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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diamaniac
    [아네트 ANNETTE] ? Summary 예술가들의 도시 LA, 오페라 가수 `안(마리옹 꼬띠아르)`과 스탠드업 코미디언 `헨리(아담 드라이버)`는 첫눈에 서로에게 이끌린다. 함께 인생을 노래하는 두 사람에게 무대는 계속되지만, 그곳엔 빛과 어둠이 함께한다. ? My Review ▪️We love each other so much 색다른 뮤지컬 영화. 첫 장면부터 봤을 그 순간부터 '이 영화는 예사롭지 않구나'라는 머릿속에 지나갔다. 아네트의 장르는 뮤지컬 영화다. 이전 뮤지컬 영화를 생각하면 오산이다. 아네트는 마치 대사를 중점으로 대사 위에 멜로디를 붙인 듯했다.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은 나쁜 아버지. 레오 까락스 감독은 이 영화의 주제는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은 나쁜 아버지라고 말했다. 스토리는 밋밋해 주제를 통찰하기는 쉽다. 이에 반해 스토리를 표현력은 남다르다. 감독의 연출력을 뒷받침하는 배우의 연기력도 엄청나다. ▪️Chaos.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영화다. 개인적으로 나는 호다. 나도 엔딩 크레딧을 끝난 후에는 불호라고 생각했다. 이 느낌은 마치 기생충을 보고 났을 때 그 충격이었다. 처음에는 당황스럽지만 이후 곱씹어보니 영화의 매력이 느껴졌다. ☑️ 정리 : 최근에 본 영화 중에 가장 독창적인 영화. '아네트'는 꼭 직접 영화관에 방문해서 감상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 . . 씨네랩으로부터 초청받아 참석했습니다.
    2021-10-20

2021-05-16 13:25:37

경찰의 무지가 부른 비극 [넷플릭스] 믿을 수 없는 이야기

 

케이틀린 디버 Kaitlyn Dever

 

 

우리는 범죄 피해자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사람들은 자신의 관점에서 피해자의 행동을 해석하려고 한다.

그러나 범죄피해를 겪어보지 못한 이들의 해석은 잘못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믿을 수 없는 이야기는 범죄해석의 지식이 없는 이들의 단호한 판단이 얼마나 사람을 망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드라마이다.

특히 경찰이 무지하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보여주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줄거리

한 소녀가 자신의 집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한다. 피해자로 대우받던 그녀는 점점 이상한 행동을 하고, 가까운 지인은 물론 경찰까지 소녀가 거짓말로 관심을 얻으려 한다고 의심한다. 결국 소녀는 자신이 거짓말을 했다고 하고 만다. 시간이 흐른 어느 날 소녀가 살던 지역에서 한참 떨어진 곳에서 불법 침입 강간 사건이 일어나고, 한 집요한 형사가 수사를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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