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김종분 감상 후기 - 민주화를 낳은 우리들의 어머니 #왕십리김종분 #김귀정열사 #왕십리 50년 넘게 노점을 해온 팔순의 김종분. 왕십리역 11번 출구 터줏대감이자 현역이다. 자식 먹이고 입히고 공부시키려고 시작한 일인데, 자식 거둘 일 없어진 지금도 그곳을 지키고 있다. 30년 전 길 위에서 딸을 잃었지만, 더 많은 자식들을 얻었다. 종분 씨는 딸 잃은 길 위에서 옥수수를 삶고, 가래떡을 굽고, 깻잎을 갠다. 오늘을 산다. 영화등대 스크랩에 저장되었습니다. Comment 0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 링크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