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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렉션2022-01-0335 views
톱니바귀처럼 잘 짜여진 영화 3편
yameth
연구원
1. 스파이 게임
로버트 레드포드,
브래드 피트 주연의
2001년 작품..
사전 정보 하나 없이
두 얼굴천재만 믿고보다가
감탄에 감탄을 했던 영화.
로버트 레드포드가 왜 명배우인지
새삼 느끼게 해 준 영화.
제대로 된 액션씬 하나 없지만
웬만한 액션영화보다 흥미진진하다!
2. 미스 슬로운
제시카 차스테인 주연의
2016년 작품.
제시카 차스테인을 좋아한다면
쌍엄지를 들고 강추!!
그녀가 아니었다면 이 영화의 완성도는
반의 반으로 줄었을 것이다.
어떠한 장문의 대사도 집중하게 만드는
매력이 가득한 영화.
현실에 있을 법한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그녀의 연기가 정말 일품이다!
언제나 멋있는 마크 스트롱도 만날 수 있다.
3. 세븐 데이즈
김윤진 주연의 2007년 작품.
없어진 딸을 찾는 엄마의 이야기.
이 당시에 이 영화를 보고 느낀건
한국에서도 이런 영화가 나오는구나!!
연기천재들의 불꽃 튀는 접전.
진짜 대단한 영화였다.
한 분, 한 분이 대단한 연기를!!!
김윤진님과 김미숙님은 말 할 것도 없고
박희순님을 이 때 처음 봤는데..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최고였다!
감독님이 원신연 감독님이신데,
이 분이 스턴트맨 출신이셔서 그런지,
영화에 긴박감이 절절 흐른다.
공유 주연의 용의자와
설경구, 김날길 주연의 살인자의 기억법도
원감독님의 작품!!
p.s. 스파이게임과 세븐데이즈가 검색이 안 되다니...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