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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022-02-10 37 views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시사회 관람 후기

반짝 연구원

씨네랩의 초대로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나의 소녀시대>의 송운화 배우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가진동 배우가 나온다는 소식에

영화가 궁금했었고, 로맨스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두 배우의 로맨스도 기대되었습니다.


▶ 줄거리


초등학생 때 전학 온 '샤오미(송운화)'에게 반해 10년이 넘게 좋아해온 '샤오룬(가진동)'

그런데 갑작스럽게 벼락을 맞는 사고를 당해 기억을 잃고 저승을 간다.


저승에서 '월하노인'의 테스트에 합격하고, 파트너 '핑키'를 만나 

이승에서 남녀의 사랑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게된다. 


이승에서 기억을 되찾고, '샤오미'와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연애를 시작하지만,

전생에서 자신을 죽인 사람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활동을 하고 있는 '악귀'

'악귀'가 마지막으로 노리는 사람은 '샤오미' ??


과연 '샤오룬'과 '샤오미'는 이승과 넘나드는 사랑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인가 ?



▶ 주관적인 관람 후기


정말 단순적인 대만의 로맨스 영화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공포적인 요소와 코믹적인 요소들도 있었다.

하지만 로맨스, 공포, 코믹을 모두 넣으려고 한 것이 단점이 된 것 같다.


또한 악귀의 서사와 남여주의 서사의 장면들이

너무 정신없이 반복되어 혼란스러운 느낌도 들었다.


하지만 풋풋한 로맨스와 퍼즐을 맞추는 듯한 연출에 감동을 느꼈다.



▶ 내가 뽑은 명대사


'샤오룬'이 '샤오미'에게

- "네가 단 1초라도 좋아해주면, 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할거야"


'샤오미'가 '샤오룬'에게

- "이거 비밀인데, 널 가장 그리워하는 건 바로 나야"


'영화 제목'이자 '명대사'

-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영화 추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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