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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렉션2024-02-2826 views
MCU의 덕후가 되기 위해 넘어야 할 산
콜브랜드
연구원
(목록이 왜인지 사라져있고, 수정도 안되어서 재업합니다...)
전 구 넷플릭스 드라마들(데어데블, 루크 케이지 등등)을 제외하곤 영화로 나온 MCU와 디즈니+로 나온 드라마는 한 편도 빠짐없이 다 봤는데요,
좋은 작품 추천은 어차피 취향 크게 안 타고 거의 다 비슷하게 나옵니다.(인피니티 워, 윈터 솔져, 로키 시즌 2 등등)
그래서 개인적으로 MCU의 덕후가 되기 위해 경험했던 작품들 中 넘어야 할 산과 같은, 보는 게 상당히 고행길인 작품들을 모아봤습니다.
에코를 제외하곤 하나같이 공유하는 특징으로, '빌런들이 정말정말정말 한심하기 그지없다' 가 있네요.
사견이지만, 전 흔히 페이즈 4부터의 문제작으로 불리는 대부분(이터널스, 토르 4, 블랙 팬서 2, 앤트맨 3)은 장단점이 굉장히 뚜렷한, 평작 정도로 인식했습니다.
진짜 밑바닥인 변호사 쉬헐크 등과는 아예 비할 바도 아니고(물론 이건 드라마라서 직접적인 퀄리티 비교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인피니티 사가의 작품들인 토르2나 캡틴 마블보다도 위의 것들이 종합적 완성도가 아래로 평가받을 이유는 아무리 봐도 없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