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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diamaniac
    [스트릿 댄스 파이터] 스우파 과몰입러가 만든 댄스 영화 추천! 1️⃣ 스텝 업 2 – 더 스트리트 (2008) 전편의 소녀 ‘앤디’는 집으로부터 독립을 꿈꾼다. 어쩔 수 없이 나간 오디션에서 ‘앤디’는 뜻하지않게 ‘체이스’를 심사위원으로 만나고, 그의 진심 어린 격려로 조금씩 자신의 꿈과 자유, 사랑을 찾기 시작한다. (출처 : 네이버 영화) 2️⃣ 스텝 업 3D (2010) 뉴욕 최고의 댄스팀의 리더 루크는 친구들과 세계 최대 댄스 배틀의 예선을 통과한다. 하지만 비밀 리허설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출되고 팀원 나탈리마저 사라지며 위기를 맞는다. (출처 : 왓챠) 3️⃣ 배틀 (2018) 무용수를 꿈꾸는 아밀리에. 하지만 아버지의 파산과 함께, 삶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방황하는 그녀 앞에 나타난 힙합댄서 미카엘, 두 사람의 춤과 사랑이 시작된다. (출처 : 넷플릭스) 4️⃣ 인 투 더 비트 (2020) 유명 발레리노를 아버지로 둔 카튀아. 어려서부터 발레에 소질을 보인 덕에, 뉴욕 발레 아카데미에 입학할 유망주로 꼽힌다. 어느 날 우연히 힙합 댄스 세계를 만나고 자유분방함에 매료되면서 앞길을 고민하게 된다. (출처 : 넷플릭스) PPT 디자인 출처 : 은딩딩디자인
    2021-10-14
  • 또꼬
    저는 영화관만한데가 정말 없는 것 같아요..!
    2022-01-28
  • 왔다뤼영화
    저도 영화관 특유의 냄새가 좋아서 영화관이 최고인 듟 해요
    2022-02-03
  • 둥실뭉실
    때에 따라 다르기는 한데 빵빵한 사운드와 함께 몰입있게 보고 싶을때 영화관에서 보려고 하는 것 같아요~ 반면 사람 없는데에서 보고 싶으면 조용히 방에서 봅니다~
    2022-02-18

2021-05-11 11:14:52

범죄자에게 서사는 필요없다. [넷플릭스] 더 서펀트

1970년대 동양으로 여행을 온 서양인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강도와 살인을 서슴없이 저질렀던 찰스 소브라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영드.

실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청소년 관람불가 임에도 피해자의 가족들을 고려해서인지 지나치게 자극적인 장면은 거의 없다. 실화의 무게를 실어주기 위해서 살인과 강도를 일삼는 주인공을 미화하거나 서사를 부여하지 않는다. 이런 특징들이 개인적으론 더 서펀트의 몰입도를 높였다.

 

사람을 도구로 생각하는 주인공 찰스 소브라즈는 심리조종에도 탁월한데, 외로움이나 일탈 혹은 사랑하는 마음까지도 도구로 이용해서 상대방을 무너뜨린다.

그는 자신 만으로는 사람들을 유혹하기 부족하다는 생각에 캐나다 퀘백 출신의 아름다운 여성을 자신의 범죄에 끌어들이고 조종한다. 작품을 보는 내내 여배우의 미모에, 실제로도 저 정도로 아름다운 사람이 있었다면 여행자의 마음의 경계를 허물고, 유혹할 수 있었겠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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