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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4

  • 무비무브
    재밌게 잘 보았음! 인간의 이기심에 씁쓸함이 들었다
    2024-02-27
  • 정선아
    살짝 헛웃음나는 영화. 재미있게 봤음!!
    2024-02-22
  • 데이나
    배우들의 연기력은 좋았던 영화
    2024-01-29
  • gam
    연출과 영상미는 뛰어난 작품
    2024-01-06
드라마, 코미디

거미집

  • 15세 관람가 / 대한민국 / 132분
  • 2023.09.27 (개봉)
  • 감독 : 김지운
  • 출연 :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된다, 딱 이틀이면 돼!” 1970년대 꿈도 예술도 검열당하던 시대 성공적이었던 데뷔작 이후, 악평과 조롱에 시달리던 김감독(송강호)은 촬영이 끝난 영화 ‘거미집’의 새로운 결말에 대한 영감을 주는 꿈을 며칠째 꾸고 있다. 그대로만 찍으면 틀림없이 걸작이 된다는 예감, 그는 딱 이틀 간의 추가 촬영을 꿈꾼다. 그러나 대본은 심의에 걸리고, 제작자 백회장(장영남)은 촬영을 반대한다. 제작사 후계자인 신미도(전여빈)를 설득한 김감독은 베테랑 배우 이민자(임수정), 톱스타 강호세(오정세), 떠오르는 스타 한유림(정수정)까지 불러 모아 촬영을 강행하지만, 스케줄 꼬인 배우들은 불만투성이다. 설상가상 출장 갔던 제작자와 검열 담당자까지 들이닥치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는데… 과연 ‘거미집’은 세기의 걸작으로 완성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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