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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2022-01-2455 views

씽2게더

거봉오이

연구원

 

 

 

 

대국민 오디션 이후 각자의 자리에서 꿈을 이루고 있는 버스터 문(매튜 맥커너히)과 크루들에게 레드 쇼어 시티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사상 최고의 쇼가 펼쳐진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버스터 문과 크루들은 도전에 나선다. 그러나 최고의 스테이지에 서기 위한 경쟁은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치열하고, 버스터 문은 완벽한 라이브를 위해 종적을 감춘 레전드 뮤지션 클레이(보노)를 캐스팅하겠다는 파격 선언을 하는데! 

 

안녕하세요! 개봉한 지 이미 많이 지난지라 많이들 보셨겠지만 씽2게더를 보고 왔습니다!(짝짝짝)

전작을 꽤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는지라 기대하며 관람했는데, 역시나 기대 그 이상이더라구요!

보통 이런 류의 애니메이션 영화는 음악에 비해 스토리가 부실하다는 평이 있기 마련인데, 생각보다도

스토리라인이 탄탄해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음악은 정말..! 팝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등장하는 모든 곡들이

거진 다 아시는 곡이라고 단언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만약 U2의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분명 만족할 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의 헌사처럼 느껴질 정도로 U2의 음악들이 사운드 트랙에 쓰이기도 하였고, 극 중 핵심인물이 스스로 잠적한

레전드급 가수로 나오는데, U2의 보노가 직접 성우를 맡기도 해서 더 뭉클함을 선사하거든요.

영화에 등장하는 숱한 팝들의 커버곡도 물론 좋지만, 원곡자의 힘은 그 누구도 따라오지 못하는 법이죠.

 

만약 팝을 사랑하고 즐기는데, 씽2게더를 아직 안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꼭 극장에서!!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그냥 생각없이 일반예매해서 보고 왔는데, 영화를 다 보고나니 돌비관에서 볼걸...이라는 후회가 감돌더라구요ㅜ_ㅜ

꼭!! 가능하시다면 돌비관에서 즐겨보시길 바라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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