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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리뷰 - 아버지 부조금으로 장례식장을 노름판으로 만든 불효자 이야기

#봄날 #손현주 #소진

 

제2의 전성기는 반드시 온다!   

 

한때는 잘나가던 큰형님 `호성`(손현주).

8년 만에 출소해 보니 남보다 못한 동생 `종성`(박혁권)은 애물단지 취급이고,

결혼을 앞둔 맏딸 `은옥`(박소진)과 오랜만에 만난 아들 `동혁`(정지환)은

`호성`이 부끄럽기만 하다.

 

아는 인맥 다 끌어 모은 아버지 장례식에서

부조금을 밑천삼아 기상천외한 비즈니스를 계획하며 제2의 전성기를 꿈꾸는데…

그런데…! 하필이면 세력 다툼을 하는 두 조직이 이곳에 함께 있는 것이 아닌가!

때마침 눈치라고는 1도 없는 `호성`의 친구 `양희`(정석용)가

술에 취해 오지랖을 부리는데...

 

일촉즉발! 수습불가!

과연 X버릇 남 못 준 `호성`에게 봄날이 찾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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