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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2022-09-048 views

8월이 지나고 나니까

호호할멈

연구원

완전히 가을 느낌이 나네요... 하지만 아직은 반팔 반바지를 입고 다니는 지라 여름이 조금 시원해진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요즘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땡기는 듯 해요.

 

뭔가 한 여름보다 늦여름의 끝에 더 잘 어울리는 것만 같은 느낌이라 지금 이 순간에 보면 더 여운이 남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ㅎㅎ 다른 분들도 지금 보기에 딱 좋은 영화 한 편씩 가지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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