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노라마 2021-11-25 12:28:41
쇼미10맞이 힙합 시사회 후기 + 쇼미10보는사람다모여~
라임크라임 후가
영화동아리 대항전을 참여하고있는 플랫폼 /씨네랩/에서 크리에이터에게 시사회를 갈수있는 기회를 주셔서 영화 라임크라임! 시사회를 가게 되었다.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힙합 노래는 뭔가요?! 댓글로 적어주시면 너무너무 좋을것같습니다!!!
(저는 요즘 쇼미9를 다시보고있는데, 릴보이하고 원슈타인…쇼미10에서는 비오, 신스, 조광일 응원중입니다???✨)
요즘 또 쇼미더머니가 유행인데 같은 시기에 힙합영화를 보게 되어서 짱조았다~~~~
영화 정보를 사전에 구체적으로 알려주진 않아서 따로 찾아봤더니 힙합!!!! 에 관한 영화라길래 기대를 품고 영화를 봤다!!
힙합영화라니.. 요즘 또 쇼미더머니에 빠진 나에게 아주 알맞는 영화였다.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시사회가 진행되었고, 티켓과 포스터를 주셨다
분위기…
로그라인
같은 중학교(…)에 다니는 송주와 주연과 라임크라임이라는 팀을 만들어 하고싶은 힙합!을 하는 이야기
영화감상중
영화가 바로 시작되고, 처음에 교실에서 수학 문제를 풀도록 시키는데, 학생들은 고등학생처럼 보이는데 문제가 중학교수준이어서 뭐지? 싶었다. 근데 주인공인 성주는 그 문제를 못풀어서 더 뭐지 싶었던 첫 시퀀스였다…
이센스의 랩을 좋아하는 성주는 같이 이센스의 랩을 좋아하는 주연을 만나게 된다. 둘은 하천 다리 밑에서 모여 자신들의 아지트를 만들고, 팀 이름도 정한다. 라임크라임…
라임크라임은 이센스의 랩을 듣고 힙합 자작곡들을 올리는 사이트에 올려서 밀림의 무대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밀림의 무대에 오르게 되고, 올티가 배역을 맡은 MNG크루가 둘을 초대하여 힙합을 이어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그 사이에서 고입에 대한 갈등과 친구들 사이의 갈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게 되고, 마지막에는 힙합을 하게 되며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청소년들의 고민들을 담고 여러 갈등 요소를 넣은것은 좋았습니다! 힙합이라는 소재를 청소년과 엮어서 표현하려고 했던것도 좋았습니다….
감상평
1) 배우분들의 나이가 ... 적어도 중학생으로는 전혀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20대 건장한 성인이 중학생느낌의 대사와 행동을 하니 되게 이질감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나중에는 익숙해져서 괜찮았던 것 같…다… ㅠㅠ
2) 스토리의 진행이 건너뛰는 부분들이 많아서 개연성이 아쉬웠다. 중간에 무슨 의미지 하는 씬들도 있었다. 성주와 주연이 주연의 집에서 난장판을 만들어놓은 것들을 가사도우미분께서 치우는 장면을 매우 안쓰럽게? 표현했던 장면이 있었는데 잘 모르겠다…
3) 리뷰를 적기 위해서 생각해보니까 영화 ㅇ나에서 로맨스가 없다!!! 영화 중간에 사랑에 빠지고 짝사랑하는 장면이나 여자를 위해서 랩을 만들고 보여주는 부분들이 없어서 좋았다!! 있었으면 정말 ………… 나왔을 것 같다…ㅋㅋㅋㅋㅋ
영화를 보면서 단편영화를 만들때 주의해야 할 점을 느낄 수 있었다.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지만 어떻게 세상에 잘만든 영화만 보겠어~ 하고 생각하며 영화관을 나왔다.
별점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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