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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LAB2022-11-30 01:56:13

2022년 제32회 고담어워즈 수상작은?

안녕하세요! 

영화/OTT 콘텐츠 큐레이션 웹매거진 '씨네랩'입니다.

 

현지 시간 2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32회 고담어워즈의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고담어워즈는 미국 최대의 독립영화 지원단체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오스카 시즌의 개막을 알리는 대표적인 어워즈이기도 합니다.  

과연 어떤 작품들이 수상을 했는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우수 작품상 -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 네이버 영화

 

 

 

제32회 고담어워즈에서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미국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던 

'에블린'이 어느 날 자신이 멀티버스를 통해 세상을 구원할 주인공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해외 개봉 당시 10개 상영관에서 시작해 입소문을 토대로 3,000개로 확대되었고,

1억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전세계 영화팬들을 사로잡았다. 국내에서도 여전히 식지

않은 열기 속에서 박스오피스에서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 <All That Breathes>

ⓒ IMDB 

 

올해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은 <All That Breathes>가 수상하였습니다. <All That

Breathes>은 인도의 솔개와 솔개를 돌보는 사람들을 그린 다큐멘터리다.

 

영화는 유수의 영화제에 노미네이션 되었으며, 제15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와

제66회 런던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수상했다.  

 

 

 

 

 

 

 

 

최우수 주연상 - 다니엘 데드윌러 <Till>

 ⓒ IMDB 

 

올해 최우수 주연상은 <Tiil>의 다니엘 데드윌러 배우 가 수상하였습니다. <Tiil>은 

1955년, 아들의 억울한 죽음을 맞이한 엄마가 인종차별에 맞서 싸워나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이다.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8%, 관객 지수 97%, 시네마 스코어에서 A+을 받는 등

관객과 전문가 모두에게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최우수 조연상 - 키 호이 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 네이버 영화

 

에블린을 다중우주로 이끄는 웨이먼드 역을 연기한 '키 호이 콴' 배우가 올해 고담어워즈 

최우수 조연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키 호이 콴은 영화에서 다채로운 색깔의 연기와 현란한 무술 실력을 선보이면서 볼거리를

제공했다.  그뿐만 아니라 사랑의 아련함을 연기하며 극의 드라마와 액션을 균형있게 

이끌어나갔다.

 

 

 

 

 

 

40분 이상의 획기적 시리즈 - [파친코] 

 

ⓒ Apple TV+

 

올해 40분 이상의 획기적 시리즈 부문은 [파친코]가 수상을 하였다. 작년 [오징어 게임]

이어 한국 시리즈가 연달아 이 부문에서 수상하였다. 

 

[파친코]는 2017년에 출판한 동명의 장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수상 소감 당시 시즌 2를 막 준비하기 시작했다고 밝히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국제 영화상 - 레벤느망

ⓒ 네이버 영화

 

올해 국제 영화상은 <레벤느망>이 수상했다. <레벤느망>은 예기치 못한 임신으로 

촉망받던 미래를 빼앗긴 대학생 ‘안’이 시대의 금기로 여겨지던 일을 선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이다. 베니스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신인 감독상 - 샬롯 웰스 <애프터썬>

 

 ⓒ IMDB 

 

올해 신인감독상은 <Aftersun>의 샬롯 웰스 감독이 수상하였다. 영화는 감독이 자신의

아버지와 실제로 겪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뛰어난 스토리 구성과 깊이 있는

연출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신인 배우상 - 그라치야 필리포비치 <무리나>

 

 ⓒ IMDB 

 

 

 

올해 신인 배우상은 <Murina>의 그라치야 필리포비치가 수상하였다. 영화는 브라질,

크로아티아, 미국, 슬로베니아에서 공동 제작한 영화로 칸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을

수상했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상을 수상하였다. 

 

 

 

 

 


 

 

 

씨네랩 에디터 Hizy

작성자 . CINELAB

출처 . https://cine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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