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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1

  • Adela
    올라오면 바로 정주행 합니다...
    2021-07-08
  • CINELAB
    ? 역대 최고의 뮤지컬 영화 ? 노래와 춤이 함께 하는 뮤지컬 영화! 영화가 유성화됨에 따라 음악이 중요한 표현 수단이 되어 뮤지컬 영화가 개척되었죠! 뮤지컬 장르는 현재 오락영화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동시에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는 예술적인 새로운 표현법을 마련했습니다. 노래로서 감정을 나타내고, 춤으로서 행동을 표현하는 작품들.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레미제라블>부터, 꿈꾸는 자들을 위한 도시 <라라랜드>까지! 어떤 작품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2021-07-22
  • 내이름은 깜씨
    제 인생 영화는 라라랜드입니다..ㅠㅠㅠㅠ 세번을 봐도 안질려요
    2021-07-27
  • '7번째 내가 죽던 날' 추천합니다! 약 4년 전에 봤지만 아직도 강렬한 기억이 남아있는 영화에요,,
    2022-01-15
  • 또꼬
    헐 제목부터 너무 마음에 들어요.. 오늘 당장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2022-01-15
  • yameth
    시간여행? 까지는 아니지만 '프리퀀시' 추천합니다:)
    2022-01-16
  • 영화광이
    빽 투더 퓨처가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
    2022-01-17
  • 또꼬
    정말 고전이죠 ㅎㅋㅎㅋ 그만큼 재밌어요 ㅠㅠㅠ
    2022-01-17
  • 예짱
    어바웃타임 좋아하신다면, 이프온리도 추천드려요! 로맨스+타임슬립은 진리죠..?
    2022-01-18
  • 또꼬
    헉 그것도 추천 많이 받았었는데 정말 재밌나봐요.. 꼭 한 번 봐볼게요 감사합니다 !
    2022-01-19
  • sleepless
    타임루프물도 좋아하신다면, 엣지 오브 투모로우도 가볍게 보기 좋은 것 같아요!
    2022-01-18
  • 또꼬
    아! 오래전에 극장에서 봤던 기억이 나요 정말 가벼운 시간여행 영화로 좋았던 것 같아요 ㅎㅎㅎ
    2022-01-19
  • 시간여행자의 아내 추천드릴게요!!
    2022-01-18
  • 또꼬
    우왓 감사합니다 !! 꼭 봐봐야겠어요
    2022-01-19
  • filmbuff
    인셉션의 원조격이라고도 불리는 일본 애니 파프리카 추천합니다! 애니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입벌리고 봤습니다.... 얼마전 출비에 나왔던 소스코드도 재밌어보이더라구요!!
    2022-01-18
  • 또꼬
    하 저 그거 둘 다 봤어요 ㅠㅠㅠ 진짜 다 너무 재밌고 반전이 있어서 정말 저도 너무너무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요...
    2022-01-19
  • 소리yes
    <이터널 선샤인>,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추천드려용!
    2022-01-23
  • 또꼬
    헉 둘 다 봤는데 <이터널 선샤인>은 조금 제스타일이 아니였어요 헣허...
    2022-01-25

REVIEW 2021-04-01 22:08:05

[미드]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2 / American Horror Story Season2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2 / American Horror Story Seas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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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와 수녀들이 운영하는 정신병원에 대한 이야기.

/ 대략적인 줄거리 /

연쇄 살인마인 블러디 페이스라는 오해를 받고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된 키트워커.

그리고 키트워커를 취재하기 위해 몰래 병원에 잠입한 기자 라나.

그러나 병원 관계자들에게 들키고 만다.

결국 그녀도 여기에 입원하게 되고, 입원하면서 이 병원에서 일어나는 끔찍한

만행들에대하여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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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는 크게 네가지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1. 연쇄 살인마 블러디 페이스

2. 젊은 수녀의 몸속에 들어간 악마 (엑소시즘)

3. 아던 박사의 끔찍한 실험

4. 외계인

이 많은 내용들이 13화에 다 들어가 있다.

심지어 떡밥회수도 제대로 했다.

(외계인 빼고,,,)

너무 많은 이야기가 얽혀있어서 자칫하면 중구난방일 수 있었는데

그렇지 않았다. 정말 잘 만든 드라마다.

1. 블러디 페이스

여성들의 피부를 산 채로 벗겨내는 무시무시한 연쇄 살인마, 블러디 페이스.

키트워커는 블러디 페이스라는 오해를 받아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키트는 본인이 블러디 페이스가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하고 정신병원을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2. 젊은 수녀의 몸속에 들어간 악마

악마가 들어간 십대소년에게 엑소시즘을 하던 중 이 젊은 수녀의 몸속에 악마가 들어가게 된다.

이후, 몸 속에 들어간 악마의 조종에 따라 수녀는 병원의 비밀을 감추고 본인에게

유리한대로 병원을 운영해 나간다.

 

3. 아던 박사의 끔찍한 실험

정신병원에서 의사일을 하고 있는 아던 박사.

그는 병원사람들 몰래 본인만의 실험을 하고 있다.

 

4. 외계인

키트는 자신이 부인을 죽인게 아닌 외계인의 소행이라고 밝힌다.

그러나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다.

그러다 그레이스도 비슷한 일을 겪게 된다,,

 

키트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정신병원에 파견된 스레드슨 박사.

그도 이 병원의 실체를 알게 되고, 병원의 실체를 외부에 알리기 위해

기자인 라나를 돕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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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보다 재밌다. 그리고 중간중간 반전들이 꽤 놀랍다.

외계인에 대해서는 제대로 설명을 해주지 않아서 답답하다.

굳이 넣었어야하는 내용인가 싶다.

가장 인상 깊은 씬이 2개 있다.

1. 네임 게임

시즌2 10화에 나오는 장면.

모든 사람들이 최고의 장면이라고 꼽는 씬이다.

 

2. 엔딩씬

마지막에 주드 수녀가 "내가 악마를 보면, 악마도 나를 본다." 라고 라나에게 말한다. 그리고 라나의 얼굴이 클로즈업 되는데, 이 장면이 라나의 욕망을 제대로 표현 한 장면인 것 같다.

주드 수녀, 젊은 수녀, 신부, 아던 박사 모두 자신들만의 욕망을 위해 악마같은 행동들을 해온 것이고, 이를 취재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던 라나 또한 처음에는 결국 블러디 페이스인 키트를 취재하기 위한 욕망에 휩싸여 이 곳에 온 것이며, 여태껏 라나가 해왔던 기자일에 대한 욕망 또한 누군가에게는 악마처럼 느껴졌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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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스포일러를 안하기 위해서 글이 약간 중구난방으로 적혀진 것 같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결론은 재밌다는거니까 안보신 분들은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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