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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4

  • 김토로
    담보 너무 예뻐요.. ㅎㅎ 요즘 광고 나오는 것도 진짜 귀여워요!
    2021-04-18
  • 혜경
    박소이 배우 너무 귀엽죠 ㅠㅠ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통해 처음 보고 홀딱 반해버렸네요
    2021-04-18
  • CINELAB
    본 콘텐츠는 'greentea_movie'님의 자료를 받아 씨네랩 팀이 업로드한 글입니다. 상단의 닉네임을 클릭하시면, 게시글 원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1-04-21
  • CINELAB
    개인적으로 꼽은 싱그러운 봄에 어울리는 영화 4선 By Greentea ⠀ _ 어느새 겨울이 가고 드디어 봄이 왔습니다. 한동안 거리를 포근하게 장식해준 벚꽃은 서서히 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런 벚꽃의 아쉬움을 잠시나마 달래줄 싱그러운 봄에 어울리는 영화 4편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_ 첫 번째 영화는 2006년 개봉한 임수정 주연의 <각설탕>입니다. 아마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 만한 영화라고 생각하는데요, 지금은 어엿한 성인이 된 배우 김유정이 임수정 배우의 아역을 맡게 되면서 더욱더 화제가 되었던 작품입니다. ⠀ 영화 <각설탕>은 제주도 푸른 목장에서 태어나, 어릴 적부터 말을 좋아한 소녀 ‘시은’(임수정)과 그녀의 하나뿐인 동반자 말 ‘천둥이’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어느 날, 천둥이가 다른 곳으로 팔려 가면서 둘은 원치 않는 이별을 하게 되고 시간이 흘러, 우연한 장소에서 운명적으로 천둥이와 마주하게 된 시은이 천둥이와 함께 다시 한번 꿈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 봄처럼 싱그러운 제주도의 푸른 초원을 볼 수 있고 지금처럼 포근한 날씨에 걸맞는 따뜻한 감동이 가득한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개봉 당시 어릴 때 관람 한 후의 여운이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작품이네요. _ 두 번째 작품은 비교적 최근 작품인 2018년 개봉한 소지섭, 손예진 주연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입니다. 제목에서도 익숙하다시피, 2005년 동명의 일본 영화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작품입니다. ⠀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믿기 힘든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수아’. 그로부터 1년 뒤 장마가 시작되는 어느 여름 날, 세상을 떠나기 전과 다름없는 모습의 ‘수아’가 나타나게 되면서 시작된 마법 같은 로맨스를 다룬 영화입니다. ⠀ 영화가 다루고 있는 계절은 봄이 아닌 여름이지만 영화가 개봉한 당시 2018년 봄이었고, 마치 상쾌한 봄비를 맞는듯한 설렘과 아련함이 가득한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봄’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_ 세 번째 작품은 독특한 제목으로 많은 화제가 된 작품입니다. 2017년 국내 개봉한 일본 로맨스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입니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이듬해 애니메이션 영화라도 제작이 되어 국내 개봉을 한 바가 있습니다. ⠀ 영화 포스터에서부터 느낌이 오듯이, 화사한 벚꽃이 만개한 나무가 딱 봐도 ‘봄’을 연상시키는데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학교에서 스스로 외톨이가 된 소년과 학교에서 최고로 인기 많은 한 소녀가 우연히 주운 ‘공병문고’라는 책을 통해 비밀을 공유하게 되면서 시작되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입니다. 과연 둘은 어떤 비밀을 나누게 된 것 일까요? ⠀ 제목은 흡사 공포영화를 연상시키지만, 본래의 뜻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점! 직접 영화를 통해 확인하시면 감동이 두 배로 다가올 것입니다. _ 마지막 작품은 판타지의 거장, 팀 버튼 감독의 대표 필모그래피에 속하는 작품 <빅 피쉬>입니다. ⠀ 지난 2004년 개봉한 작품이지만 다가오는 5월 12일 재개봉을 앞두고 있는 작품이기도 한데요, 영화 <빅 피쉬>는 허황된 무용담을 즐겨하는 아버지를 둔 아들이 어느 날 위독해진 아버지를 만나러 비행기에 올라타고, 그 속에서 아버지의 무용담이 가득한 판타지 세계로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습니다. ⠀ 독특하고 신비롭지만 그 속에 따뜻함과 잔잔한 감동까지 놓치지 않은 영화입니다. 영화가 개봉한 이후, 국내에서는 지금까지도 연극, 뮤지컬 등 리메이크가 계속 진행되고 있을만큼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든 일생에서 한 번쯤은 꼭 봤으면 하는 영화! _ ‘봄’하면 생각나는 여러분만의 영화는 무엇인가요?
    2021-04-21

2021-03-10 00:00:00

올 봄, 우리들의 마음을 노랗게 물들일 영화 <당신의 사월>

올 봄, 우리들의 마음을 노랗게 물들일 영화 <당신의 사월>

 

 

출처: 네이버 영화

유난히 춥고 쓸쓸하게만 느껴진 올 겨울을 보내고 사회적 연대와 사람들의 발길이 더욱 그리워진 요즘, 따뜻한 온기로 그리운 빈 자리를 위로해 줄 영화 <당신의 사월>이 봄을 맞아 다시한 번 우리들의 마음을 노랗게 물들일 예정이다. 그날의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를 이야기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당신의 사월>은 일상 속 노란 리본을 아름답게 그려낸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당신의 사월>은 2014년 4월 16일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살아가는 당신과 나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우리 마음속 깊이 자리하고 있는 희망을 이야기하는 다큐멘터리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맑은 하늘과 넓은 운동장의 배경과 함께 중심부에서 포스터 전체를 가득 채운 노란 리본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매번 우리들에게 봄을 알리는 개나리꽃이 피어있는 장면과 어우러진 그날을 기억하는 우리의 이야기, 당신의 리본을 보여주세요”라는 카피는 익숙한 일상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우리들의 리본을 되짚어보게 만든다. 더불어 노란색이 주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로 우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드는 포스터는 돌아오는 4월 16일을 기억하며 노란 리본을 매달아 보자고 권유하는 듯하다.

한편, 7주기에 맞춰 세월호 참사 피해자 및 유가족들에게 연대와 공감을 전하고 세월호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실어줄 영화 <당신의 사월>은 지금 가장 기억해야 되는 작품으로 주목받으며 2021년 가장 주목해야 되는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씨네랩 에디터 J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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