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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렉션2022-01-1841 views
왓챠 미국 청춘 영화 3편
예짱
왓챠 미국 청춘 영화 3편✩⡱
A급 영화와 B급 영화, 그 중간쯤의 감성을 참 좋아하는 내게 꽤 흥미롭게 다가왔던 왓챠 작품을 소개하려 한다. 생각보다 재밌었던 아메리칸 청춘 영화 추천 글!
1. 주노 (Juno, 2007)
#하이틴 #로맨스 #임신
10대 임신을 소재로 만든 신박한 하이틴. 지금은 남성이 된 엘리엇 페이지의 어리고 귀여웠던 시절을 볼 수 있다.
현재 세대를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주제긴 하지만, 생각보다 느낀점이 많았던거 같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공주 하이틴이 아니라는게 너무 좋았다. 생각할 거리도 많고 배우고 싶은 부분도 많았던 재미난 작품.
2. 청바지 돌려입기 (The Sisterhood of the Traveling Pants, 2005)
#우정 #하이틴 #청춘
전체관람가인만큼 담백하고 귀여운 교훈과 영상미를 보여준다.
절친 4명 청바지를 돌려입으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다룬 영환데, 캐릭터 하나하나가 너무 특색있고 사연도 좋아서 쭉 재밌게 봤다.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초창기 미모가 아주 볼거리였던, 별내용 없는데 분위기가 좋은 고런 청춘물.
3. 핫 썸머 나이츠 (Hot Summer Nights, 2017)
#하이틴 #로맨스 #범죄
세작품 중 가장 매운 맛을 자랑하는 작품. 어떻게 보면 난해하고 충격적이긴 한데, 이 맛에 청춘물 보는거 같기도 하고?
마약과 범죄를 다뤄서 그런지 분위기는 되게 다크한데, 영상미는 빈티지하고 레트로하다.
제3자의 스토리텔링 연출도 꽤 흥미로웠고. 첫사랑에 빠진 연기하는 티모시도 볼만하고. 느낌이 좋았던 작품.
하이틴, 청춘물 좋아하는 내가 감히 엄선해 본
그리 유명하진 않지만 작품 가치 충분한 재밌는 작품들.
하이틴물 좋아하면 꼭 한 번 보면 좋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