽글 분위기가 장난아니기 때문에 추천.
네번째는 <싱 스트리트>
영국미 못지 않은 아일랜드미를 느낄 수 있어, 마치 빈티지한 어바웃타임을 보는 것 같아 추천.
청춘에 관한 영화라 어바웃타임만큼 깊은 감동은 없지만, 보고나면 OST며 분위기며 후유증이 장난 아니였다.
마지막은 <작은 아씨들>
워낙 소설도 유명하고 이미 영화화가 되었었던 만큼 인기도 많고, 생각할 거리도 많고, 여러모로 기분 좋아지는 영화.
몽글몽글 분위기와 희망적인 삶의 의지가 닮은 거 같아 추천.
어바웃타임같은 기분 좋아지는 영화들이 앞으로도 많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본인 취향 100프로 담은 추천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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