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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렉션2022-01-2436 views
귀가 황홀해지는 음악 영화 5편
예짱
귀가 황홀해지는 OST 음악 영화 5편 ?
잔잔한 노래부터 풍부한 사운드의 노래까지, 귀르가즘이 느껴지는 음악 영화 5편을 모아보았다. 누군가의 인생영화일 가능성이 높은 작품성 있는 영화들로 선정해보았다.
1. 라라랜드
벌써 말 다한거 같다. 솔직히 다들 마음 속에 라라랜드 하나쯤은 품고 살잖아요..
내용도, 청춘들이 한 번쯤 겪어볼 꿈을 향한 항해같은 느낌이라 더 매력적이다. 배우들 연기도 미쳤고, OST는 더 미쳤고...!!!
이 영화의 음악감독은 저스틴 허위츠. 재즈부터 대중음악까지 모두 섭렵한 내 맘속 최고의 음악감독.
2. 스타 이즈 본
레이디가가가 노래 실력 뿐 아니라 연기 실력도 뛰어나다는 점을 처음 알게 해준 영화. (+브래들리 쿠퍼도)
결말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감동을 주는 예술가들의 성장영화이면서
자격지심이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던 영화.
3. 위대한 쇼맨
이 영화를 크리스마스때 영화관에서 봤던 나 정말 칭찬하고 싶다. 감격의 눈물을 흘린 영화는 이 영화가 처음이었기 때문.
뮤지컬 영화 좋아한다면 이 영화는 필수적일거고, 뮤지컬 영화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어느정도 수긍하면서 보게 될 영화다.
예상 가능한 결말에 평범한 전개방식인데, 내 마음을 끈 이유는 무얼까
4. 비긴 어게인
뉴욕을 떠올리면 <나홀로 집에>,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보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
스토리는 완벽히 내 취향이 아니지만 애정하는 이유는 노래가 장면 하나하나가 주옥같기 때문.
+ 옛날에 마룬파이브 덕질하던 사람이라, 애덤 리바인 나왔다는거 하나가 정말 큰 영향을 미쳤던 영화.
5. 러덜리스
두 남자가 음악으로 소통하는데, ‘기타 하나 들고 머리 넘기는게 이렇게 멋진거였구나’하는 환상을 주었던 영화.
잔잔하지만 그만큼 또다른 울림이 있었던, 투박한 컨츄리st OST이지만 나에겐 너무나도 특별하게 들렸던,
아직까지도 흥얼거리는 OST를 품은 영화.
본인 취향 100% 반영한 포스팅이라 주접이 좀 많았지만,
영잘알 분들은 다 한 번씩 봤으리라 믿으며,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