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LAB2022-03-01 17:17:32
<더 배트맨> <나이트 레이더스> <소피의 세계> 3월 1주 차 씨네랩 개봉작 추천
<더 배트맨> <나이트 레이더스> <소피의 세계>
안녕하세요!
영화/OTT 콘텐츠 큐레이션 웹 매거진 '씨네랩'입니다.
시작이라는 말과 가장 잘 어울리는 3월이 왔네요.
새 기분, 새 마음으로 힘내서 멋진 한 달이 되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어김없이 여러분께 개봉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3월 첫째 주에는 어떠한 영화가 기다리고 있을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배트맨
개요: 액션 | 미국 | 176분
감독: 맷 리브스
출연: 로버트 패틴슨, 폴 다노, 조 크라비츠, 앤디 서키스 등
개봉: 2022월 3월 1일
배급사: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줄거리
지난 2년간 고담시의 어둠 속에서 범법자들을 응징하며 배트맨으로 살아온 브루스 웨인. 알프레드와 제임스 고든 경위의 도움 아래, 도시의 부패한 공직자들과 고위 관료들 사이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활약한다. 고담의 시장 선거를 앞두고 고담의 엘리트 집단을 목표로 잔악한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수수께끼 킬러 리들러가 나타나자, 최고의 탐정 브루스 웨인이 수사에 나서고 남겨진 단서를 풀어가며 캣우먼, 펭귄, 카마인 팔코네, 리들러를 차례대로 만난다. 사이코 범인의 미스터리를 수사하면서 그 모든 증거가 자신을 향한 의도적인 메시지였음을 깨닫고, 리들러에게 농락 당한 배트맨은 광기에 사로잡힌다. 범인의 무자비한 계획을 막고 오랫동안 고담시를 썩게 만든 권력 부패의 고리를 끊어야 하지만, 부모님의 죽음에 얽힌 진실이 밝혀지자 복수와 정의 사이에서 갈등한다.
선과 악, 빛과 어둠, 영웅과 악당, 정의와 복수..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관전 포인트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이후 10년 만에 돌아온 '배트맨' 솔로 무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더 배트맨>의 실시간 예매율은 74%에 달하고 있고, 예매 관객 수는 13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를 되살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기존과 다른 다크한 분위기를 내뿜는 '로버트 패틴슨'이 연기한 배트맨, 그리고 '폴 다노'가 연기한 수수께끼 킬러 리들러가 만난다는 점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DC 확장 유니버스와 연결되지 않는 독자적인 스토리이기 때문에 이전 시리즈를 보지 않은 사람들도 걱정 없이 충분히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이트 레이더스
개요: 스릴러 | 캐나다 | 101분
감독: 다니스 고렛
출연: 엘레 마이아 테일페데스, 브룩클린 르텍시에 하트, 알렉스 태런트 등
개봉: 2022월 3월 3일
배급사: 하이, 스트레인저
줄거리
서기 2043년, 새로운 전쟁을 일으켜 대제국을 세우려는 국가 에머슨. 인간병기를 양성하기 위해 모든 아이들을 납치하고, 외딴 숲에서 칩거하던 ‘니스카’도 결국 사랑하는 딸을 빼앗긴다.
10개월 후, 예기치 못한 비밀이 하나둘 드러나고, 희망을 잃은 채 살아가던 ‘니스카’는 딸을 되찾고자 국가의 중심부를 습격하기로 결심하는데…
관전 포인트
2022 캐나다 스크린 어워즈 11개 부문 노미네이트,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와 제46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작
2번의 수상, 20번의 노미네이트, 영화제 초청작 등의 점을 보았을 때 <나이트 레이더스>는 전 세계로부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해외 유력 언론으로부터 “정교한 메타포로 탄생한 뉴 디스토피아!”(New York Times), “머지않은 미래에서 날아온 무시무시한 경고”(Los Angeles Times), "<칠드런 오브 맨>을 소환하는 걸작”(Esquire)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조조 래빗>, <토르: 라그나로크>의 감독인 '타이카 와이티티'가 제작에 참여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제작자 '타이카 와이티티'는 마오리족의 혼혈, 감독 '다니스 고렛'은 크리족의 혼혈이기에 토착민들의 현실을 영화에 어떻게 담아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소피의 세계
개요: 드라마 | 한국 | 114분
감독: 이제한
출연: 김새벽, 곽민규, 아나 루지에로 등
개봉: 2022월 3월 3일
배급사: 찬란
줄거리
우연히 여행 블로그 속에서 자신의 사진을 발견한 수영. 그곳에는 2년 전 만난 여행자 소피가 한국에서 머문 나흘의 기록이 있다. 수영은 소피의 일기를 통해 최악의 시기를 버티던 남편 종구와의 일상을 새롭게 바라본다. 그때는 알 수 없었던 감정과 사실이 이해될, 것도 같다. 소피가 써 내려간 세계 속에서 다투고 울고 웃었던 우리는 어떤 마음을 남겼을까?
2022년 봄에서 2020년 가을로, 서로의 안부를 묻는 일상으로의 여행이 시작된다!
관전 포인트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공식 초청작
김새벽, 곽민규, 김우겸, 문혜인 등 독립영화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배우들이 출연해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독립영화계 스타 김새벽 배우와 곽민규 배우가 <소피의 세계>에서 부부로 만나 첫 호흡을 맞추게 되었는데, 두 사람이 어떤 케미를 발산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북촌 한옥마을의 아름다운 풍경과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를 담아낸 <소피의 세계>를 보며 우리도 잠시나마 소피의 세계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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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씨네랩의 개봉작 소개는 여기까지입니다.
이번 주도 영화와 함께 즐거운 한 주가 되기를 바라며
이만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주에 또 새로운 개봉작을 데리고 오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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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렙 에디터 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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