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CinemaCon에서 웨스 앤더슨의 신작 <페니키아의 음모 The Phoenician Scheme>가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첫선을 보였습니다.
신작은 한 가족과 그들이 운영하는 사업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리며, 주연을 맡은 베니시오 델 토로는 유럽에서 가장 부유한 남성 중 한 명인 자자 코르다를,
미아 스레플턴은 그의 딸이자 수녀인 시르터 리즐을, 마이클 세라는 가정교사 비요른 룬드를 연기합니다.
이들을 비롯해 리즈 아메드, 톰 행크스, 브라이언 크랜스턴, 마티유 아말릭, 리처드 아요아데,
제프리 라이트, 스칼렛 요한슨,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페니키아의 음모>는 5월 30일 북미 한정 개봉 후, 6월 6일부터 확대 개봉할 예정입니다.
이 일정은 칸 영화제와도 맞물려 있어, 칸 영화제에서의 상영 여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속편, 타란티노 아닌 데이빗 핀처가 메가폰 잡는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가 속편이 제작됩니다.
타란티노가 아닌 데이빗 핀처가 속편의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라고 알려져,놀라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타란티노가 지난해 촬영할 예정이었던 <더 무비 크리틱>이 영화의 기반이며, 브래드 피트가 전작과 동일하게 주연을 맡을 예정입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카메오 역할로 출연하며, 기존 제작사인 소니가 아닌 넷플릭스가 제작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나우 유 씨미 4> 제작 확정
마술 사기단 ‘포 호스맨’의 이야기를 담은 ‘나우 유 씨미’ 시리즈의 네 번째 영화 제작이 확정되었습니다.
라이온스게이트는 4편 제작을 발표했으며, <좀비랜드>의 루벤 플라이셔 감독이 연출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나 우 유 씨미: 나우 유 돈 트>는 오는 11월 14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제시 아이젠버그 등 기존 출연진과 더불어 아리아나 그린블랫, 로자먼드 파이크, 저스티스 스미스, 도미닉 세사 등이 새롭게 합류해 출연할 예정입니다.
| <헝거게임> '헤이미치' 프리퀄, 7월 촬영 돌입
<헝거게임>의 새로운 영화가 제작됩니다.
기존 영화에서 우디 해럴슨이 연기한 ‘헤이미치 애버내시’의 이야기를 다룬 프리퀄 영화가 올여름 촬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새로운 프리퀄은 지난 3월 출간된 소설 <선라이즈 온 더 리핑>을 원작으로 하며,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이후, 모든 헝거게임 영화를 연출한 프란시스 로렌스가 감독을 맡았습니다.
‘헤이미치’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만큼 <헝거게임> 원작 시리즈의 사건이 일어나기
25년 전, 그가 참가한 헝거게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