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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LAB2023-08-09 14:56:42

극악무도한 범죄자 추적, 프로파일링 영화 8선

끔찍한 범죄 관련 소식이 끊임없이 들려오고 있는 요즘. 이런 극악무도한짓을 하는 범죄자들의 심리는 뭘까요? 도무지이해할 수 없는 살인을 벌이는 범죄자들을 좇는 영화 8편을 소개합니다.
완벽한 범죄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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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코맥 매카시 작가의 2005년작 소설과 그를 원작으로 한 코엔형제 감독의 2007년의 미국 영화입니다. 제목에서의 ‘노인’이란 오래된 지혜를 가진 현명한 생각의 소유자를 뜻하며 지성인이 예측할 수 있을정도로 쉬운 나라는 없다 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사이코패스인 ‘안톤 쉬거’는 영화속에서 리얼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이라기보다 재앙, 그 자체를 의인화한 캐릭터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영화 역사상 가장 인상적인 빌런 중 하나로 꼽히며 관객의 입장에서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안톤쉬거 본인은 영화속에서 나름대로 철저한 질서와 가치관을 가지고 행동합니다. 그점이 관객을 더 혼란스럽고 소름끼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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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소재로 2004년 ‘왕건이파’로 활동했던 14명의 중국 조선족을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한 사건과 2007년 4월 가리봉동 일대 차이나타운을 거점으로 조직된 연변 조직 ‘흑사파’7명을 구속하고 25명을 불구속입건한 사건을 섞어서 각색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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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7대 죄악을 모티브로 살인을 저지르는 연쇄살인범과 그를 쫓는 두 형사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영화로 역대 최고의 범죄 스릴러 중 하나입니다, 이름 없는 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칙칙하고 음침한 영상미가 일품이며, 훌륭한 캐릭터 구축, 상징적이고 짜임새 있는 플롯들, 그리고 스릴러의 구성요소를 훌륭히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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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소설은 브램 스토커상을 받을 만큼의 명작으로, 영화도 스릴러물의 걸작을 꼽을 때 항상 빠지지 않는 작품이자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것로 유명합니다. 안소니 홉킨스가 맡은 ‘한니발 렉터’는 유능한 정신과 의사로서 명성이 자자했지만, 식인종 한니발이란 무시무시한 이명으로 불리는 사이코패스 살인마입니다. 안소니 홉킨스, 조디 포스터의 섬세한 연기가 일품이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유일한 호러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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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 센스와 함께 역사상 최고의 반전 영화로 꼽히는 영화이며 무명이었던 케빈 스페이시가 이 영화를 통해서 일약 스타가 되었고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명성도 크게 높아졌습니다. 복잡한 플롯과 반전, 그리고 액션씬이 절묘하게 버무려진 명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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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한 <조디악>은 첫 번째 살인사건이 발발한 1966년 이후 41년이 지난 현재까지 끝내 검거되지 않은 살인범의 이야기를 다룬 영구 미결 사건입니다. 1969년 8월 1일 신문사에 처음 자신의 살인행각을 담은 편지를 보낸 이후 1978년 4월 25일 마지막 편지까지 암호만 던진 채 잡히지 않고 미국 전역을 공포로 밀어 넣은 살인마 ‘조디악 킬러’를 다룬 영화입니다. 영화는 해당 시대를 최대한 재연하는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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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제목인 불면증은 알 파치노가 겪게 되는 증상으로 거의 일주일 가까이를 잠을 못 잔 것으로 묘사되는데, 잠을 못 자서 얼굴이 초췌하고 파리한 알 파치노의 연기가 워낙 리얼해 영화를 보는 관객들마저 덩달아 피곤함을 느낄 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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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과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를 연기한 하정우, 피해자 김미진을 연기한 서영희 등 배우들의 연기도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하정우는 일반인 이상의 지적 능력 및 냉철함을 가진 사이코패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었습니다. 극 중 하정우가 연기한 지영민은 유영철이 모티부인 인물이지만,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유영철 보다는 강호순에 더 가깝다고 합니다.

 

 


 

 

 

 

 

작성자 . CINELAB

출처 . https://brunch.co.kr/@cinepick/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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