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멤버 타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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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젤 워싱턴 주연의 2000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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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이 만연하던 1970년대.

흑인과 백인 고등학생들을

최강원팀으로 만들어 낸

'허만 분' 코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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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의한 선수들.

적대적인 마을 주민들.

불화가 심했던 빌 요스트 코치까지..

모두의 마음을 녹인

허만 분 코치의 진심은

영화에서도 반짝반짝 빛난다.

그리고 꽃미남 킵 파듀를 만난 영화.

이 형님 진짜 영화 잘 만났었는데..

초반엔 괜찮았었는데..

나중에 폭망...(-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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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캐치 미 이프 유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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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행크스 주연의 2002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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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사기꾼인

프랭크 윌리엄 애버그네일 주니어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

영화를 보면서 '이거 진짜야?' 라고 생각했었던..

나중에 찾아보니 주인공의

가족사 관련해서는 약간의 픽션이 있지만

나머지는 전부 사실이라고....

현재는 본인의 화려한 경력을 이용해

기업의 보안 컨설턴트로 활동한다.

영화를 다 보면 드는 생각.

'희대의 사기꾼이 아니라 역대급 천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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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포트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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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키튼, 리브 슈라이버,

마크 러팔로, 레이첼 맥아담스 주연의

2015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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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보스턴 글로브가 공개한

카톨릭 아동 성범죄 논란을 영화화한 작품.

​최근에 있었던 일이라

배우들과 실존인물들이

같이 찍은 사진도 있다.

겨우 13년 전의 일을

이렇게 멋진 영화로 만들어내는

미국 영화의 힘!!

2003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스포트라이트'팀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각본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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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같은 현실을 영화로 만들어

재미와 감동이 더욱 배가된..

훗날 이 코로나 시대도

어느 감독의 손에 의해

영화화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