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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NELAB
    <타이타닉>의 잭 도슨,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프랭크, <에비에이터>의 하워드 휴즈, <인셉션>의 코브, <위대한 개츠비>의 제이 개츠비,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의 조단 벨포트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의 휴 글래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릭 달튼! 위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는 바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였습니다! 캐릭터 이름만 보고 배우 이름을 맞추신 모든 분, 진정한 씨네필로 인정합니다?
    2021-05-26
  • 뚜리
    노트북을 봤는데도 실화바탕 영화인줄은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2021-07-02
  • jadeinx
    의외로 실화인 영화에 속하는 것 같아요..... 충격입니다..!
    2021-07-21
  • 실화바탕 영화가 가끔 보고싶어질 때가 있어요 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2021-07-07
  • 내이름은 깜씨
    저는 개인적으로 실화 바탕 영화를 굉장히 좋아해요. 하나빼고 제가 봤던 영화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2021-07-09
  • jadeinx
    저도 실화 바탕 영화가 주는 특유의 느낌을 좋아해요! 댓글 감사합니다.
    2021-07-21
  • 무비홀릭
    캐치미 이프 유 캔이 실화라는 걸 알고 충격받았죠 ..!
    2021-07-12
  • jadeinx
    캐치미 이프 유 캔은 저도 엄청 충격적이었어요!
    2021-07-21

2021-03-17 00:00:00

우먼 인 할리우드

한줄평 아닌 한줄평
한명만 움직여서는 바뀌지 않을 변화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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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의 이미지라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미디어는 사람의 생각을 형성하고 좌지우지하게 해 미디어가 주입하는 성차별은 많은 사람들을 무감각하게 만든다.
 
여성의 이미지가 불편하다고 느꼈던 것은 내가 이상한 것이 아니라 미디어가 고정적으로 같은 이미지를 찍어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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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여성감독과 여성배우들은 할리우드의 장애물을 아무리 뛰어넘어도 그 자리에 있음을 느껴야했다.
다양한 이미지 뒤의 여성들은 가슴과 엉덩이에 초점이 맞춰져야했고 자신을 잃어버린듯 했다.
 
"그때 깨달았어요. 난 그냥 배우가 아니구나. 난 '여배우'구나"
 
변화를 위한 걸음은 혼자 나아가는 길이 아니라 같이 나아가야할 길이 되어야 한다.
한걸음 나아갔다고 두걸음 뒤로 물러나서도 안된다.

이것을 찍은 감독조차 남자이지만, 남자의 목소리를 빌려서라도 여자의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면, 두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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