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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NELAB
    ??‍♂️ 북한을 소재로 한 한국 영화 ?? 가깝고도 먼 북한! 어찌 보면 매력적인 소재인, 북한을 중심으로 한 영화들이 있습니다. 이 중 몇 작품은 흥행에 성공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태극기 휘날리며>와 <실미도>는 무려 1000만 명이 넘는 관객 수를 기록했으며,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에도 각각 18위와 23위를 기록할 만큼 명작으로 칭해지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영화가 북한을 주제로 삼았는데요. 극 중 친구가 되기도 하고, 적이 되기도 하는 북한 관련 영화에는 어떤 작품들이 있는지 같이 한번 알아볼까요?
    2021-08-04
  • 뚜리
    많은 사람들이 호평만 하더라고요 ㅠㅠㅠ 내려가기전에 극장에서 꼭 봐야겠네요
    2022-01-24
  • sleepless
    U2뿐 아니라 2010년대 음악도 많이 나와서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노래가 이렇게 신나는데 영화가 재미 없을 리 만무하죠 ㅠㅠ
    2022-01-24
  • 테사
    저도 이 영화 보고 싶었는데.. 얼른 봐야겠네욤
    2022-01-24
  • 이드
    정말 재밌을거 같아요 당장 영화관 가고싶네요
    2022-01-25
  • Kang
    영화관에서 꼭 봐야겠어요!
    2022-01-26

리뷰 2021-04-11 14:47:56

진실을 악용한 모순


온라인 세상
정보화 사회와 적합한 영화이다. 21세기의 세상에서 정보력만큼 중요한 것은 또 없을 것이다. 더불어 관련된 응용의 이야기도 말이다. 영화는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주인공이 뉴스 헤드라인에 나오는 영상에 대한 매료로 점차 심화해가고, 냉철해지는 스토리와 주인공의 성격이 반비례해져가는 구도가 나타난다.

자극
이 영화는 잔인한 면이 많고 범죄 사건들과 연관된 영상을 만들다보니 R등급 판정을 받은 영화다. 점층적으로 사건이 자극적이게 되고 주인공과 영화를 보는 사람은 더욱 무리수를 보게되는 쓴맛을 느끼게 해준다. 이러한 자극을 피하고 싶어서일까 주인공은 낮이든 밤이든 항상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세상과의 단절을 취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주인공은 낡은 차에서 SUV차로 바꾸는데 색상을 빨강으로 잡는다. 이에 대한 생각은 피와 총소리,재난으로 인한 피해 등의 자극적인 요소를 찾아다니는 주인공을 대변하는 색이라고 생각한다. 마치 피를 찾아다니는 하이에나처럼

Irony
영화의 아이러니는 진실의 모순이라는 것이다. 기자라는 직업은 신속성과 정확성 그리고 사실성을 기반으로 둔 직업이지만, 주인공은 단지 돈을 버는 것과 자신의 명예를 드높히기 위한 탐욕스러운 목적을 가지고 취재를 다룬다는 점이 기자의 이상향과 전혀 다른 아이러니이다. 이러한 기회주의적인 면모를 보이는 소시오패스 성격을 연기한 제이크 질렌한 연기는 백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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