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Reviewer_IN 드라마 <괴이> ? TIVING의 야심찬 신작 <괴이>가 개봉을 약 한달 정도 앞두었다. 연상호 감독님, 클라이맥스 스튜디오(넷플릭스 D.P. 지옥 등 제작), 배우 구교환, 신현빈님까지 역대급 조합으로 다가온 이번 신작은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 개인적으로는 연상호 감독님의 폼이 다시 좋아진 상태에서 나오는 새로운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이 간다.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 <사이비>에 이어 영화 <부산행> <반도>까지 (<염력>은 없다고 생각 중이다...) 감독님의 작품은 계속해서 그 모습이 변화했다. 다만 좋은 쪽은 확실히 아니다..<부산행>이 있음에도 상업성이 짙어야할 작품은 다소 부족하다고 느껴진다. 즉, 상업 영화 판으로 들어오시니 참 애매한 작품만 찍어 나온다고 생각이 든다. ? 다만 이런 모습이 지난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에서 크게 변화했다고 생각이 드는데, 넷플릭스의 투자 방식이 아무래도 선 투자 방식이다 보니 보다 자유로운 환경에서 작품을 만들어 내신게 변화의 원인이 아닐까 싶다. 이번 작품 <괴이>는 그런 좋은 변화의 흐름을 이어서 만드는 작품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된다. ? 구교환, 신현빈 배우님 모두 멋진 배우님이고 소재 역시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오컬트물이기 때문에 정말 기대가 된다. 거기에 영화 <방법 : 재차의>의 감독 또한 맡으신 연상호 감독님이기에 '귀불'이라는 동일 소재를 가지고 세계관이 조금이나마 공유되는 모습이 보이지 않을까도 기대가 된다. 스크랩에 저장되었습니다. Commnet 0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 링크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