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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렉션2022-08-3139 views
프랑스의 새로운 영화 물결 누벨바그, 우리가 사랑한 그 여자
woo go
연구원
프랑스어로 새로운 물결이라는 '누벨바그'는 1950-60 기존 영화에 대한 저항으로 탄생하게 된 가치죠. :)
시대적 배경으로 보았을때, 누벨바그를 주도한 감독들은 대부분의 남성이었습니다.
그 중 한 명, '아녜스 바르다' 라는 감독은 여성 감독의 선구자적인 가능성을 선보였고, 2000년대 까지도 작품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2019년에 타개한 바르다의 다큐 이자 영화인 작품 하나를 간단히 소개해보고자 해요!!!
바로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이라는 다큐멘터리입니다.
2018년에 개봉한 바르다가 남긴 마지막 작품인 셈이죠!
포털 사이트의 소개를 읽어본다면,
"55살 나이차가 무색할 만큼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는 아녜스 바르다와 JR. 포토트럭을 타고 프랑스 곳곳을 누비며 마주한 시민들의 얼굴과 삶의 터전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하는데... 셔터가 눌리는 순간, 프랑스 최대의 갤러리가 완성된다!"
라고 하죠.
사진을 촬영하고 바로 인쇄가 가능한 포토트럭을 타고 프랑스 곳곳을 누비면서 건물에 그 사진을 새기는 프로젝트를 촬영한 다큐멘터리입니다.
길거리 예술 혹은 프랑스 영화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한번 쯤은 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