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LAB2024-07-10 16:10:59
7월 2주 차, 최신 씨네 뉴스
로버트 패틴슨, 초자연 호러 <포제션> 리메이크
<포제션>은 폴란드 감독 안드레이 줄랍스키가 연출한 하드고어 에로틱 스릴러
영화로 주인공 이자벨 아자니는 영화 촬영 후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을 정도로 힘들고
괴로웠던 촬영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로버트 패틴슨이 제작을 맡고, 호러 영화 <스마일>을 연출 했던
파커 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고 합니다.
<포제션> 줄거리
마크는 전쟁 동안 스파이 활동을 하다 집으로 돌아오지만 그의 아내 안나는 그를 반기지 않는 눈치다.
마크는 그녀가 하인리히라는 남자와 정체를 알 수 없는 또 다른 인물과 외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마크의 추궁에 안나는 집을 나가버리고, 마크는 아들을 돌보기 위해 불러들인 아내를 닮은 선생 헬렌에게
마음이 끌리지만 여전히 아내를 사랑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한편 안나는 자신의 거처를 알아내기
위해 마크가 고용한 사립탐정을 살해하고, 마크는 그런 안나를 보호하기 위해 살인을 저지르기에 이른다.
경찰이 개입되고 나서야 마크는 마침내 안나의 애인이던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을 만나게 된다.
<포제션>은 박찬욱 감독이 <박쥐>를 제작할 당시 주인공 김옥빈 배우에게
<포제션>을 참고하라며 알려줬으며, 아주 좋아하는 영화라고 여러번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피와 섹스, 촉수가 충돌하는 괴작 <포제션>의 리메이크는 어떻게 재탄생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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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오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미국 매체에 따르면 디즈니에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속편 제작을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1편의 작가인 엘라인 브로쉬 멕켄나가 다시 한 번 각본을 맡을 예정이며. 앤 해서웨이와 에밀리 블런트,
메릴 스트립 등 1편의 배우들이 속편으로 돌아오는지는 확실하게 정해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
1편 개봉 당시 약 4500억원을 벌어들이며 대히트를 친 작품으로 세계적인 패션 잡지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 프리슬리의 비서가 된 주인공 에밀리가 미란다의 곁에서 패션계를 경험하며 겪는 일들을 그립니다.
조정석, 이정은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 주연
배우 조정석, 이정은이 영화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의 주연 배우로 캐스팅 되었습니다.
이윤창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조정석이 아빠 정환역을, 이정은은 정환의 어머니역 밤순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핸섬 가이즈> 입소문 타고 100만 돌파
영화 <핸섬 가이즈>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개봉 후 호평과 입소문에 힘입어
여름 극장가에 존재감을 드러내며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핸섬 가이즈>는 코믹, 오컬트, 잔혹까지 여러 요소가 뒤섞인 복합 장르물로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형제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일을 B급 코미디로 그려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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