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end Choice Movie2022-07-04 16:29:35
7월 1주 최신 개봉영화
최신 개봉영화
2022년 7월 1주 개봉영화!
토르: 러브앤썬더 Thor: Love and Thunder , 2022
토르! 네 번째 솔로 무비!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입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함께 우주로 떠나며 그 이후 행보에 궁금증을 자아냈던
토르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의 이야기가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 드디어 공개됩니다.
천둥의 신 '토르'를 비롯해 강력한 NEW 히어로 '마이티 토르', 뉴 아스가르드의 왕 '킹 발키리', 우정과 의리의 검투사 '코르그',
그리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총출동하죠
마블 역사상 최고의 빌런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 도살자 '고르'의 등장에 맞서
'팀 토르'로 뭉친 MCU 대표 히어로들의 역대급 액션 스펙터클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강력한 NEW 히어로 '마이티 토르'에 나탈리 포트만,
이름만으로도 기대를 높이는 크리스찬 베일은 신 도살자 '고르' 역,
러셀 크로우가 올림푸스의 왕 제우스 역으로 활약하고
전작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처음 등장해 유쾌한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던 '코르그' 역의 타이카 와이티티가
'연극 배우 로키' 역으로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선사했던 맷 데이먼까지 출연해
다채로운 캐릭터의 등장으로 스크린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입니다.
전 우주를 누비는 역대급 스케일 속에서 짜릿한 액션은 물론 다채로운 세계관까지 담아낸
"토르: 러브앤썬더"입니다.
Relative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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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감 예쁜 영화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씨네랩입니다.
저번주에 새롭게 시작한 1:1 맞춤 영화 큐레이션 시간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저희 씨네픽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팔로워분께서 주제를 신청해주셨는데요!
바로 이번 주제는 '색감 예쁜 영화'입니다!
이 게시물 혹은 씨네픽 인스타그램에 올라간 동일 내용의 콘텐츠 게시물에
자신이 보고싶은 영화에 대해 적어주신다면 다음 콘텐츠를 올릴 때 여러분들의 댓글을 바탕으로
1:1 맞춤 영화 큐레이션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1:1 맞춤 영화 큐레이션 시작해볼까요?٩( ᐛ )و
문라이즈 킹덤
ⓒ 네이버 영화
synopsis
사고로 가족을 잃고 위탁가정을 전전하는 카키 스카우트의 문제아 '샘'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친구라곤 라디오와 책, 고양이밖에 없는 외톨이 '수지'
1년 전, 교회에서 단체로 연극을 보다가 몰래 빠져나온 '샘'은 까마귀 분장을 한 '수지'에게 한눈에 반하게 되고, 그 후로 둘은 펜팔을 통해 감춰왔던 상처와 외로움을 나누며 점점 가까워진다. 서로를 보듬어주는 유일한 소울메이트이자 연인이 된 '샘'과 '수지'는 아무도 모르는 둘만의 아지트를 찾아 떠나기로 결심하고, 필요한 준비물들을 챙겨 각자 약속 장소로 향한다.몇 시간 후 '샘'과 '수지'의 실종사건으로 인해 펜잔스 섬은 발칵 뒤집히고,
수지의 부모님과 카키 스카우트 대원들은 둘의 행방을 찾아 수색작전을 벌이기 시작하는데...
cine pick!
부드러운 파스텔 톤 색감, 대칭 구도, 매력적인 미장센이 시그니처인 웨스 앤더스 감독의 작품이다. 국내외 평론가 대부분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단순한 12살 어린이의 성장 스토리가 아니라는 점이 영화의 매력을 높인다.
어톤먼트
ⓒ 네이버 영화
synopsis
1935년 영국, 부유한 집안의 아름다운 딸 세실리아(키이라 나이틀리)는 시골 저택에서 여름을 보내던 중 집사의 아들이자 명문대 의대생 로비(제임스 맥어보이)와 마주친다. 어릴 때부터 서로에게 애틋한 마음이 있었지만 쉽게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던 이들은 그날 밤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하지만 이들을 지켜본 세실리아의 동생 브라이오니의 오해로 로비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전쟁터로 끌려가게 된다. 이후 세실리아는 로비가 전쟁터에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며 간호사로 일하게 되고, 로비 또한 세실리아를 다시 만난다는 단 하나의 일념으로 전쟁터에서 살아남는데…
cine pick!
카메라에 디올 스타킹을 씌워 촬영한 영화로 엄청나게 몽환적인 분위기의 영상미가 뛰어난 영화이다.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며, 소설을 먼저 읽고 영화를 보면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당나귀 공주
ⓒ 네이버 영화
synopsis
먼 옛날 어느 왕국. 상냥하고 아름다운 왕비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자 국왕은 아내와 꼭 닮은 공주와 결혼하려 한다. 아버지와의 결혼을 피하기 위해 온갖 어려운 요구들을 하던 공주는 당나귀 가죽을 뒤집어쓰고 궁궐에서 도망치는데...
cine pick!
샤를 페로의 동화를 각색한 뮤지컬 영화이다. 고풍스러운 의상, 아름다운 음악, 신비로운 색감까지! 정말 원작이 동화인 것 처럼 한 편의 동화를 영상으로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로슈포르의 숙녀들
ⓒ 네이버 영화
synopsis
프랑스의 해안도시 로슈포르에 살고 있는 쌍둥이 자매 델핀과 솔랑쥬는 언젠가 이 도시를 떠나
다른 곳에서 멋진 사랑을 하게 되리라 꿈꾸고 있다.
cine pick!
실제 자매인 두 배우가 쌍둥이 자매로 출연하며, 영화 속에서 펼쳐지는 춤과 노래의 향연이
매우 매력적인 작품이다. <롤라> <쉘부르의 우산> 그리고 <로슈포르의 숙녀들>까지 자끄 드미의
낭만 3부작이라고 불린다. 또한 <라라랜드>에서 오마쥬한 영화이다!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 네이버 영화
synopsis
1920년 미국 할리우드의 한 병원. 말을 타다 부상으로 하반신이 마비된 전문 스턴트맨 로이는 쇄골이
부러져 병원에 입원한 작은 꼬마 알렉산드리아와 친구가 된다. 어린 친구를 위해 로이는 매일 세상 끝
먼 곳에서 온 다섯 전사에 대한 환상적인 이야기를 들려 주고, 시간이 갈수록 현실과 환상은 서로 얽히고
뒤섞이게 되는데…
cine pick!
<더 폴>은 초현실적이고 환상적인 영상을 담은 영화이지만, 영화에 나오는 로케이션 모두 실제로
존재하는 곳이다. 18개국 26개의 로케이션의 촬영했다고 한다. 원색의 강렬한 색감을 지녀
영상미가 뛰어난 영화로 유명하다.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 네이버영화
synopsis
어릴 적에 부모를 여읜 폴은 말을 잃은 채 두 이모와 함께 산다.
이모들은 폴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만들려고 했지만 33살의폴은 댄스교습소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는 것이 전부이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이웃 마담 프루스트의 집을 방문한 폴은 그녀가 준 차와 마들렌을 먹고 과거의 상처와 추억을 떠올리게 되는데…
cine pick!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유일하게 추가 상영을 했으며, 전회 매진된 영화이다.
다채로운 색채로 가득한 풍부한 색감과 더불어 환상적인 음악, 그리고 영화가 담은 깊은 메시지까지!
영화를 보면 관객들이 극찬한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씨네랩 에디터 cam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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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이여 영원하라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음악은 아주 오래 전부터 주술이나 의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였다. 주술사들은 부족의 안녕을 기원하는 주술에 음을 실어 종교적 의미를 공고히 하였고 부족민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저마다의 소원을 실어 불꽃에 올려보냈다. 음악은 우리가 상상한 그 이상으로 불멸의 개념이었던 것이다. 이는 비단 한 나라의 종교적 특징이 아니다. 특정 부족의 독특한 풍습이 아니라는 것이다. 노래는 시간을 타고 우리에게까지 오게 되었으며 다양한 장르에 그 혼을 실어 여전히 미래로 향하고 있는 중이다. 뱀파이어와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영화를 소개하는 글의 시작이 왜 음악이냐 묻는다면 단연코 이 영화는 음악에 대한 영화이기 때문이라 말할 수 있겠다.
1930년대 미시시피 델타 지역. 악명 높은 쌍둥이가 고향으로 돌아와 노래 주점을 차리고자 한다. 때는 대공황의 여파를 겪는 격변의 시기였기에 대다수의 노동자들은 빈곤에 시달렸다. 영화의 주 무대가 되는 클락스데일도 마찬가지다. 마을 공동체는 노래와 주점, 교회를 중심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나름대로 자신들을 지켜내며 살아가고 있다. 영화 초반부, 주인공인 '스모크와 스택'을 비롯해 인물들을 통해 강조되는 것이 바로 이 터프함과 그들을 결속시키는 한 가지. 바로 블루스이다. 마피아, 강도 ... 쌍둥이의 배경은 뚜렷하게 알 수 없으나 아버지를 살해하고 달아난 두 형제를 모르는 이는 없었고 주점 개장을 위해 고향에 돌아와 만나게 되는 이들은 모두 그들이 내미는 돈과 술에 요구를 들어주지만 자신의 프라이드를 결코 굽히지 않으며 형제를 대한다. 이러한 부분에서 <씨너스> 만의 간지가 탄생하게 된다. 이제 막 대도시 시카고에서 돌아온 의문스러운 과거의 쌍둥이 그리고 자신들만의 공동체에서 음악을 안주 삼아 살아가는 사람들. 이들의 재회는 세계관이 되어주고 더 나아가 그 안으로 관객을 초대하는 문이 되어준다.
그렇게 술과 음악, 춤과 민속이 얽히는 주점에 초대받은 관객은 감독인 라이언 쿠글러가 보여주는 마술에 빠지게 된다. 특히 쌍둥이의 사촌인 '새미', 음악적 재능이 있는 소년은 초중반부에 걸쳐 세계관 형성에 기여할만한 노래들을 들려주고 그 블루스가 이끄는대로 영화의 본무대인 음악 주점의 문을 열어준다. 그리고 그곳은 이미 미래에 앉아있는 관객들과 어울려 노는 장소 그 자체가 되어버린다. 음악이 주술과 의식에 있어서 효능을 보였던 것은 바로 그러한 지점이다. 영화에서도 역시 강조되는 지점인데 음악은 다름 아닌 시간의 개념을 아우르는 매개로 존재하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무시하는 지속성과 연결성 더 나아가 불멸성을 가진 예술로써 소개된다. 쌍둥이의 음악 주점은 새미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순간 시간의 절대성을 무시하게 되는 그야말로 대통합의 현장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고 영화는 결코 해당 시퀀스에서 관객의 손을 놓치 않은채 춤을 권하게 된다. 하지만 음악은 다수에게 치유를 안겨주는 동시에 선과 악을 모두 불러모으는 교차로가 되어버리는데 이때 그 음악에 감응한 악으로 뱀파이어가 등장하게 된다. 이들은 그야말로 초대받지 못한 손님들로 초대해주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는 악으로 나타난다.
KKK단 부부를 습격하여 동료로 만들고는 쌍둥이의 음악 주점을 습격한 대장 '렘닉'은 영화 러닝타임 중 더블린을 언급하는 아이리쉬 포크 음악을 부르며 주점 안 생존자들을 유혹한다. 이미 다수의 주점 손님들이 뱀파이어로 변모하고 이들의 노랫소리가 더욱 강해짐에 따라 관객은 다름 아닌 배척과 차별의 역사를 깨닫게 된다. 램닉의 출신지로 추측할 수 있는 아일랜드 역시 유럽에서의 박해를 피해 미국 남부로 건너온 이주민이며 꽤 긴 시간 동안 백인으로 인정 받지 못한채 배척받은 역사가 존재한다. 차별과 배척의 대상이 되었던 공동체에서 불려졌던 노래들은 서로를 서로에게 이끌게 되었고 그렇게 두 진영간의 고립과 일원이 되기를 강조하는 상황들이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영화는 흔한 장르성 짙은 크리쳐물처럼 이 대립의 구도를 길게 가져가지 않는다. 처절한 전투나 승리를 묘사하는 대신 영원의 음악에 모여든 뱀파이어 공동체를 보다 압도적으로 묘사하며 그에 최후의 일격을 가하는 것 마저 캐릭터성 짙은 쌍둥이 주인공이 아닌 새미의 기타임을 강조하길 택한다. 기타에 아로새겨진 역사로 렘닉을 처치한 새미는 스모크의 가호 아래 안정적이고 올바른 목사 아들의 삶보단 악을 꾀어낼지언정 음악으로써 저항하고자 한다. 새미가 후반부에서 보여준 것은 음악의 저항성이기도 하다. 이와 동시에 새미를 집으로 보낸 스모크 역시 한 순간 벌어진 상실에 저항한다. 렘닉이 찾아오지 않더라도 KKK단의 습격을 받을 예정이었던 술집이었기에 보다 직접적으로 그 복수를 행하고자 한 것이다. 뱀파이어마저 배척하는 백인의 시대적 횡포에 저항하는 모습을 보다 확실히 그림으로 영화에선 간접적으로만 등장했던 역사의 차별을 응징함으로 메세지 역시 확고히 하고자 했음을 알 수 있다.
더 나아가 사실 영화는 한 차례 블루스라는 장르가 뿌리깊은 인종 차별의 역사를 한 순간 멈춘 것과도 같은 과거 묘사가 등장한다. 음악이 지배한 공간 안에서는 유대가 강해진다. 그렇기에 음악 주점의 묘사 뿐 아니라 뱀파이어가 된 이들도 렘닉을 따라 포크 음악을 부르며 몸을 움직인다. 영화는 음악을 매개로, 유대로 설명한다. 더 나아가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영원을 살며 자신의 동족을 늘려가는 뱀파이어라는 특정 크리쳐의 특성을 십분 활용하여 그런 음악의 영원가능성, 즉 불멸을 나타낸다. 스모크가 놓아준 동생 스택이 이미 노년의 뮤지션이 된 새미에게 찾아와 그의 음악을 논하는 것 역시 같은 맥락에서 해석이 가능해진다. 중반부 영화 내에서 가장 강한 인상을 가져간, 시간이라는 절대성이 무너진 시퀀스에서 새미의 노래와 일렉트로닉 기타, 디제잉 장비들이 얽혀 연주되어지는 것과 같이 이미 노래로 한 차례 저항했던 새미는 음악으로 그 시간을 관통한다. 여전히 그 날의 그 모습이었던 뱀파이어들처럼 새미의 연주는 형태만 바뀌었을 뿐 악 역시 초대하는 음악 그 자체임에는 변함이 없는 것이다.
음악은 언제 어디에서나 흘러나오고 있었을 것이다. 우리는 노래를 불렀고 이것에 매혹된 것은 비단 인간 뿐이 아닐 것이다. 어쩌면 현대에 와서는 이름조차 잊혀진 것들이 우리와 같은 저항의 영원의 초대의 노래를 불렀을지 모른다. 장르의 매력으로 음악이라는 주제를 극대화시킨 영화 <씨너스: 죄인들>의 노래 역시 불리어졌기에 분명 시간을 타고 영원으로 향할 것이다. 영화관이라는 공간 안에서 관객들 역시 음악 아래 하나의 공동체가 되었음을 체험했고 그 순간만큼은 일리노이 클락스데일의 위치한 한 쌍둥이 형제의 주점이었음을 느꼈을 것이다. 그리고 아주 시간이 한참 흐른 후에도 누군가는 그것을 기억할지도 모른다 물론 그 모습은 뱀파이어와도 같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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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네랩 크리에이터가 선택한 사랑에 관한 필름 🎞️
지난 8월 4일,
씨네랩에서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분들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 보았답니다.
그중,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 영화 큐레이션을 완성해 보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하나의 키워드로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씨네랩 크리에이터들은 ‘사랑’을 주제로 어떤 영화들을 선택했는지 함께 만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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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한테 까불면 모가지 날아간다" 기 쎈 여주 영화
공주들아 배틀을 신청한다. 꺾이지 않는 당당한 기세! 누구에게도 굴하지 않는 기 쎈 여주 영화 8편을 소개합니다!
친절한 금자씨
아름다운 미모의 ‘금자’는 스무 살에 죄를 짓고 감옥에 가게 된다. 그녀는 자신의 주변 사람들을 도와주며 13년간의 복역생활을 무사히 마친다. 복역 후 자신이 치밀하게 준비해온 복수 계획을 펼치기 시작하는데…
CINEPICK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중 마지막 작품입니다. 블랙 코미디가 돋보이는 <친절한 금자씨>는 2005년 베니스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 젊은 사자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기존 청순한 이미지의 연기를 해왔던 이영애는 이 작품을 통해서 완벽하게 연기 변신에 성공하면서 청룡 여우주연상,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연기상 등 여러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꿰찼습니다.
버즈 오브 프레이 (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오랜 연인이던 조커와 헤어진 ‘할리 퀸’은 처음 맞이한 해방에 황홀함을 느낀다.하지만 조커라는 방패막이 사라지자 할리퀸을 노리는 갱들이 많아지고, 할리퀸은 새로운 팀을 결성해 맞서는데…
밤쉘
폭스뉴스의 간판 앵커 메긴 켈리는 트럼프의 계속되는 트위터 공격으로 화제의 중심이 된다. 한편 동료 앵커 그레천 칼슨 폭스뉴스 회장을 고소하고..이후 최대 권력을 날려버릴 폭탄선언을 준비한다.
CINEPICK
역대급 캐스팅을 자랑하는 샤를리즈테론 X 니콜 키드먼 X 마고 로비의 조합! 미국 최대 방송사 폭스뉴스를 배경으로, 거대 언론 권력을 무너뜨린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세 명의 여성이 각자 다른 위치에서 부당한 권력에 맞서며, 통쾌하고 짜릿한 역전극을 써내려갑니다.
킬 빌
결혼식을 앞둔 ‘더 브라이드’는 의문의 조직에 의해 총 난사를 당한다. 죽음 직전까지 갔다가 어렵게 깨어난 주인공은 범인을 밝혀내고 조직원들을 한명씩 찾아가 잔인한 복수를 실행하게 되는데..
CINEPICK
원래 3~4시간 분량의 한 편의 영화로 개봉하려던 것을 1,2부로 나눠서 개봉하게되었습니다. '더 브라이드' 혼자서 모든 악당들을 물리치면서 B급 액셔 영화들에 대한 오마주와, 키치하게 영화를 살리며 생생하고 날것의 폭력성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쓰리 빌보드
범인을 잡지 못한 딸의 살인 사건에 관심이 사라지자, 엄마 ‘밀드레드’는 대형 광고판에 세 줄의 광고를 띄운다. 경찰서장 ‘윌러비’와 ‘딕슨’은 무능한 경찰로 낙인찍히고 이웃 주민들은 경찰편에 서서 그녀와 맞서기 시작한다.
CINEPICK
골든 글로브 4관왕 영국 아카데미 5관왕! 자신의 딸의 살인사건 범인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한 엄마의 이야기. <쓰리 빌보드>에서는 여성 주인공 영화들에서 많이 보여진 섹슈얼리티도 없고, 악당을 악랄하게 죽이는 잔인함도 없지만 보는 내내 몰입감과 죽은 딸을 위해 폭발적으로 분노를 뿜어내는 엄마를 보여줍니다.
더 포스트
30년간 감춰온 베트남 전쟁의 비밀이 알려지자 정부는 관련 보도를 금지시킨다. 사건 공개에 앞서 최초의 여성 발행인 ‘캐서린’은 회사와 자신, 모든 것을 걸고 세상을 바꿀 결정을 내려야만하는데…
CINEPICK
1971년 당시 미국 사회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 페타콘 페이퍼 폭로 사건을 사실적인 고증과 긴장감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묘사했습니다. 주인공 ‘캐러린 그레이엄’이 성차별적인 사회에서 수동적으로 자신에게 만족하던 과거에서 벗어나, 자기 목소리를 당당하게 내는 인간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잘 그려낸 작품입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핵전쟁으로 멸망한 22세기 독재자 임모탄 조가 세상을 지배하는데, 폭정에 반발한 사령관 퓨리오사와 노예로 끌려 탈출한 맥스가 분노의 도로로 폭주하게 된다.
CINEPICK
마니악한 영화에 2억달러 투자가 들어간 <매드맥스>는 개봉전 우려와 달리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상들을 휩쓸었습니다. 퓨리오사 역의 샤를리즈 테론은 칸 영화제에서 <매드 맥스>가 페미니스트 영화냐는 질문에 “놀라운 페미니스트 영화를 만들어냈다”고 답변하였고 영화속 임모탄 조의 부하였으나 그의 다섯 아내들을 데리고 탈출하는 역할을 맡으며 액션, 지성이 겸비한 여장부 역할을 톡톡히 해내었습니다.
마녀
10년 전 의문의 사고가 일어난 시설에서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은 ‘자윤’. 이후 의문의 인물들이 그녀 앞에 나타나기 시작하고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그들의 등장으로 자윤은 혼란에 휩싸인다.
CINEPICK
안티히어로의 독특한 설정을 가져가는 영화 <마녀>는 한국에서 보기 힘들던, 만화나 웹툰에 가까운 영화들로 젋은 층에게 호응을 얻으면서 흥행에 성공한 작품입니다. 실질적으로 1인 2역을 맡은 김다미가 ‘마녀’ 역을 충실히 소화해 냈다는 호평과 더불어 액션, 편집, CG기술 또한 놀라운 성과를 보인 작품입니다.
"너나 잘하세요"
-친절한 금자씨-
"니가 크거든, 내게 복수하러 오거라."
-킬 빌-
각박한 세상속에서 살아 남으려면 이 영화 주인공 처럼!
외부 압력에 꿋꿋이 버텨내는 주인공들과 화려한 액션, 복수극으로 쌓였던 스트레스 해소해보세요!
요번주 폭염 조심하시구요. 금요일날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큐레이터 AM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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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전 2> 기대 이하의 스릴과 예상외의 헛헛함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용산역 혈투 이후 모습을 감춘 '서영락'(오승훈). 경찰이 성과를 자축하는 사이, '원호'(조진웅)는 계속해서 서영락을 쫓는다. 그가 이선생이라고 믿지는 않는다. 대신 이선생의 수법까지 자세히 알고 있는 그를 붙잡아 진짜 이선생으로 가는 길을 알아내려 한다.
그러나 원호는 서영락을 체포하지 못한다. 그의 위치를 파악해 검거하기 직전, 중국에서 온 진짜 이선생의 대리인 ‘큰 칼/섭소천’(한효주)이 사태 수습을 위해 서영락을 태국으로 납치했기 때문. 또 여전히 이선생의 마약을 탐내는 ‘브라이언’(차승원)의 계략도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자 원호는 태국으로 향한다. 이선생에 대한 단서를 찾고 마약을 둘러싼 이 전쟁을 끝내기 위해.
<독전 2>, 미드퀄이라는 실험
<독전>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속편 <독전 2>. 감독도 바뀌고 일부 배우도 달라졌지만, <독전 2>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미드퀄이라는 형식이다. 미드퀄은 전편 이후 시점을 다루되 결말은 동일한 속편을 말한다. <300>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300>은 테르포밀레 전투를 중심으로, 플리타이아이 전투를 에필로그로 등장시켰다. <300: 제국의 부활>은 두 전투 사이에 벌어진 살라미스 해전을 다뤘다. <독전 2> 역시 전편 용산역 시퀀스와 노르웨이 결말 장면 사이의 시점을 다룬다.
<독전 2>가 한국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미드퀄 형식을 택한 이유는 짐작가능하다. <독전>은 개봉 당시 후반부 전개가 어설프고, 결말이 동떨어졌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선생의 정체를 둘러싼 미스터리가 너무 급하게 끝나고, 결말로 이어지는 내용이 빈약했기 때문. <독전 2>는 이처럼 관객들이 전편 결말에 품은 의문을 해결하려는 작품이다. 즉, 마지막에 누가 왜 총을 쐈는지 묻는 질문에 설득력 있는 답을 줘야 했다.
고로 미드퀄은 일종의 절충안이다. 3/4 지점까지는 전편의 연장선상이다. 진짜 이선생을 찾는 악전고투를 또 한 번 보여준다. 그 이후로는 인물의 전사(前事)를 중심으로 드라마를 덧붙이며 정해진 결말로 나아간다. 속편 느낌을 주면서도, 나름의 재해석을 통해 중간 과정의 완결성을 높이려 했다. 안타깝게도 <독전 2>의 실험은 성공적이지 못했다. <독전 2>에 무엇을 기대하든 간에 기대를 채우는 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새로운 캐릭터로 전편을 재해석하다
사실 <독전>에서 돋보인 지점은 이야기가 아니었다. 임팩트였다. 특히 '진하림'(김주혁)과 그의 파트너 '보령'(진서연)이 마약을 하는 연기가 화제였다. <독전>은 마약이라는 소재의 자극성을 강조하고, 이를 발판 삼아 스릴러 형사물로서의 장르적 쾌감도 덩달아 살려냈다. 개연성을 조금 희생하더라도 우직하게 강점을 극대화한 영화가 <독전>이었다.
그런데 <독전 2>에는 전편의 핵심이었던 두 캐릭터가 나오지 않는다. 이에 <독전 2>는 아예 새로운 길을 걷는다. 새롭게 투입된 섭소천을 단순한 대체재 이상으로 써먹는다. 둘에 비해 임팩트는 약하더라도 스토리텔링에 힘을 줄 수 있는 새 구심점으로 활용했다.
실제로 섭소천은 미치광이 악역이 아니다. 그녀는 어린 시절 이선생이 거둔 불쌍한 소녀였고, 그녀는 평생 동안 이선생을 아버지로 따랐다. 더 나아가 그에게서 가족으로 인정받기 위해 온몸을 던졌다. 그녀가 이선생의 대리인을 자처하며 신종 마약을 개발하고 마약 판매처를 늘린 이유다.
이러한 캐릭터의 변화는 곧 <독전 2>의 지향점이기도 하다. 전편이 마약을 둘러싼 이전투구였다면, 이번에는 마약이 아닌 마약을 이용하려는 인물들의 동기에 주목하겠다는 선언인 셈이다. 이처럼 <독전 2>는 새로운 캐릭터와 미드퀄이라는 형식의 특징을 최대한 활용해 속편이지만 전편의 재해석까지 야심 차게 시도한다.
마약과 인생의 허무함
<독전 2>의 실험은 일정 부분 성공했다. 우선 캐릭터들의 성격이 더 확실하게 부각된다. 특히 마약에 대한 집착보다는 개인적인 목적이 전반적으로 강하게 드러난다. 서양락은 변화가 가장 크다. 전편에서는 이선생 이름을 판 이들을 응징하는 최종 빌런이었다. 반면에 이번에는 친부모의 죽음에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한 이선생을 만나 사과를 듣고, 복수하려는 인물로 그려진다.
원호의 캐릭터성도 선명해진다. 전편에 그는 조카처럼 아끼던 정보원 수정을 잃은 분노와 마약상을 검거하겠다는 경찰로서의 책임감이 더해진 캐릭터였다. 동료를 또 잃는 <독전 2>에서는 경찰로서의 정체성이 희미해지고 개인적인 원한에 사로잡힌 인물에 더 가까워진다. 브라이언은 여전히 이선생의 마약과 이권을 쫓지만, 그 와중에도 서양락이 안겨준 모멸감을 되돌려주겠다는 복수심으로 충만하다.
그 덕분에 전편에서도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지만, 후반부 급전개 때문에 부각되지 못한 감정선이 제대로 살아났다. 열린 결말이었던 마무리도 확실한 메시지로 수렴한다. 노르웨이 설원을 배경으로 한 결말은 헛헛함이라는 종착지를 보여준다. 각자 인생을 걸고 이루고자 하는 목적을 마침내 이뤘다고 생각한 순간 불쑥 찾아오는 공허함이 담겨 있다. 복수 혹은 인생이라는 마약이 선사한 쾌감 후에 찾아오는 쓸쓸함을 보여주는 셈이다.
그래서 <독전>이라는 제목의 의미도 새로워진다. 1편이 누가 이선생이라고 믿는지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독전 2>는 자기 인생의 신념과 목표를 얼마나 믿을 수 있는지에 대한 묻는 영화이기 때문이다. <독전> 시리즈의 영어 제목이 괜히 'believer(믿는 사람)'가 아닌 것. 일반적이지 않은 하얀 배경의 엔딩 크레디트를 배경으로 들려오는 OST 'Hallelujah' 역시 실험적인 속편의 성격과 지향점을 한 번 더 강조한다.
<독전 2>의 실험이 독이 된 이유
그러나 과감한 도전인 만큼 뒤따르는 부작용도 크다. 사실 <독전>의 흥행은 드라마의 완성도보다는 배우들의 연기력, 소재의 자극성과 장르적 쾌감이 이뤄낸 결과였다. 그러니 전편의 쾌감을 기대한 관객 입장에서는 <독전 2>의 후반부는 의아하거나 맥 빠진다는 인상으로 남기 충분하다. 반대로 1편에서 더 완성된 서사를 기대한 관객은 전편에서 이미 본 이야기를 반복한다는 인상을 받아도 이상하지 않다.
독립적인 완성도도 아쉽다. 의도한 측면이 있더라도, 섭소천을 다소 형식적으로 묘사한 결과 빠진 돌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섭소천은 다른 작품에서 볼 수 있는 중국 출신 악역과 크게 다르지 않다. 과장된 몸짓과 늘어지는 말투로 시비를 걸고, 슬로 모션이 그녀를 꾸며준다. 전형적이다. 그러다 보니 섭소천이 다른 캐릭터를 완전히 압도하는 느낌도 없고, 태국에서의 총격전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는 데도 어려움이 생긴다.
영화 구성도 최선은 아닌 듯하다. 시간대가 엉키면서 복잡하게 느껴지는 대목이 있기 때문. 섭소천의 사연, 브라이언과 이선생의 인연을 보여주기 위해 과거 시간대가 현재 시간대 중간중간 삽입된다. 그런데 이 부분이 최후반부 드라마와는 직결돼도, 중반부까지 극의 중심을 차지하는 이선생 추격전과는 크게 연관되지 않는다. 오히려 템포를 끊고 루즈하게 만들 뿐이다. 카 체이싱을 비롯해 규모감이 상당한 총격전이 등장하는데도.
차라리 태국에서의 클라이맥스를 기점으로 삼고, 기점까지 이르는 각 인물의 행보를 각기 따로 쫓은 후 과거 이야기를 보여주면 어땠을까 싶다. 어차피 여러 챕터로 나눠서 이야기를 풀어내는 만큼, 클라이맥스 즈음에 각 캐릭터의 사연을 조각모음하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더 뚜렷하게 보였을 테니. 덩달아 각 인물의 동기나 행보를 추측하는 미스터리도 더 강해지고, 전체적인 긴장감도 더 높아졌을지 모른다.
넷플릭스라 다행일지도
이처럼 시리즈물로서 <독전 2>는 호불호의 여지가 크다. 전편을 기대하는 관객 입장에서는 결이 다른 영화로 느껴질 수 있다. 안 나오는 캐릭터도 있고, 캐릭터성의 변화도 크다. 또 열린 결말로 남겨둔 마무리에 명확한 의미를 부여하다 보니 자유로운 해석을 통제한다는 인상도 남을 수 있다. 즉, <독전 2>는 극장에서 개봉했다면 부정적인 반응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상업 영화다.
그러나 플랫폼이 넷플릭스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OTT 작품에 대한 관객의 심리적 저항, 만족도의 기준점이 극장 개봉 영화와 다른 것은 이미 경험적으로 알려진 사실이니까. 그렇기에 넷플릭스라면, 시리즈물 중에서도 꽤 도전적이었던 <독전 2>의 실험이 보다 긍정적으로 평가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물론 서영락을 연기한 배우가 류준열에서 오승훈으로 바뀐 것만큼이나 이질적인 속편이라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겠지만.
Acceptable 무난함
어떤 이유로도 헛헛하거나 허탈할 미드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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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영화 모음.zip
안녕하세요! 씨네랩입니다.
오늘은 가슴 뛰게 만드는 스포츠 영화를 추천드리려고 하는데요!
각기 다른 스포츠를 소재로 한 총 디섯 편의 영화를 추천드릴까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씨네랩이 추천하는 스포츠 영화 모음집!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٩( ᐛ )و
더 퍼스트 슬램덩크
ⓒ 네이버 영화
synopsis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cine pick!
레전드 농구 만화 '슬램덩크'의 새로운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영화의 각본과 연출을 맡으며 화제를 모았다. SNS에서 입소문 열풍이 일어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야구소녀
ⓒ 네이버 영화
synopsis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시속 130km 강속구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지닌
‘주수인’이 졸업을 앞두고 프로를 향한 도전과 현실의 벽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여성 성장 드라마.
cine pick!
영화제를 통해 먼저 공개된 <야구소녀>는 영화의 메시지와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로
언론과 관객들의 공감과 응원을 불러일으키며 큰 호평을 받았다.
당갈
ⓒ 네이버 영화
synopsis
전직 레슬링 선수였던 ‘마하비르 싱 포갓’은 아버지의 반대로 금메달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레슬링을 포기한다. 아들을 통해 꿈을 이루겠다는 생각은 내리 딸만 넷이 태어나면서 좌절된다.
그러던 어느 날, 두 딸이 또래 남자아이들을 신나게 때린 모습에서 잠재력을 발견하고 레슬링
특훈에 돌입한다.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과 조롱에도 불구하고 첫째 기타와 둘째 바비타는
아버지의 훈련 속에 재능을 발휘, 승승장구 승리를 거두며 국가대표 레슬러로까지 성장해
마침내 국제대회에 출전하는데...
cine pick!
2016년 개봉한 인도 영화 <당갈>은 실화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로 세계 각지의 평론가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하였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 네이버 영화
synopsis
대한민국 최고의 핸드볼 선수 미숙은 팀 해체 후 대형마트에서 일한다. 감독대행으로서
일본에서 돌아온 혜경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미숙과 노장 선수들을 호출한다.
cine pick!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명승부를 펼쳤던 여자 핸드볼 경기를 스크린으로 재현한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은 세계 최초 핸드볼 소재 영화이며, 핸드볼 경기 장면을 역동적으로 재현하며
호평을 이끌었다.
블라인드 사이드
ⓒ 네이버 영화
synopsis
어릴 적 엄마랑 헤어지고 여러 가정을 전전하는 마이클은 미식축구 코치에 의해 사립학교로
전학 간다. 하지만, 성적 미달로 운동을 시작하지 못하고 돌봐주던 집에서도 머물 수 없게 된다.
cine pick!
미식축구 선수 '마이클 오어'의 실화를 다룬 작품인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는 개봉 당시
입소문이 퍼져 3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얻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 영화로 산드라 블록은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씨네랩 에디터 Hi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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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리타니안 영화 후기 / 911테러 혐의자들에 대한 충격적인 대우 / 관타나모 다이어리 원작 / 실화바탕 / 골든 글로브 여우조연상 수상작 /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언제나 멋있다
영화직관하는 남자 영직남의 “모리타니안” 후기입니다.
엔드크레딧과 병행하는 실제 인물들의 감동적인 쿠키영상이 있습니다.#911테러, #관타나모수용소, #실화바탕, #베네딕트컴버배치, #조디포스터, #골든글로브여우조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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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NEPICK 제37회? 2월 마지막 주 박스오피스 1,2,3위는? #톰과제리 #워위드그랜파 #고백
2월 26(금), 27(토), 28(일) 주말 박스오피스 1,2,3위 맞히고 30만원 받자!!
영화 정보도 얻고 상금도 받고! 영화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 씨네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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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송해 1927> 메인 예고편
최고령 현역 연예인 '전국노래자랑' 최장수 MC, 가수, 희극인, DJ 한 평생 전 국민들의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송해'!
"이제는 내 인생도 딩동댕 할랍니다!"
무대 아래 숨겨진 '송해'의 라이프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30년 만에 마주한 특별한 선물의 정체까지?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1927년생 '송해'의 인생 속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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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개와 결혼하는 남자> 메인 예고편
어릴 적 가족을 잃은 상처로 사람들에게 마음을 잘 열지 못하는 랜디.
대학에서 룸메이트로 만난 마이크와 둘도 없는 친구가 되고, 그의 도움으로 제시카를 만나 약혼까지 한다.
어느 날, 랜디가 다니던 회사에 문제가 생겨 형편이 어려워지자 냉정하게 떠나버린 제시카.
또다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랜디는 괴로워한다.
아픔을 치유하고자 동물 보호소를 방문한 랜디는 우연히 만난 개 '코코'에게 깊은 교감을 느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