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턴'을 아시나요?

뜨거운 열정으로 단기간에 회사를 키워낸 30대 열혈 여성 CEO 줄스,

사별과 은퇴를 겪고 공허한 일상을 보내다가 새내기로 입사한 70세 남성 인턴 벤.

이미 프로의 세계에 몸을 담고있는 줄스지만 그녀는 아직 경험이 많이 부족한 30대입니다.

그녀는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인턴이지만 그녀보다 훨씬 경험이 많은 벤을 통해서 위로를 받고 삶의 교훈을 얻으며 점차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벤 또한 그보다 훨씬 어린 상사 직원들과 일을 하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들과 공감을 하며 회사생활에 적응합니다.

또한, 이 영화는 여성 사장과 70세 노인 인턴의 조합을 통해 취업 시장에서의 나이 제한과 사회 전반의 성차별 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장르가 로맨틱 코미디인 만큼 이러한 요소들은 소재일 뿐이고 전체적인 흐름은 등장인물들 간의 인간관계와 소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무거운 소재일지라도 막상 보면 따뜻한 위로를 받게 되는 영화 '인턴'

저 이도비가 강력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