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씨네픽입니다! :)
주말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보내셨나요?
어느덧 11월의 반쯤까지 왔네요.
세월은 정말 빨리갑니다.
또한 날씨도 많이 추워졌으니, 더욱 더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어김없이 씨네픽은 매주 한 주의 주말 박스오피스를 알아보는 시간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이번 주는 11월 12일, 13일, 14일의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 분석시간인데요.
그럼 11월의 셋째 주,
씨네픽과 함께하는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 분석 시작해볼까요?
[국내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이터널스>(-)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이번 주말(12~14일)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습니다.
주말 동안에만 무려 5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246만 5867명입니다.
쉽게 이번 주 25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과연 총 누적 관객 수 300만명까지 돌파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2위. <강릉>(NEW)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새롭게 박스오피스에 진입한 <강릉>입니다.
<강릉>은 같은 기간동안 12만여명의 관객 수를 동원했으며, 지난 10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8만 5356명을 기록했습니다.
(주)스튜디오 산타클로스가 배급한 작품으로 배우 유오성과 장혁이 주연을 맡은 이른 바 누아르 장르의 영화인데요.
청소년관람불가의 등급의 영화인만큼 흥행적인 부분에서 제한이 있긴 하지만,
할리우드 대작들 틈에서 모처럼 반가운 국내 누아르 장르라는 희소성이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받은 것 같습니다.
3위. <듄>(▼1)
▶주말 박스오피스3위는 전 주 대비 한 계단 순위하락한 <듄>입니다.
주말동안 12만명이 넘는 관객 수를 동원했으며, 이로써 총 누적 관객 수는 100만명을 돌파, 110만 8417명을 기록했습니다.
꾸준히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니, 과연 누적 관객 수 150만명을 기록할 수 있을까요?
끝까지 여러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제공하는 이번 주 <이터널스>의 실제 관람객의 성별/나이별 관람추이를 보면
여성 43%, 남성 57%로 남성 관객들이 더 많은 비율로 관람하고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연령대 별로는 20대 비율이 39%로 가장 많이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다음으로는 30대가 3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대와 30대의 합한 비율이 총 77%로 영화 <이터널스>의 주 소비자층임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 또한 <이터널스>의 주 관람 연령층은 20, 30대 젊은 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씨네픽은 이번 주 74회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 예측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11월 12일~14일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를 예측하고 정답자분들에게 상금을 드리는 이벤트인데요.
지난 주에 이어 이번 회차에서 또한 참여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총 상금이 커지는 특별 이벤트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럼 씨네픽 이벤트 참가자분들의 예상한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어땠을지 확인해보록 할게요!
▶위의 표에서 보시는 것처럼 씨네픽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 예측에 참가자 중 대부분은 <이터널스>의 1위를 예측했습니다.
<이터널스>의 1위를 예측한 참가자는 총 306명으로 전체 참가자 비율의 95%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또한 <이터널스>의 박스오피스 1위를 예측한 연령대 별 참가자는 20대- 118명, 30대 - 115명입니다.
각각 1위를 예측한 전체 참가자 비율의 38%, 37%를 차지하는 비율이며, 20대와 30대 비율을 모두 합하면 75%의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터널스>의 박스오피스 1위를 예측한 성별 참가자 비율은 남자 - 83명(26%), 여자 - 150명(49%)입니다.
▶이번 주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 예측의 정답자는 총 26명으로 전체 참가자 중 12%에 해당되는 수치입니다.
정답자 모두에게 상금이 주어졌으며, 모든 참가자 분들과 정답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한 축하드립니다! :)
다음 주에도 씨네픽 주말 박스오피스 예측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4위. <아담스 패밀리 2>(▲31)
▶주말 박스오피스 4위는 유니버설 픽처스의 애니메이션 <아담스 패밀리 2>가 차지했습니다.
주말 관객 수 6만여명, 총 누적 관객 수는 7만 3천여명을 기록했는데요.
<아담스 패밀리 2>는 오스카 아이삭, 샤를리즈 테론, 클로이 모레츠 등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들이 성우로 참여해 많은 화제를 모은 작품입니다.
시즌 2로 돌아온만큼 전작을 기다려온 관객들이 관심을 받으면서 과연 얼마만큼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
5위.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NEW)
▶주말 박스오피스 5위는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이 차지했습니다.
주말동안 2만 9천여명의 관객 수, 총 누적 관객 수는 4만 8천여명을 기록했습니다.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은 <이터널스>, <듄>과 같은 블록버스터 대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과연 앞으로도 계속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은 스페셜 극장판 가운데 첫 번째로 혈귀로 변한 여동생 네즈코를 구하기 위해 칼을 든 소년 탄지로가 귀살대원이 돼 펼치는 필사의 사투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고퀄리티 작화와 감동적인 서사로 많은 영화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북미 박스오피스 1위는 지난 주에 이어 11월 5일 개봉한 <이터널스>가 차지했습니다.
주말동안에만 무려 $27,500,000(한화 약 324억)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총 누적 매출액은 $118,765,255(한화 약 1,401억)입니다.
▶북미 박스오피스 2위는 새롭게 박스오피스에 등극한 <Clifford the Big Red Dog>입니다.
주말동안 $16,420,000(한화 약 193억)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지금까지 총 누적 매출액은 $22,000,775, 한화로 약 259억원입니다.
<Clifford the Big Red Dog>는 가족 드라마 장르로 뉴욕에 이사 온 12살 소녀 '에밀리'가
운명처럼 작고 빨간 강아지 '클리포드'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감동적이고 따뜻한 영화입니다.
국내에는 12월 개봉 예정이라고 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듄>과 <007 노 타임 투 다이>, 그리고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각각 3위, 4위, 5위로 여전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씨네픽이 준비한 이번 주 박스오피스 순위 분석 시간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도 더욱 유익하고 재밌는 콘텐츠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면서,
씨네픽은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힘차고 행복하게 시작하시고 한 주동안 건강하세요!
그럼 안녕!~
씨네랩 에디터 Hez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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