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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박스오피스2021-04-1557 views

색과 함께 알아보는 시얼샤 로넌의 필모그래피

혜경

연구원

푸른 눈과 정성 들여 깎아내린 듯 아름다운 콧대, 미묘한 눈빛을 가진 배우 '시얼샤 로넌'은 94년생이라는 어린 나이로 이미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에 1번, 여우주연상에 무려 3번이나 노미네이트된 엄청난 이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는 시얼샤 로넌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분홍빛 배경 앞에 선 파란 눈의 시얼샤는 한순간에 제 마음을 빼앗았죠.

오늘은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영리한 배우 '시얼샤 로넌'의 필모그래피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어떤 걸 봐야 할지 고르기 힘드시다면, 제가 올려드린 이미지 중 마음에 드는 색,
오늘의 기분에 맞는 색을 골라 감상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014)


1927년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어느 날, 세계 최고의 부호 마담 D.가 의문의 살인을 당한다.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사람은 바로 전설적인 호텔 지배인이자 그녀의 연인 ‘구스타브’!
 구스타브는 누명을 벗기 위해 충실한 로비보이 ‘제로’에게 도움을 청하고,
 그 사이 구스타브에게 남겨진 마담 D.의 유산을 노리던 그녀의 아들 ‘드미트리’는 무자비한 킬러를 고용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찾게 되는데…

 

 

<러빙 빈센트> (2017)


살아생전 단 한 점의 그림만을 팔았던 화가 ‘빈센트’의 죽음 후 1년. ‘아르망’은 그의 그림을 사랑했던 아버지의 부탁을 받고, ‘빈센트’가 마지막으로 살았던 장소로 찾아가 미스터리한 죽음을 추적해 나간다. ‘빈센트’를 그리워하는 여인 '마르그리트'. ‘빈센트’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봤던 ‘아들린’. ‘빈센트’의 비밀을 알고 있는 닥터 ‘폴 가셰’. ‘아르망’은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인간 ‘빈센트’에 대해 몰랐던 놀라운 사실들을 알게 되는데…

 

 

<레이디 버드> (2018)


안녕 내 이름은 "레이디 버드"라고 해 다른 이름이 있지만, 내가 나에게 이름을 지어줬지 모두가 나에게 잘 살아보라고 충고로 위장한 잔소리를 해 하지만 지금 이 모습이 내 최고의 모습이라면? 날 좀 그냥 내버려 둬!

 

 

<갈매기> (2018)


달빛이 내려앉은 아름다운 호숫가, 무대 뒤에서 첫 공연을 준비하는 ‘니나’와 ‘콘스탄틴’ ‘이리나’처럼 유명한 배우가 되길 원하는 ‘니나’는 촉망받는 작가 ‘보리스’의 등장에 설레고, ‘콘스탄틴’은 그런 그녀를 보며 애태우는데…

 

 

<작은 아씨들> (2019)


배우가 되고 싶은 첫째 메그, 작가가 되고 싶은 둘째 조, 음악가가 되고 싶은 셋째 베스, 화가가 되고 싶은 막내 에이미. 이웃집 소년 로리는 네 자매를 우연히 알게되고 각기 다른 개성의 네 자매들과 인연을 쌓아간다. 7년 후, 어른이 된 그들에겐 각기 다른 숙제가 놓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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