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end Choice Movie2022-02-07 23:22:51
2월 2주 최신 개봉영화!
2월 2주 최신 개봉영화!
2022년 2월 2주 개봉영화!
나일강의 죽음 DEATH ON THE NILE , 2020
추리 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가 가장 사랑한 베스트셀러
영화 "나일 강의 죽음"은 신혼부부를 태운 이집트 나일 강의 초호화 여객선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탐정 ‘에르큘 포와로’가 조사에 착수하지만 연이은 살인 사건으로 탑승객 모두가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전 세계를 매료시킨 추리 소설계의 전설이자 상징인 ‘애거서 크리스티’가 생전 가장 사랑한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애거서 크리스티’의 실제 경험담을 모티브로 하여 다채로운 인물 간의 사랑, 증오, 질투 등 감정에서 빚어지는 비극적 살인 사건을 사실감 있게 그려내 특별함을 더합니다.
또한
'원더 우먼' 시리즈의 갤 가돗,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로 존재감을 드러낸 에마 매키, '블랙 팬서' 레티티아 라이트, '캡틴 마블' 아네트 베닝 까지
초호화 캐스트가 선사하는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기대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세계적인 전설 ‘애거서 크리스티’가 탄생시킨 위대한 탐정 ‘에르큘 포와로’의 추리 세계!
첫번째 추천영화 "나일강의 죽음" 입니다.
------------------------------------------------------------------------------------------------------------------------------------------
나의 촛불 Candlelight Revolution , 2019
대한민국 최초! 2016년 촛불광장의 비화를 다룬 기록 다큐멘터리 탄생!
2016년 10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총 23차례에 걸쳐 이어진 비폭력 평화혁명인 촛불집회를 대한민국 최초로 기록한 웰메이드 다큐멘터리 "나의 촛불"이 개봉을 합니다.
광장에 모인 촛불 시민들부터 당시 정치권의 주역이었던 진보와 보수의 인터뷰이들이 총출동하며 놀라움을 더하는 가운데,
그 어떤 곳에도 기록되지 않았던 촛불집회에 대한 비화를 전할 것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2016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일어난 정유라 특혜 사건을 시작으로 JTBC의 최순실 태블릿 보도,
그리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소추까지 역사의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이 직접 전하는 이야기를 천천히 곱씹으며
우리가 지나쳐온 발자취를 담아냈습니다.
김의성, 주진우가 고영태, 김성태, 박영석, 손석희, 심상정, 유시민, 윤석열, 추미애
역대급 인터뷰이들의 등장으로 그날을 기억하는 우리 모두의 생생한 증언이 담긴 영화
두번째 추천영화 "나의 촛불" 입니다.
-------------------------------------------------------------------------------------------------------------------------------------------
#355 The 355 , 2022
2022년 첫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355"는 인류를 위협하는 글로벌 범죄조직에 맞서기 위해 전 세계에서 뭉친 최정예 블랙 에이전트 TEAM ‘355’의 비공식 합동작전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입니다.
제목 ‘355’는 조지 워싱턴 시대에 최초의 여성 스파이를 지칭하던 코드네임에서 영감을 받은 타이틀로
세상을 구하기 위해 나선 최정예 블랙 에이전트 TEAM ‘355’에 내포된 흥미로운 의미를 엿볼 수 있는데요
여기에, 파리, 런던, 모로코, 베를린, 상하이 등 전 세계를 누비는 글로벌한 액션 스케일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자랑하며,
화끈한 오락 액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터스텔라', '마션'을 통해 대체불가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제시카 차스테인, '밤쉘', '언노운'의 다이앤 크루거,
'페인 앤 글로리', '오리엔트 특급 살인' 페넬로페 크루즈, '블랙 팬서' 루피타 뇽오, '엑스맨' 판빙빙까지 총 출동해
초특급 배우들의 최고의 앙상블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를 아우르는 압도적 스케일과 짜릿한 액션!
세번째 추천영화 "355" 입니다.
------------------------------------------------------------------------------------------------------------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게 있어 月老 , Till We Meet Again , 2021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감독의 컴백!
그리고 한국 공동 제작 영화
영화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게 있어"는 감독이 직접 쓴 베스트셀러 소설 ‘월노’를 영화한 작품으로
대만에서 보기 드문 SF 요소가 담긴 판타지 로맨스 작품입니다.
한국영화 '신과 함께'를 보고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를 만들기로 결심하면서 여기에 오랜 경험의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영화사벌집(대표 김동현)’이 구파도 감독에 대한 신뢰와 기대로 제작에 공동으로 참여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게 있어"는 붉은 실로 인연을 맺어주는 ‘월하노인’이 된 샤오룬이 현생에서의 연인이었던 샤오미에게
새로운 사랑을 찾아주는 임무를 맡으며 벌어지는 시공간 초월 판타지 로맨스 영화입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단숨에 스타 자리에 오른 배우 가진동을 비롯해,
'나의 소녀시대'로코퀸 송운화, 그리고 '반교: 디텐션'으로 각종 영화제 신인상을 휩쓴 대만의 라이징 스타 왕정이 뭉쳐
역대급 판타지 로맨스를 만들어 냈습니다.
대만 넘어 홍콩까지 관객수 1위, 아시아 흥행 폭발!
네번째 추천영화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게 있어" 입니다.
------------------------------------------------------------------------------------------------------------------------
가슴이 떨리는 건 너 때문 胸が鳴るのは君のせい , 2021
250만 대히트 베스트셀러 실사화!
일본의 순정 만화 잡지 ‘베코츠미’에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인기리에 연재된 동명의 만화책으로
누적 판매부수 250만부를 돌파한 "가슴 떨리는건 너 때문"이 개봉을 합니다.
대히트 베스트셀러의 실사화 발표와 함께 일본의 비주얼 보이그룹 미 소년/쟈니스 Jr.의 우키쇼 히다카와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는 배우 시라이시 세이의 캐스팅 소식도 알려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모은 바 있죠
'가슴이 떨리는 건 너 때문'은 단짝 친구 ‘아리마 하야토’를 좋아하게 된 짝사랑 전문 ‘시노하라 츠카사’가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관계 속에서 풋풋한 사랑을 쌓아 나가는 달콤쌉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인데요.
특히 이번 작품은 순정 만화 팬들 사이에서 짝사랑 로맨스 명작으로 손꼽히는 오리지널 스토리의 실사화로 화제를 모은 만큼
고등학교 3학년 시점을 중심으로 새롭게 이야기를 구성했다고 합니다.
순정 만화계 짝사랑 로맨스를 대표하는 명작을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는
다섯번째 추천영화 "가슴이 떨리는 건 너 때문" 입니다.
Relative contents
-
- 위로와 용기를 주는 영화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씨네랩입니다.
1:1 맞춤 영화 큐레이션 시간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신청 받은 주제는 바로 '위로와 용기를 주는' 영화입니다.
이 게시물 혹은 씨네픽 인스타그램에 올라간 동일 내용의 콘텐츠 게시물에
자신이 보고싶은 영화에 대해 적어주신다면 다음 콘텐츠를 올릴 때 여러분들의 댓글을 바탕으로
1:1 맞춤 영화 큐레이션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1:1 맞춤 영화 큐레이션 시작해볼까요?٩( ᐛ )و
플라이 투 더 스카이
ⓒ 네이버 영화
synopsis
이태리에서 돌아온 성환이 교환과 재회한다.
cine pick!
꿈,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전반적으로 다루는 영화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2x9의 색깔로 무겁고 진지한 위로보다는 가볍게 위로를 전한다.
싱 스트리트
ⓒ 네이버 영화
synopsis
전학 간 학교에서 만난 라피나에게 첫눈에 반한 코너. 잘 보이고 싶어서 밴드를 하고 있다는 거짓말을 한 코너는 덜컥 라피나를 뮤직비디오에 섭외하고, 그날부터 코너는 급하게 밴드 멤버를 모으기 시작한다.cine pick!
<원스> <비긴 어게인>에 이은 존 카니 감독의 세 번째 작품인 <싱 스트리트>는
도전을 하라는 용기와 함께 노래 가사로 위로를 주기도 한다. 도전을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한다.
예스 맨
ⓒ 네이버 영화
synopsis
대출회사 상담 직원 칼 알렌(짐 캐리)은 ‘NO’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매사 부정적인 남자. 하지만 친구의 권유로 ‘인생역전 자립프로그램’에 가입하면서 그의 인생이 180도 뒤바뀐다!
cine pick!
YES의 힘을 보여주는 영화 <예스 맨>은 긍정의 힘을 보여주며 용기를 내서 도전하다 보면
많은 경험과 하루 하루 새롭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무기력함에 빠진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
ⓒ 네이버 영화
synopsis
공부와 담을 쌓은 구제 불능으로 학교에서 낙인찍힌 사야카. 하지만 그녀를 절대적으로 믿어주는
엄마와 포기를 모르는 츠보타 선생을 만나 명문대 진학 도전을 선포하게 된다.
cine pick!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는 깊은 위로를 주는 명대사가 많은 영화이다.
성장 영화로, 도전하고 노력하는 주인공의 모습 그 자체만으로도 관객에게 위로와 용기를 준다.
울고 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
ⓒ 네이버 영화
synopsis
좋아하는 남자친구에게 고백하기 위해 고양이가 된 소녀의 여정을 그린 애니메이션
cine pick!
부드러운 따뜻한 색감과 작화로 호평을 받은 <울고 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는
고양이 가면이라는 색다른 소재를 사용하여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주는 영화이다.
영화 속 OST 역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았다.
씨네랩 에디터 Hizy
-
- 편견이란 바다를 가로지르는 실화, 그리고 여성의 힘!
실화, 스포츠, 여성! 영화로 제작하기에 매력적인 요소가 넘치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영화 <여인과 바다>는 우리가 알고 기대하는 범위 내에서의 재미를 전하는 스포츠 전기 영화다. 사회적 편견이 담겨 있는 듯한 높은 파도와 거친 바다를 가로지르며 프랑스에서 영국까지 34km에 이르는 거리를 헤엄쳐 세상을 놀라게 한 트루디 에덜리의 기적 같은 도전은 예상만큼 특별하진 않다. 하지만 쉼 없이 밀려오는 파도처럼 어느 순간 감동이 온몸을 적신다. 이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스포츠 전기 영화의 정공법을 따라가려는 마음, 트루디 에덜리만이 아닌 그녀의 도전 뒤에 감춰진 여성들의 이야기를 보여줘야 겠다는 그 의지가 만들어낸 결과다.
트루디(데이지 리들리)는 보기보다 강인하다. 과거 홍역을 심하게 앓고도 살아남았고, 수영이 배우고 싶은 마음에 이를 반대하는 옹고집 아빠의 기를 꺾었다. 과거의 경험은 그녀에게 ‘하면 된다’는 믿음을 갖게 했는데, 그 결과 미국 올림픽 수영팀 최고의 선수가 된다. 많은 기대 속에 출전한 1924년 파리 올림픽. 하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고 실의에 빠진다. 그러던 어느 날, 극장에서 영국해협 수영 횡단 도전 소식을 접한 트루디는 잊고 지냈던 열정이 되살아나고, 여성으로서 첫 성공 사례를 만들기 위해 도전장을 내민다.
<여인과 바다>는 스포츠 전기 영화인 동시에 1900년 초 사회적으로 편견과 차별을 받았던 여성들의 삶을 오롯이 옮긴 작품이다. 극 중 독일 이민자의 딸로 태어난 트루디가 직접 맞서 가로질러야 하는 건 바다 뿐만이 아니라 모든 게 가부장적으로 돌아가는 사회다. 당시 노출 1도 없이 온 몸을 감싼 여성들의 수영복만 보더라도 이를 알 수 있다. ‘여자는 안돼’라는 말이 통용되는 사회에서 여성은 결혼해 애 낳고, 살림하는 등 굳어진 성 역할을 이행하는 게 우선이다. 진보적인 성향의 트루디에겐 답답할 노릇. 결국 그녀는 고정관념에 쌓인 이 사회에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헤엄쳐나가는데, 그 정점이 바로 영국 해협을 건너는 일이다.
남자들도 어렵다는 영국 해협을 건너겠다는 그녀의 무모한 도전은 현실화된다. 하지만 사회는 그녀의 도전에 박수 대신 “12km도 못 갈 겁니다”, “솔직히 말하면 죽을 겁니다” 라는 악담을 쏟아붓는다. 더불어 미디어는 그녀의 수영 실력이 아닌 수영복, 외모 등 신변잡기에만 관심이 있다. 그만큼 그녀의 성공을 바라는 이는 극히 드물다. 어렸을 때부터 지는 걸 싫어했던 트루디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가부장적 남성 코치가 권하는 평형이 아닌 자신을 수영선수로 이끌어준 여성 코치가 알려준 자유형으로 헤엄친다. 자기 자신을 믿고 바다를 건널 용기를 낸 그녀는 급변하는 조류, 해파리 떼 등 갖가지 위기를 헤쳐 나가면서 끝내 영국 땅을 밟는다.
기적과도 같은 이 실화는 감동적이다. 하지만 여는 스포츠 실화 영화처럼 이 부분은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이 된다. 이유는 실화의 무게감 때문에 제대로 옮기는 것 자체에 큰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
연출을 맡은 요아킴 뢰닝은 실화가 가진 장점을 살리는 것에 초점을 맞춘 듯 <쿨러닝> <글로리 로드> 등의 디즈니의 대표 스포츠 전기 영화의 정공법을 따라가며 시간이 지날수록 감동의 극대화를 노린다. 장애물이 많으면 많을수록 후반부 감동이 배가되는 스포츠 전기 영화의 공식처럼, 감독은 초반 트루디가 겪어야 하는 사회적 편견과 시선, 그로 인해 꿈이 좌절되는 과정을 차근히 보여준다. 1,500m 장거리 수영 경기처럼 힘을 비축하면서 후반부에 스퍼트를 내는 형식으로, 도전을 통해 이런 부분들이 하나씩 타파되면서 끝내 마주하는 그녀의 모습은 큰 울림을 전한다. 특별함은 없지만, 정공법을 우직하게 따라가면서 실화의 힘을 오롯이 담으려는 감독의 노력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다.
영화의 감동을 배가 시키는 건 역시나 트루디 역을 맡은 데이지 리들리의 연기다. <스타워즈> 시리즈를 통해 강인한 여성상을 보여줬던 그녀는 이 영화에서도 두려움 없이 자신의 리듬에 맞춰 검푸른 바다에 몸을 던지는 여성을 그린다. 극 중 절대 자신을 물 밖으로 나오게 않게 해달라는 트루디의 말처럼 세상의 편견을 깨기 위해 모든 걸 건 여성이자 인간의 집념을 호소력 있게 연기한다. 촬영 몇 개월 전부터 올림픽 메달리스트에게 수영을 배웠다는 그녀의 노력도 한몫한다.
영화의 흥미로운 지점은 트루디의 뒤에서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해낸 여성들의 이야기다. 딸들이 자신처럼 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언제나 응원을 아끼지 않은 엄마, 함께 수영을 배우며, 해협을 건널 때 페이스 메이커가 되어주는 언니, 그리고 수영 실력을 키워주고 선수로서 활약할 수 있게 도와준 여성 코치 등 여성들의 작은 힘들이 곧 트루디의 성공을 이뤄낸 요소라는 걸 알려준다. 물론, 피상적으로 그리는 부분이 있지만, 이들이 나눈 연대와 사랑은 적지 않은 감동을 전한다.
파리 올림픽 시즌에 맞춰 공개한 <여인과 바다>는 트루디를 통해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며 나약함을 이기는 용기와 할 수 있다는 불굴의 의지를 불태우는 각국 대표 선수들과 오버랩된다. 어둠 속에서 길을 잃은 트루디에게 빛을 선사한 이들처럼, 처절하고도 외로운 싸움을 해 나가는 대표팀 선수들에게 응원이란 작은 불꽃을 선사해 보는 건 어떨까! 올림픽 기간 동안 컴컴한 새벽에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의 불빛이 켜지기를 희망해본다. 참고로 실화 스포츠 영화가 그렇듯 이 영화도 엔딩크레딧 직전에 트루디 에덜리의 실제 모습이 나온다. 끝까지 지켜보길 추천한다.덧붙이는 말
- 1926년 트루디의 영국 해협 횡단 기록은 14시간 31분으로, 기존 남자들이 세운 기록보다 2시간을 단축했다.
- 횡단 성공 이후 트루디는 ‘파도의 여왕’이란 찬사를 얻는다.
- 과거 홍역을 앓고 나서 소리를 잘 듣지 못했던 트루디는 횡단 성공 이후 완전히 청력을 잃는다
- 트루디는 자신처럼 청각장애 아이들을 지도하며 남은 여생을 보낸다.
사진제공: 디즈니플러스
평점: 3.0 / 5.0
한줄평: 디즈니표 스포츠 실화 영화의 장점이 고스란히
-
- 국가부도의 날, IMF 경제 위기 속 다양한 인물의 군상을 보여주다
국가부도의 날이 개봉했을 때 김혜수 배우가 출연하다기에 보러가고 싶었으나(사실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면 영화를 보러 가는 편이다) 내용이 굉장히 무거울 것만 같아서 포기했던 작품이었다. 그러나 1997년 경제 위기를 어떻게 풀어냈을지 궁금하기도 했고, 영화관이 아닌 집에서 보기 때문에 그 어두움이 크게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라 생각을 하며 플레이 버튼을 눌렀다. 우려와 달리 생각보다 어둡지 않았고, 그렇다고 그 상황을 가볍게 풀어내지 않아서 그 선을 굉장히 잘 탄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 시놉시스
모든 투자자들은 한국을 떠나라. 지금 당장. 1997년,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 호황을 믿어 의심치 않았던 그 때, 곧 엄청난 경제 위기가 닥칠 것을 예건한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은 이 사실을 보고하고, 정부는 뒤늦게 국가부도 사태를 막기 위한 비공개 대책팀을 꾸린다.
한현, 곳곳에서 감지되는 위기의 시그널을 포착하고 과감히 사표를 던진 금융맨 윤정학은 국가부도의 위기에 투자하는 역베팅을 결심, 투자자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이런 상황을 알 리 없는 작은 공장의 사장이자 평범한 가장 갑수는 대형 백화점과의 어음 거래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소박한 행복을 꿈꾼다.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은 단 일주일. 대책팀 내부에서 위기대응 방식을 두고 시현과 재정국 차관이 강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시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IMF 총재가 협상을 위해 비밀리에 입국한다.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랑,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 1997년,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해당 시놉시스는 네이버 영화 정보를 참조했습니다.
위기에 대처하는 다양한 군상을 보여주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을 재밌게 볼 수 있었던 이유는 경제 위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인물들의 다양한 군상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위기가 닥쳤을 때 위기에 휩쓸리는 사람, 위기를 이용하는 사람,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의 모습을 너무나도 잘 표현하고 있었다.
갑수는 IMF체제에 경제적으로 몰락하며 직원들에게 친절하던 사정에서 직원들을 일하는 기계로 보는 사장으로 성격이 변화했다. 그러고 이러한 경제 위기에서 그나마 최악의 상황을 막아보려 동분서주하는 인물 시현과 그 대척점에서 현재 자신의 기득권만 지키면 상관없다는 재정부 차관, 대한민국이 붕괴되는 순간에도 경제흐름을 활용해 막대한 이익을 올리는 종학의 모습까지.
한 나라에 경제 위기가 닥쳤을 때 피해를 보는 사람뿐 아니라 역으로 엄청난 경제적 부를 얻는 사람의 모습까지 다양하게 영화 속에 녹여내고 있었다.
색감의 변화를 활용하다
1997년이라는 현재보다는 아날로그적인 시대를 그리고 있지만 영화를 보면서 느낀 색감은 ‘차갑다’ 였다. 블루톤의 이미지를 많이 활용하고 조명 자체를 차갑게 써서 해당 시기가 얼마나 안타까운 상황인지를 시각적으로 확 다가오게끔 만들고 있었다.
이렇게 블루톤의 이미지만 활용했다면 그 느낌이 크게 전달되지 않았을 것이다. 갑수가 가족과 함께 있을 때는 오렌지톤의 이미지를 주면서 굉장히 따뜻한 이미지를 연상시키면서도 같은 집이라는 공간 속에서 자살을 결심할 때는 너무나도 창백한 블루톤의 이미지를 활요하고 있었다. 이러한 차이를 통해 갑수의 절망적인 심리상태를 잘 드러낼 수 있었다.
그리고 경제고위급 관료들만이 있을 때는 따뜻한 조명들을 활용해서 이들이 경제 위기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해당 위기를 국가적 재난으로 봤던 한시현이 등장할 때는 같은 공간에서도 약간 채도가 빠진듯한 느낌을 주고 있었다. 이러한 섬세한 조명의 사용 덕분에 캐릭터별 감정이나 해당 위기를 인물들이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잘 드러내 줬던 것 같다.
판단은 관객의 몫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생각보다 강하게 기득권을 비판하고 있지는 않다. 그저 그 때 IMF 체제를 선언했고, 상황을 그렇게 만들었던 사람들이 현재 어디 회장 어디 명예이사로 활동하고 있다는 식으로 당시의 위기 상황과 해결 방식을 사실 위주로 전달하고 있었다.
IMF 체제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것이 사실이지만 이 부분에 대해 감정적으로 다루는 거시 아니라 자막으로 처리를 해서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에 대해 영화 자체가 평가를 많이 자제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크게 누구를 비판해야 되는지 유도를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어떤 이들에게는 이 작품이 아쉽게 다갈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좋았다. 현재 관객들의 각자 상황 속에서 어떤 인물에 더 집중을 해서 볼지 그리고 다양한 인물들에 대한 가치 판단을 어떻게 할지 순전히 관객의 몫으로 돌아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작품은 관객의 사회적 위치와 가치관이 변화할 때마다 보면 이입을 할 수 있는 캐릭터와 등장하는 다양한 군상들에 대한 가치 판단이 달라지는, 관객의 입장에서 역동성 있는 해석이 가능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만족스러웠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가해자와 피해자로 영화의 구성원을 가르기보다 다양한 인물들을 작품 속에 녹여냈다는 점에서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
-
- 매력적인 화면구도, 하지만 허무한 결말
류승완 감독의 필모를 찾아보다 보기 시작한 영화 <부당거래>. 사실 황정민과 류승범 배우에 대한 연기 신뢰가 있었고, 류승완 감독에 대한 신뢰 역시 두터웠기에 기대한 작품이었지만 조금은 실망스러웠던 작품이었다. 기대를 많이해서 그런것일까?
영화 <부당거래> 시놉시스
대국민 조작 이벤트
각본쓰는 검사, 연출하는 경찰, 연기하는 스폰서.. 더럽게 엮이고 지독하게 꼬인 그들의 거래가 시작된다!온 국민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연쇄 살인 사건. 계속된 검거 실패로 대통령이 직접 사건에 개입하고, 수사 도중 유력한 용의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청은 마지막 카드를 꺼내든다. 가짜 범인인 ‘배우’를 만들어 사건을 종결 짓는 것!
이번 사건의 담당으로 지목된 광역수사대 에이스 최철기. 경찰대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 때문에 줄도, 빽도 없던 그는 승진을 보장해주겠다는 상부의 조건을 받아들이고 사건에 뛰어들게 된다. 그는 스폰서인 해동 장석구를 이용해 ‘배우’를 세우고 대국민을 상대로 한 이벤트를 완벽하게 마무리 짓는다.
한편, 부동산 업계의 큰 손 태경 김회장으로부터 스폰을 받는 검사 주양은 최철기가 입찰 비리건으로 김회장을 구속시켰다는 사실에 분개해 그의 뒤를 캐기 시작한다. 때마침 자신에게 배정된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조사하던 주양은 조사 과정에서 최철기와 장석구 사이에 거래가 있었음을 알아차리고, 최철기에게 또 다른 거래를 제안한다.
*해당 내용은 네이버영화를 참고했습니다.
이 이후로는 영화 <부당거래>에 대한 스포일러가 존재합니다.
과장된 연기력
영화를 보면서 느낀점은 배우들이 연기를 정말 잘하는 것 같으나 뭔가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황정민의 연기가 정말 형사라면 스폰 받는 형사이기에 저럴 수 있겠다 싶었는데 그와 반대로 류승범의 연기는 굉장히 과장되게 다가왔다. 영화 <용의자 X>에서는 그렇지 않았는데 말이다. 류승범의 연기를 보고 못한다, 어울리지 않는다 이런 느낌을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영화 <부당거래>에서는 캐릭터 자체가 욱하는 검사 역할이어서 그런건지 조금은 과하게 다가와서 개인적으로는 부담스러웠다.
화면의 컷 분할
개인적으로 영화 화면전환 및 분할에 있어서 굉장히 단순하면서도 의미가 있는 구도를 좋아한다. 영화 <부당거래>는 이런 개인적인 기호와 잘 맞아 떨어진 작품이었다.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캐릭터가 한 프레임 안에 등장 할 때 두 인물은 절대 같은 공간에 존재하질 않았다. 반드시 둘 사이를 가로지르는 선을 등장시켰는데, 가로수 혹은 창문틀 등 다양한 장치들을 이용해 둘의 관계에 선을 긋고 있었다.
이렇게 최철기가 자신이 생각하는 적군과 아군을 프레임 속에서 선의 구분으로 등장시키고 그 적군과 아군이 변화하면서 선이 사라졌다가 다시 재등장하는 구도가 굉장히 잘 드러났던 작품이었다.
그래도 결말이 너무 허무한 것이 아닌가
배우로 잡아들인 가짜 범인이 실제로 연쇄살인마였다는 것이 밝혀지자 이를 아는 사람들을 제거하려다가 최철기는 자신의 심복을 죽이게 되고 이에 반감을 얻은 최철기는 자신이 이끄는 대원들에게 죽음을 당하고 만다. 물론 이 작품이 범죄물, 느와르 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주인공이 저렇게 허무하게 죽을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않았다. 그렇게 열심히 판을 짰는데 그것이 진실이었고, 감추려고 노력했지만 부하들에게 들켜 죽임을 당하는,,, 어찌보면 권선징악일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허무함을 안겨주어서 조금은 실망스러웠던 순간이었다.
잘 만들언 작품이었으나 영화 결말에 대해서는 조금 아리송 했던 영화 <부당거래>. 화면의 컷분할과 구도를 분석하기에 좋았던 작품이었다.
-
- 8월에 넷플릭스를 떠나는 명작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벌!써! 말복이네요
정~말 안갈 것 같았던 여름의 끝이 보일랑 말랑 하는 요즘.
거리두기 4단계도 연장되어 더욱 더 무기력해지는 듯 하는데요.
매달 알려드리는 넷플릭스 공개/종료작 잘 참고하고 계신가요?
씨네랩 홈페이지에는 더 세세하게 나와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랄게요!
자 그럼, 넷플릭스 8월 종료작!
함께 보러가실까요?
1.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
액션,범죄,스릴러ㅣ미국,일본,프랑스,캐나다ㅣ136분
08.11 종료 예정
"마침내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온 리더 ‘도미닉’(빈 디젤)과 멤버들.
그러던 어느 날, 멤버들은 도미닉이첨단 테러 조직의 리더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함께
사상 최악의 테러를 계획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리더의 배신으로 위기에 놓인 멤버들은한때 팀을 모두 전멸시키려 했던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까지 영입해
최악의 적이 되어버린 도미닉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앞두게 되는데…"
2. 월드워Z
드라마, 스릴러, SF, 액션, 모험ㅣ미국ㅣ115분
08.13 종료 예정"전 세계 이상 기류… 거대한 습격이 시작된다!
의문의 항공기 습격, 국가별 입국 전면 통제,
국경선을 둘러싼 높은 벽,
세계 곳곳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변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정체불명 존재들의 무차별적 공격으로
도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인류의 대재난에 맞설 최후의 적임자, 제리
군인 출신으로 전시 경험이 풍부하고
위기 대처 능력이 뛰어난 UN 소속 조사관 제리는
위험한 상황에서 가까스로 가족들과 탈출하는데 성공하고
이제껏 본적 없는 인류 최대의 위기 앞에
대재난에 맞설 최후의 적임자로 지목된다
생존률 제로, 최후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마침내 제리는 전 세계를 위협하는 거대한 정체들과 직면하게 되고,
그들의 끊임없는 공격에 맞서 필사의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과연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인류 최후의 대재난을 막아낼 수 있을 것인가!"
3. 피아니스트
드라마, 전쟁ㅣ프랑스,독일,폴란드,영국,네덜란드ㅣ148분
08.15 종료 예정"1939년 폴란드 바르샤바. 유명한 유대계 피아니스트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은
한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쇼팽의 야상곡을 연주하다 폭격을 당한다.
이후 유태인인 스필만과 가족들은 게토에서 생활하지만,
결국 수용소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싣게 된다.
가족들을 죽음으로 내보내고 간신히 목숨을 구한 스필만은
허기와 추위, 고독과 공포 속에서 마지막까지 생존을 지켜나간다.
나치의 세력이 확장될 수록 자신을 도와주던 몇몇의 사람마저 떠나자
완전히 혼자가 되어 자신만의 은신처에서 끈질기게 생존을 유지하는 스필만.
어둠과 추위로 가득한 폐건물 속에서 은신생활 중 스필만은 우연찮게
순찰을 돌던 독일 장교에게 발각되고
지상에서의 마지막 연주가 될 지도 모르는 순간,
온 영혼을 손끝에 실어 연주를 시작하는데…."
4. 버드맨
코미디, 드라마ㅣ미국ㅣ119분
08.21 종료 예정
"슈퍼히어로 '버드맨'으로 할리우드 톱 스타에 올랐지만
지금은 잊혀진 배우 리건 톰슨(마이클 키튼). 그는 꿈과 명성을 되찾기 위해,
브로드웨이 무대에 도전한다. 대중과 멀어지고
작품으로 인정받은 적 없는 배우에게 현실은 그의 이상과 거리가 멀다…
재기에 대한 강박과 심각한 자금 압박 속에,
평단이 사랑하는 주연배우(에드워드 노튼)의 통제불가 행동들,
무명배우의 불안감(나오미 왓츠),
SNS 계정하나 없는 아빠의 도전에 냉소적인 매니저 딸(엠마 스톤),
연극계를 좌지우지 하는 평론가의 악평 예고까지..
과연 ‘버드맨’ 리건은 다시 날아오를 수 있을 것인가…"
5.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코미디, 드라마ㅣ미국ㅣ109분
08.31 종료 예정"최고의 패션 매거진 ‘런웨이’에 기적 같이 입사했지만
‘앤드리아’(앤 해서웨이)에겐
이 화려한 세계가 그저 낯설기만 하다.
원래의 꿈인 저널리스트가 되기 위해
딱 1년만 버티기로 결심하지만 악마 같은 보스,
‘런웨이’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와 일하는 것은 정말 지옥 같은데…!!
24시간 울려대는 휴대폰,
남자친구 생일도 챙기지 못할 정도의 풀 야근,
심지어 그녀의 쌍둥이 방학 숙제까지!
꿈과는 점점 멀어지고.. 잡일 전문 쭈구리 비서가 된 '앤드리아'
오늘도 ‘미란다’의 칼 같은 질타와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에 고군분투하는 ‘앤드리아’
과연, 전쟁 같은 이곳에서 버틸 수 있을까?"
6. 솔트
액션, 스릴러ㅣ미국ㅣ99분
08.31 종료 예정"러시아 정보원이 그녀를 이중 첩자로 지목하자
에블린 솔트 (안젤리나 졸리) 는CIA 요원으로서의 명예와 조국을 지키기 위해
포위망을 피해 도주한다.남편을 보호하고 또한 CIA 동료들보다
한 발 앞서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솔트는 그 동안 공작원으로서 익힌 모든 기술을 동원하는데…"
7.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판타지, 미스터리ㅣ미국ㅣ127분
08.31 종료 예정"할아버지의 죽음의 단서를 쫒던 ‘제이크’ 는
시간의 문을 통과해 놀라운 비밀과 마주한다.
시간을 조정하는 능력을 가진 ‘미스 페레그린’ 과
그녀의 보호아래 무한 반복되는 하루를 사는
‘특별한 능력의 아이들’,그리고 그들을 사냥하는 보이지 않는 무서운 적 ‘할로게스트’
미스 페레그린과 제이크를 비롯한 아이들은
살아남기 위해 ‘할로게스트’ 에 맞서야 한다.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이들의 대결이
팀버튼의 마법같은 상상력으로 펼쳐진다."
8. 적과의 동침
드라마, 스릴러ㅣ미국ㅣ98분
08.31 종료 예정"미모의 여인 로라(줄리아 로버츠 분)는 부자에다 미남인 남편 마틴(패트릭 버긴 분)이
극도의 결벽증에다 심한 의처증까지 있는 지 모르고 결혼한다.
어느날 로라는 마틴을 속이고 수영을 배우러 다닌다.
그러다 남편과 이웃집 의사의 요트를 타고 밤에 바다로 나가게 되는데,
풍랑을 만나 로라가 실종된다.
남편 마틴은 로라가 익사한 것으로 단정하고 장례까지 치른다
그동안 준배해 두었던 소지품을 챙긴 뒤
결혼 반지를 변기에 버리고 도망친다.
한편 로라는 낮선 지방에서 이름을 사라로 바꾸고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그녀는 그곳 대학 연극 교수 벤(케빈 앤더슨 분)을 알게 되고
곧 그의 사랑을 받게 된다.
그후 어머니를 공갈로 협박한 마틴은
그녀의 거처를 알게 되고 주변을 탐색하는데..."
씨네랩 에디터 Ria
-
- 넷플릭스 10월 신작
넷플릭스 2022년 10월 신작
한국드라마,영화 추천5편
20세기 소녀
1999년, 단짝 친구가 홀딱 반한 남학생을 친구 대신 관찰해 주기로 한 10대 소녀
하지만 소녀에게도 애기치 못한 사랑이 찾아오는데...
감독: 방우리
출연: 김유정, 변우석, 박정우, 노윤서 등
장르: 청춘영화, 로맨스 드라마
공개: 10월 21일
예고편 보러가기
글리치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남자친구를 찾으려는 여자
UFO 커뮤니티 회원들과 손잡고 사건을 조사하면서
황당한 음모론에 발을 담게 되는데...
크리에이터: 진한새, 노덕
출연: 전여빈, 나나 등
장르:미스터리, 스릴러, SF
공개: 10월 7일
예고편 보러가기
슈룹
기백 넘치는 중전마마
사고뭉치 아들들을 길들이려 치열한 왕실 교육에 돌입한다
호시탐탐 왕위를 노리는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아들 중 한 명을 조선의 차기 왕으로 키워야 하는데...
크리에이터: 김형식, 박바라
출연: 김혜수, 김해숙, 최원영, 김의성, 문상민, 옥자연, 강찬희 등
장르: 시대물, 드라마
공개: 10월 15일
예고편 보러가기
네가 빠진 세계
악플에 시달리던 톱스타 유재비
로맨스 소설을 읽고 있던 어느 날,
소설 속 세계로 빨려 들어가는데...
크리에이터: 손예은, 김보라, 신소영
출연: 김재원, 나나, 현석, 금동현, 하선호
장르: 로맨틱, 청소년
공개: 10월 20일
예고편 보러가기
테이크 원
내노라하는 뮤지션들이 각각 선택한 단 한 곡의 노래를
최고의 라이브로 남기기 위해 모든 걸 쏟아붓는다
기회는 단 한 번
이 모든 것이 원 테이크에 담기는데...
크리에이터: 김학민
출연: 조수미, 임재범, 유희열, 박정현, 정지훈, AKMU, MAMAMOO
장르: 다큐, 음악
공개: 10월 14일
예고편 보러가기
-
- [소리도 없이]리뷰:단편영화로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 영화
#소리도없이#유아인#유재명
악은 변하지 않으며 항상 우리 곁에 있다.
-
- 11월 1주 최신 개봉영화(이터널스, 세버그, 시그널X, 크림, 퍼스트 카우)
[WEEKEND CHOICE MOVIE] 2021년 11월 1주차 #개봉영화
#최신영화#영화추천 #영화예고편
영화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blog.naver.com/rainbbox
-
- 영화 <압꾸정> 런칭 예고편
이번엔 주먹 대신 말이다! 뷰티도시로 화려하게 컴백한 마블리 ✨ 대국이형 오지라퍼 모먼트에 '꾸'며드는 [압꾸정] 런칭 예고편 공개!
-
- 영화 <흩어진 밤> 메인 예고편
“그냥 같이 살면 안 돼?”
갑자기 집에 찾아드는 낯선 사람들.
엄마와 함께 공부에 집중하는 오빠.
일주일에 한 번 볼까 말까 한 아빠.
그리고 원치 않게 떠맡게 된 힘든 선택.
어둠 속에서 흩어지는 마음들을 바라보는 수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