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YELM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저는 작년에 프랑스에 있었습니다. 제가 직접 촬영한 환상적이었던 작년 깐느 페스티벌의 현장 사진들을 보시죠. _ 제 버킷리스트였던 깐느페스티벌은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영화 축제인만큼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깐느라는 도시 전체가 영화에 흠뻑빠져, 축제의 분위기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깐느의 매력은 세계적인 스타들이 오는 권위적인 영화제 자체의 매력도 있지만, 도시의 모두가 영화얘기를 하는 “영화의 장” 이란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습니다. _ 프랑스어가 가능한 저로서는 세계 곳곳에서 온 시네필들 뿐만아니라 깐느 동네의 주민분들과 영화를 함께 나눈 것이 가장 인상 깊었네요. 같이 줄서며 수다떨던 할아버지, 일본에서 온 영화 꿈나무 그리고 비오는 날 우산이 없는 저를 위해 데려다 주신 분까지! 정말 아름다운 기억만 가득합니다. ✨ _ 깐느페스티벌 혹은 이외의 프랑스 영화에 관련된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깐느페스티벌 # festivaldecannes # france # cinephile # 영화제 # filmfestival # 영화 # 영화스타그램 스크랩에 저장되었습니다. Commnet 0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 링크 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