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실제 EBS 다큐였던 <꼴지가 1등처럼 살아보기>에서 모티브를 얻은 점도 좋았고, 

극본, 연출, 연기, OST는 말할 것도 없이 좋았고, 

드라마 방영과 프리퀄 웹툰 연재가 동시에 진행되는 것. 마지막회 방송 후 바로 SBSNOW 유튜브에서 드라마 속 '그 해 우리는 다큐 원본'을 공개한 점도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드라마를 볼 때 또 하나의 재미가 있었다면, 바로 매회 부제가 원작 작품을 활용했다는 디테일입니다.

1-15회는 영화 등의 작품이름을 활용했고, 16회는 '그 해 우리는'이었습니다. 

부제에 나오는 작품들 다 너무 좋지만, 저는 '안녕, 나의 소울 메이트', 'Love Actually'  영화가 인상깊었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분은 어떤 작품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 1.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 2. 500일의 썸머
• 3.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 4.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 5. 말할 수 없는 비밀
• 6. 오만과 편견
• 7. 캐치 미 이프 유 캔
• 8. 비포 선셋
• 9. 저스트 프렌드 
• 10.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 11.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 12. 비긴 어게인
• 13. Love Actually
• 14. 인생은 아름다워
• 15. 세 얼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