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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2022-01-25 34 views

영화 취향에 대한 간단한 생각

둥실뭉실 연구원

예전에는 <언터처블>, <굿 윌 헌팅>, <내 어깨 위 고양이, 밥>과 같은 감동/힐링물 영화나 교훈을 주는 영화를 많이 봤었는데.. 점차.. 액션물... 누아르.. 이런 거를 자주 접하다가 이젠 공포까지 보는 것 같아요!

공포도 다양한 종류가 있던데..

저는 그중에서도 심리적으로 다가오는 공포를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고 느꼈어요!

무조건 단순히 깜짝 놀래키는게 아니라... 긴장감을 주면서 압박을 주고 머리 써서 공포를 느끼게 해주는 것을 좋아하더라고요

예전에는 무서움을 주는 공포를 싫어해서 절대로 안 봤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깐 다양한 영화를 접하면서

'아! 내가 이런 장르의 영화도 좋아하는구나!'하고 내 자신을 알아가게 되는 느낌!
 

요새는 영화가 제 안에 있는 취향들을 깨 부셔줘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보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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