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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2023-02-0128 views
영화 애프터썬 시사회 후기
루준


우선 영화 흐름. 즉 플로우가 진짜 개성있고, 그냥 미쳤고요. 누군가의 인생을. 누군가의 기억을. 그리고 누군가의 아버지를 이렇게 시각적으로 전달받을 수도 있구나. (진짜 숨기거나 꾸밈없이 어린아이의 시각에서요.)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 무엇보다 영화가 어린아이 주인공 소피의 시점에서 진행되고 전개되는데, 진짜 영화를 보다보면 인터벌(좀 빈 구간?)이 좀 있는 느낌인데 이 부분을 상상으로 채워가며 볼 수 있던 점도 정말 좋은것 같더라구요. 또 앞으로 이 프랭키 코리오 배우는 진짜 앞으로가 기대가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