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LAB2023-08-21 17:02:52
8월 셋째 주 주말 박스오피스 분석 with 씨네픽
<바비>는 가라앉고 <오펜하이머>는 성공!!
<오펜하이머>가 개봉주 주말 70만명을 넘어서면서 무난히 200만명을 돌파할것으로 예상합니다. 그 뒤를 잇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달짝지근해>가 2,3위를 기록! 박스오피스 분석과 함께 국내와 북미 박스오피스의 비교분석까지, 지금 시작합니다.✍
<오펜하이머>는 주말 관객 수 77만 명을 돌파하며 무난히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2위를 기록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오펜하이머 뒤를 이어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키며 관객 몰이에 성공했습니다. 내년 3월 개최되는 96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 장편영화상 부문에 대표작으로 선정되며 상영 후에도 오랜 시간 회자될 작품으로 주목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 <달짝지근해: 7510>가 9만 명을 넘어서면서
3위에 안착했습니다.
<바비>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선 <블루 비틀>! 하지만 3000만 달러 이상의 성적을 기대했던 것과 달리 DC 유니버스 확장 영화 중 가장 낮은 레코드를 기록했습니다.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던 <바비>는 2150만 달러를 추가하며 2위, <오펜하이머>는 3위에 안착했습니다.
Relative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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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작 예상 PICK!
안녕하세요!
영화/OTT 콘텐츠 큐레이션 웹매거진 '씨네랩'입니다.
제 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기까지 단 이틀(미국 현지 기준)이 남았는데요.
시상식이 열리기 전에, 수상작을 예측해보는 콘텐츠를 해볼까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주요 부문 수상작 예측'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작품상
후보
✔ 파워 오브 도그 (PICK!)
권위적이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목장주. 그가 동생의 새로운 부인과 10대 아들을 잔인하게 조롱하고 괴롭힌다. 오랜 세월 숨겨져 있떤 비밀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 전까지.
✔ 코다
4/7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가족을 세상과 연결하는 코다 '루비'는 짝사랑하는 '마일스'를 따라간 합창단에서 노래하는 기쁨과 숨겨진 재능을 알게 된다. 합창단 선생님의 도움으로 마일스와의 듀엣 콘서트와 버클리 음대 오디션의 기회까지 얻지만 자신 없이는 어려움을 겪게 될 가족과 노래를 향한 꿈 사이에서 루비는 망설이는데…
✔ 드라이브 마이 카
누가 봐도 아름다운 부부 가후쿠와 오토. 우연히 아내의 외도를 목격한 가후쿠는 이유를 묻지 못한 채 갑작스럽게 아내의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2년 후 히로시마의 연극제에 초청되어 작품의 연출을 하게 된 가후쿠. 그는 그곳에서 자신의 전속 드라이버 미사키를 만나게 된다. 말없이 묵묵히 가후쿠의 차를 운전하는 미사키와 오래된 습관인 아내가 녹음한 테이프를 들으며 대사를 연습하는 가후쿠. 조용한 차 안에서 두 사람은 점점 마음을 열게 되고, 서로가 과거의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눈 덮인 홋카이도에서 내면에 깊숙이 자리 잡은 서로의 슬픔을 들여다보게 되는데….
예측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작에 10편이 등장하면서, 더더욱 어려운 예측이 될 것 같은데요...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파워 오브 도그>가 작품상을 받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파워 오브 도그>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2개 부문에 후보작으로 오른 영화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작품상 수상작으로 꼽는 유력한 후보이기도 합니다. <파워 오브 도그>는 영국 아카데미, AACTA 어워즈, AFCA, BOFCA 어워즈 등 다양한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했기에 이번 아카데미에서도 별다른 이변없이 <파워 오브 도그>가 작품상을 수상할 것 같습니다.
감독상
후보
✔ 제인 캠피온 (PICK!) - <파워 오브 도그>
✔ 하마구치 류스케 - <드라이브 마이 카>
✔ 폴 토마스 앤더슨 - <리코리쉬 피자>
예측
올해 감독상 역시 <파워 오브 도그>가 가져갈 것 같은데요. 앞서 말했듯이 <파워 오브 도그>는 워낙 뛰어난 작품이기에 많은 부문에 후보작으로 올랐고, 또 수상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감독상은 제인 캠피온 감독이 수상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남우주연상
후보
✔ 윌 스미스 (PICK!) - <킹 리차드>
✔ 베네딕트 컴버배치 - <파워 오브 도그>
✔ 앤드류 가필드 - <틱, 틱... 붐!>
예측
올해 남우주연상은 <킹 리차드>의 윌 스미스가 수상할 것이라 예상하는데요. 시상식 결과 예측 사이트 '골드더비'의 조사 결과를 보면 윌 스미스가 5959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824표, 앤드류 가필드가 326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남우주연상으로 수상하기도 했고요.
여우주연상
후보
✔ 제시카 차스테인 (PICK!) - <타미 페이의 눈>
✔ 올리비아 콜먼 - <잃어버린 딸>
✔ 크리스틴 스튜어트 - <스펜서>
예측
올해 여우주연상은 <타미 페이의 눈>의 제시카 차스테인이 받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방송영화비평가협회에서 선정하는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과 미국 배우 조합이 주최하는 '미국 배우 조합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기 때문에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여우주연상을 받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남우조연상
후보
✔ 트로이 코처 (PICK!) - <코다>
✔ 코디 스밋맥피- <파워 오브 도그>
✔ 키이런 하인즈 - <벨파스트>
예측
가장 유력한 후보인 트로이 코처와 코디 스밋맥피 배우. 그중 트로이 코처가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게 될 가능성이 조금 더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미국 배우 조합상',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골드더비에서도 역시 트로이 코처를 유력한 후보로 꼽고 있습니다.
여우조연상
후보
✔ 아리아나 드보스 (PICK!) -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 커스틴 던스트- <파워 오브 도그>
✔ 안저뉴 엘리스 - <킹 리차드>
예측
올해 여우조연상은 '아리아나 드보스'가 가장 유력한 후보가 아닐까 싶은데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서 주연보다도 빛난 배우라 이야기가 나온 배우이기에 '아리아나 드보스'가 여우조연상을 받게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각색상
후보
✔ <파워 오브 도그> (PICK!)
✔ <코다>
✔ <잃어버린 딸>
예측
올해는 각본상보다 각색상이 더 치열하게 보이는데요. 방대한 소설을 각색한 <파워 오브 도그>이기 때문에 각본상은 <파워 오브 도그>가 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각본상
후보
✔ <벨파스트> (PICK!)
✔ <리코리쉬 피자>
✔ <돈 룩 업>
예측
<벨파스트>와 <리코리쉬 피자> 모두 유력하기에 한 영화만 고르기가 너무 어려웠는데요. 골드더비의 투표수와 여러 정보를 취합해봤을 때 <벨파스트>가 받을 가능성이 조금 더 높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촬영상
후보
✔ <듄> (PICK!)
✔ <파워 오브 도그>
✔ <맥베스의 비극>
예측
촬영상은 <듄>이냐 <파워 오브 도그>냐로 많이 갈리고 있는데요. 그래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촬영감독조합상에서 촬영상을 <듄>이 받았기 때문에 아카데미에서도 촬영상은 <듄>이 받게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의상상
후보
✔ <크루엘라> (PICK!)
✔ <듄>
✔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예측
올해 의상상은 거의 90% <크루엘라>가 받게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크루엘라> 작품 자체가 패션과 관련된 영화였고, 또 영화 속에 나온 패션이 사람들에게 굉장히 큰 관심을 받았기 때문에 <크루엘라>가 유력하다고 생각합니다.
편집상
후보
✔ <듄> (PICK!)
✔ <파워 오브 도그>
✔ <킹 리차드>
예측
올해 편집상은 <듄>이 수상하지 않을까 예측해봅니다. 골드더비에 따르면 <듄>이 4615표, <킹 리차드>가 623표, <파워 오브 도그.가 881표로 굉장히 큰 투표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결과를 봤을 때 <듄>이 가장 유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분장상
후보
✔ <타미 페이의 눈> (PICK!)
✔ <듄>
✔ <크루엘라>
예측
사실 <타미 페이의 눈>의 경우 아직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작품인데요. 그래서 골드 더비의 자료를 좀 참고해보자면 <타미 페이의 눈>이 가장 유력한 후보가 될 것 같습니다.
미술상
후보
✔ <듄> (PICK!)
✔ <나이트 메어 엘리>
✔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예측
영국 아카데미에서 미술상을 수상한 <듄>. 그리고 골드 더비에서도 굉장히 높은 투표수를 보이고 있는데요. 두 자료를 종합해봤을 때 <듄>이 올해 미술상을 수상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음향상
후보
✔ <듄> (PICK!)
✔ <007 노 타임 투 다이>
✔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예측
음향상 역시 많은 분들이 예측하는 것처럼 <듄>이 수상하게 될 것 같습니다. 세 시상식에서 음향상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고, 워낙 음향으로 좋은 평을 받았던 작품이기에 <듄이>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상
후보
✔ <듄> (PICK!)
✔ <파워 오브 도그>
✔ <엔칸토>
예측
한스 짐머 감독이 음악 감독으로 작업한 영화인 '듄'. 음향상과 마찬가지로 많은 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음악이기에 음악상도 역시 <듄>이 수상하게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주제가상
후보
✔ <007 노 타임 투 다이> (PICK!)
✔ <엔칸토>
✔ <벨파스트>
예측
크리틱스 초이스,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한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아카데미에서 주제가상을 받을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인기를 끌고 있는 빌리 아일리시가 주제가에 참여하면서 기대를 높였는데요. 노래가 공개되자마자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곡이기도 합니다.
시각효과상
후보
✔ <듄> (PICK!)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 <007 노 타임 투 다이>
예측
골드 더비에서 2위와 거의 6000표의 가까운 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 상도 역시 유력한 후보인 <듄>이 수상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장편 애니메이션
후보
✔ <엔칸토> (PICK!)
✔ <나의 집은 어디인가>
✔ <루카>
예측
개봉 당시, 국내에서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지만, 점차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영화 <엔칸토>. 이 영화가 장편 애니메이션 상을 수상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골드 더비에서도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기도 합니다.
장편 다큐멘터리상
후보
✔ <소울, 영혼 그리고 여름> (PICK!)
✔ <나의 집은 어디인가>
✔ <아티카>
예측
영국 아카데미에서도 장편 다큐멘터리 상을 수상한 작품인데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장편 다큐멘터리상은 <소울, 영혼 그리고 여름>이 이변없이 받게 될 것 같습니다.
국제영화상
후보
✔ <드라이브 마이 카> (PICK!)
✔ <사랑하면 누구나 최악이 된다>
✔ <나의 집은 어디인가>
예측
국제영화상은 모두가 짐작하는 바로 그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가 수상하게 될 것 같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작품이죠. 오랜만에서 일본에서 국제영화상을 수상하게 될 것 같습니다.
씨네랩 에디터 cam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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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싱크로율 만화 원작 일본 영화 리스트
높은 싱크로율 만화 원작 영화들을 소개합니다.
누적 판매부수 약 420만 부를 판매한 <바닷마을 다이어리> 부터 베스트 셀러에 오른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까지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영화들을 선정해왔는데요.
10월 2일에 개봉하는 <위국일기>는 야마시타 토모코 동명 원작으로, 누적 판매 180만 부를 기록 한 작품입니다.
누군가와 함께하는 것이 낯선 이모 ‘마키오’와 세상에 홀로 남은 조카 ‘아사’가 함께
쌓아가는 서투르지만 특별한 동거를 그리며 각자의 상처를 간직한 두 사람이 만나
서로의 일상에 스며드는 과정을 그려내며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고 하는데요.
10월 2일 극장에서 <위국일기>를 만나보세요.
조그마한 바닷가 마을 카마쿠라에 살고 있는 ‘사치’, ‘요시노’, ‘치카’는 15년 전 집을 떠난 아버지의 부고를 듣고 장례식장으로 향한다. 아버지에 대한 미움도, 추억도 어느덧 희미해졌지만 홀로 남겨진 이복 여동생 ‘스즈’에게만은 왠지 마음이 쓰이는데..
“스즈, 우리랑 같이 살래? 넷이서…”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그려낸 문득,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는 순간들 <바닷마을 다이어리> 2015년, 올해의 영화가 찾아옵니다.
스무 살의 ‘타카토시’는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에미’를 보고 순식간에 마음을 빼앗긴다. 운명 같은 끌림을 느낀 타카토시의 고백으로 두 사람은 연인이 되고, 매일 만나 행복한 데이트를 한다.
하지만, 왠지 종종 의미를 알 수 없는 눈물을 보이던 에미로부터 믿을 수 없는 비밀을 듣게 된 타카토시는 큰 혼란에 빠진다. 그 비밀은 바로 타카토시와 에미의 시간은 서로 반대로 흐르고 있고, 교차되는 시간 속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오직 30일뿐이라는 것. 30일 후에도, 이 사랑은 계속될 수 있을까?
"고등학교 2학년 봄, 10년 후의 나에게 편지가 왔다" 평범한 고등학생 '나호'에게 어느 날 한 통의 편지가 도착한다. 편지를 보낸 사람은 10년 후의 나. 편지에는 16살의 자신이 곧 전학을 오게 될 '카케루'를 좋아하게 되고 그가 1년 후 사고로 죽게 된다고 예고한다.
누군가의 장난일거라고 가볍게 넘기는 '나호'. 하지만 편지에 적힌대로 일상이 흘러가자, '나호'는 자신의 첫사랑 '카케루'를 지키기 위해 미래의 나로부터 온 메시지를 따르기 시작한다. 후회로 가득한 26살 나의 바람처럼 '카케루'를 살리고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우연히 주운 한 권의 『공병문고』로 우리는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나 사실은… 죽는 게 너무 무섭다고 하면 어떻게 할래?” 내가 몰랐던 너, 네가 몰랐던 나 다시 우리의 이야기
절연한 언니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한 소설가 ‘마키오’는 홀로 남은 조카 ‘아사’의 존재를 알게 된다
사람들은 하루아침에 혼자가 된 ‘아사’를 향해 수군거리고 이를 참지 못한 ‘마키오’는 홧김에 ‘아사’를 집으로 데려오는데… 서로 다른 우리가 함께 살 수 있을까?
선천성 심장질환으로 인해 20세까지밖에 살 수 없다고 선고된 소년 다쿠마와 그 소년을 사랑한 동갑내기 소녀 마유 이 스토리는 그 두 사람의 8살 때부터 시작된다. 8살의 마유는 어느 날, 아버지가 근무하는 병원에서 입원 생활을 보내는 다쿠마와 우연히 만난다.
호기심에 서로를 좋아하는 두 사람이지만, 우연히 다쿠마가 선천성 심장질환 때문에 20세까지만 살 수 없는 것을 알아버린다. 충격으로 어린 두 사람은 덧없는 미래를 향해서 이루어질 수 없는 “약속”을 한다. “우리 어른이 되면, 결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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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3주 차, 최신 씨네 뉴스 2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초의 실사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가 2차 포스터, 2차 예고편 공개와
함께 오는 6월 극장 개봉을 확정 지었습니다.동명의 원작 애니메이션의 3부작을 모두 연출한 딘 데블로이스 감독을
비롯해 함께 했던 제작진이 모두 참여해 원작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원작인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는
바이킹 소년 히컵과 드래곤 투슬리스의 우정과 모험을 다루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습니다.
<콘스탄틴>의 속편 제작 진행되나
많은 팬이 고대해 온 <콘스탄틴>의 속편 제작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콘스탄틴>을 연출한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이 최근 ‘Collider’와의 인터뷰에서“속편을 제작할 가능성이 지금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는 것은 정말멋진 일이다. 정말 멋진 것이 진행 중이다.”라며
속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속편 제작과 관련해 각본가 아키바 골즈먼이 해당 시나리오를 마무리하였고, J.J. 에이브람스가 제작자로참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라스 폰 트리에 <애프터>, 2025년 말 촬영 예정
2018년 <살인마 잭의 집> 연출 이후, 신작 소식이 들리지 않던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이 2025년 말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2년 8월 파킨슨병 진단 소식을 밝힌 바 있는 그는 신작에서 죽음과 사후 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며,
파킨슨병과 그의 유한성이 영화의 중심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프로듀서 피터 알베이크 옌센은 “현재 그는 자신의 신체적 한계를 창작에 통합하고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개최일 공개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개최일을 공개하였습니다.
오는 5월 16일 금요일부터 5월 20일 화요일까지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진행되는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는기존 상영관이었던 애관극장과 인천아트플랫폼 등과 더불어 지역극장인 인천 미림극장까지 확대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이민이 시작된 도시인 인천을 배경으로 개최되는 아시아 유일 디아스포라 전문 영화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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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둘째 주 주말 박스오피스 분석 with 씨네픽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썬더볼츠*>가 개봉 2주 차에도 1위의 왕좌를 지켰습니다.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3,300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수익 1억 2,840만 달러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 박스오피스에서는 누적 관객 수 80만 명으로 3위를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북미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씨네스: 죄인들>은
개봉 4주 차 주말에도 2,11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여전히 강한 흥행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오는 5월 15일부터 21일까지 IMAX 70mm 재상영이 확정되며, 추가적인 흥행 상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내 박스오피스에서는 누적 관객 수 300만 명 돌파를 목전에 앞둔 <야당>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4주째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야당>이 과연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누적 관객 수 약 301만 명)의 성적을 넘어서,
과연 올해 한국 영화 개봉작 중 최대 관객 수를 기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북미에서 큰 사랑을 받은 <A MINECRAFT MOVIE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누적 관객 수 123만 명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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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으로 한 장이요~
<외계+인 1부>를 비롯해 <한산: 용의 출현>, <비상선언>, 그리고 <헌트>까지 큰 제작비를 들여 흥행이 보장된 영화를 "텐트폴"로 부른다.
그렇다면, 전혀 예상치 못한 작품의 흥행은 뭘까? - 일명, "슬리퍼 히트"로 불리는 이 단어가 이번 국내 박스오피스(8/26-28)에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헌트>의 다음 2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28일 일요일에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제목 "육사오"는 45개의 공 가운데 6개의 번호를 맞추면, 거액의 돈을 준다는 "복권(로또)"을 북한에서 부르는 말이다.
영화는 1등에 당첨된 종이가 바람에 북쪽 군사 분계선으로 날아가면서, 당첨금 회수를 조건으로 남과 북의 병사들이 협상을 펼치는 내용이다.1. 본론부터 말하겠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영화 <육사오>는 1등에 당첨된 복권의 당첨금 때문에 남과 북의 병사가 협상을 두는 내용이다. 콘셉트가 정해졌지만, 이 과정에 다다르기 위한 준비 과정이 중요하다. - 남과 북의 병사들이 1등에 당첨된 복권에 각자의 소유권을 주장하면서, 협상에 뛰어든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 영화의 초반부는 일목요연하게 말할 수 있게끔 소위, 군더더기가 없는 투구 동작을 보여준다.물론, 이 과정에서 웃음도 놓치지 않지만 점점 이야기에 껴드는 인물들로 스케일을 키워나간다.
바로, 이 분기점이 그 어떤 순간보다 중요하다! - 그도 그럴 것이 "돈가방"을 소재로 여러 캐릭터들이 출연했던 영화들 <머니백, 2018>,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2020>을 본다면, 교통정리에 승패의 당락이 결정되었으니 말이다. 그렇다면, 영화 <육사오>는 어땠을까?2. 어떻게 받는지에 달렸다!
일단, 웃음부터 살펴보자!
영화는 3인칭 시점을 활용한 정보의 비대칭성을 철저하게 이용하는데, 전체 상황을 알고 있는 관객들과 소수의 캐릭터들과 그렇지 못한 대다수의 캐릭터들의 괴리감이 그러하다. 그리고, 이에 방점을 찍는 장면이 "독일어 번역"인데 "이이경 - 음문석"분의 몰입감을 불러일으키는 연기는 가히, 백미이다. 물론, 이들뿐만 아니라 이를 접수하는 캐릭터들의 연기 또한 빠질 수가 없다. 극 중. 당첨금의 회수 때문에 남과 북은 각자 병사를 한 명씩 맞교환하는 상황으로 각자 언어를 배우는 남과 북의 병사들의 모습을 보여준다.이만하면, 밋밋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이를 두고 반응하는 상대들의 과한 리액션(모르면 죽는다든지, 의심한다든지...)에 한 번 더 웃고 만다.
- 앞서 언급한 "독일어 번역 장면"도 "이준혁"분의 접수 능력이 좋았다!
3. 나랏일을 위해서는 지극한 곤경에 이르거나, 참혹한 죽음이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한다 - 간뇌도지 肝腦
이런 활약 속에서 영화 <육사오>는 이야기를 늘리지 않는다. 분명히, 복권을 바꿔버릴 수도 있었고, 이를 가지고 도망칠 수도 있었으며, 지뢰를 제거한 북한 병사의 정체도 밝힐 수 있었다! - 근데, 애써 눈을 피한 거 같다? 그럼에도, 이를 포기한 이유에는 "오버 런(over-run)"때문이다.
어디까지나 본 작품 이야기 주체는 복권 당첨금을 두고서, 협상하는 남과 북의 병사들로 사람이 먼저다!
물론, 그 순간들을 접수했다면 극의 긴장감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도 있겠지만 마무리 작업에 어려움과 함께 자칫, 주객전도가 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영화 <육사오>의 마무리에 아쉬움이 생긴다. - 빠른 템포와 관객들을 웃기는 장면들은 강속구를 뿌리던 투수를 연상시킨다. 물론, 힘이 빠질 수도 있지만 앞서 언급한 좀 더 치고 나갈 수 있는 순간들을 의도적으로 피한 것으로는 의도적으로 힘을 뺏다는 것밖에 안되고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는 것으로도 보인다.· tmi. 1 - 해당 작품에서 "보급관"역으로 출연하는 "류승수"는 본 작품 <육사오>의 기획자로 이름을 올려져 있다!
· tmi. 2 - 본 작품의 "JSA"는 'Joint supply Area(공동 급수 구역)'로 표기되는데, 원래 명칭은 'Joint Security Area(공동 경비 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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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에게 배우는 삶의 태도
다니는 회사를 그만 두고 싶다고 생각한 지 몇 년 쯤 되었을 무렵이었다. 소위 말하는 안정된 대기업, 연차에 맞는 괜찮은 연봉, 그리고 내가 늘 사랑해 왔던 PD라는 직업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던 나의 일터. 하지만 연차가 쌓이고 선배가 되면서, 오히려 내가 하고 싶은 일과 회사가 원하는 업무 사이에는 점점 거리가 생기고 있었다. 일이 더이상 즐겁게 느껴지지 않았지만 10년이 넘는 시간 해온 일을 그만두고 다른 곳에서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는 것은 쉽지 않았다. 반짝 반짝 빛나는, 젊고 열정 넘치는 20대들의 도전을 보며, 부러웠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다. 돌보아야 할 아이가 둘이고, 무엇보다 체력도 떨어졌다. 핑계도 가지 가지 였다.
‘이건 정말 아닌데…’ 하는 마음과 ‘ 이만한 회사가 없지’ 라는 마음 사이에서 저울질을 하며 보내기를 몇 년이 흘렀다. 이유를 알 수 없는 눈물과 답답함이 목까지 차 올랐을 때, 안온한 직장생활에서 다시 야생의 세계도 나아가는 것도 괜찮다고, 도전하라고 용기를 준 것은 뜻밖에도 영화 <루카>였다.
루카는 이탈리아 리비에라의 해안 마을 포르토로소의 바닷속에서 사는 어린 바다괴물로, 양떼를 지키는 양치기 처럼 물고기를 지키는 일을 하고 있다. 어느 날 물고기들이 달아나자 바다마을을 돌아다니며 물고기들을 찾아 모아서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바다 밖 세상의 인간의 물건인 시계와 카드 같은 것을 줍게 된다. 곧이어 인간들의 모터보트를 발견한다. 집으로 다시 돌아온 루카는 보트가 어디에서 오는 지 할머니와 부모님께 물어보는데...할머니께서 물 위의 육지괴물 마을에서 온다고 말하고, 엄마는 "호기심 많은 물고기는 잡혀!" 하고 말하고, 육지 근처는 가지 말라고 한다. 루카는 다시 일을 하러 간다.
호기심 많은 루카는좀 전에 시계와 타로카드를 주운 그 곳 주변에서 축음기를 발견하고 신기해하는데 그 사이에 잠수복을 입고 작살을 든 누군가가 루카의 뒤에서 나타나 "내 물건을 찾으러 왔다"고 말하고, 루카는 도망가지만 막다른 동굴에 갇혀 도망칠 수 없게 된다. 잠수복을 벗어 보인 것은 육지괴물이 아닌, 루카와 같은 바다괴물인 알베르토였다. 자신이 어제 고기잡이 배에서 훔쳐낸 물건을 다시 가져가기 위해 왔던 알베르토는 축음기뿐만 아니라 루카의 지팡이까지 가져가 버렸고, 루카는 알베르토를 따라가는데, 알베르토는 그대로 바다 밖으로 나가고, 지팡이를 이용하여 루카까지 육지로 끌어 올린다.
지상에 올라오자 인간과 똑같이 변해버린 루카는 겁에 질린채로 비명을 지르지만 알베르토가 루카를 진정시키고, 곧 주위를 둘러본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높은 하늘. 바닷속과는 다른 풍경에 잠시 넋을 잃은 듯 감탄하지만, 이내 육지로 올라가지 말라는 부모님의 말을 떠올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간다.
이렇게 시작 부분을 길게 설명하는 이유는 물속 세상을 한번도 나가 보지 않은 루카가 알베르토에 의해 밖으로 끌려나가게 되었을 때, 타인에 의해서지만, 이제까지 자신이 알지 못했던 능력을 알게 된다. 인간의 모습이 될 수 있다는 것 ! 나가보기 전엔 알지 못했던 능력은 자신을 둘러싼 안전한 세상 밖으로 나아가야만 발현 되는 것이었다. 나가 보기 전엔 알 수 없는 가능성을 놓치고 있는게 아닐까. 나는 생각이 많아졌다.
육지위로 올라 가면 바다괴물이 아닌 인간의 모습이 되는 것을 알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타인에 의해서 끄집어 내어지는게 아닌 스스로(!) 자신의 힘과 의지로 바다 밖 세상을 나가기엔 두려움이 가득한 루카의 표정에서 나는 그만 울고 말았다 ‘어서 나가. 다른 세상으로 발을 내딛어. 그 곳이 바다 속 보다 더 좋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것을 하게 될꺼야.’ 루카가 스스로 바다 밖으로 나오는 그 짧은 순간의 장면에 나는 마음을 다해 외쳤다. 그 것은 어쩌면 나에게 하는 말이었을지도 모른다.
바다 밖 세상으로 나온 루카는 물에 닿으면 바로 본 모습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다. 바다 괴물을 사냥 하는 사람들 때문에 잦은 불안감과 위기를 겪지만, 새로운 세상의 법칙을 익히고 , 친구를 사귀고, 적도 만난다. 그리고 루카도, 바다 밖 세상 사람들도 낯선 존재에 대한 두려움을 통해 성장한다. 그렇다. 이 영화는 성장 영화다.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대하지 말자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배우자고 말하고 있다. 이 성장의 서사의 사운데 내가 특별한 감정을 느꼈던 것은 , 다른 세상으로 나아가는 루카의 태도였다.
새로운 세상으로 발을 내딛은 루카를 보며, 삶의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바닷속에 살던 아이가 바다 밖 세상으로 나오고, 더 넓은 머나먼 하늘의 별과 행성을 보고 배우고 나아가고 싶어하는 루카의 호기심과 열정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인 우리도 살아가는 내내 지녀야 할 마음이 아닐까? 성장은 어린이만 하는게 아니니까. 살아가는 내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모든 이들이 지녀야 할 태도를 작은 바다아이 루카로부터 배웠다. 그리고 나는 마침내 퇴사를 하고 다른 세상으로 한발을 내 딛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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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가디슈' 영화 예고편 분석 및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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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말포함 영화리뷰 아님- 모가디슈 영화정보
장르: 드라마, 액션
감독: 류승완
각본: 류승완
제작: 강혜정
출연: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김소진, 정만식, 구교환, 김재화, 박경혜 외
촬영: 최영환
조명: 이재혁
편집
미술
음악
의상
주제곡
촬영 기간: 2019년 11월 ~ 2020년 2월
제작사: 대한민국 외유내강, 덱스터 스튜디오, 필름케이
배급사: 대한민국 국기 롯데엔터테인먼트
개봉일: 대한민국 국기 2021년 7월
화면비
상영 시간: 121분
제작비: 240억 원
- 시놉시스
내전으로 고립된 낯선 도시, 모가디슈
지금부터 우리의 목표는 오로지 생존이다!대한민국이 UN가입을 위해 동분서주하던 시기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는 일촉즉발의 내전이 일어난다.
통신마저 끊긴 그 곳에 고립된 대한민국 대사관의 직원과 가족들은
총알과 포탄이 빗발치는 가운데,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를 버텨낸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북한 대사관의 일행들이 도움을 요청하며 문을 두드리는데…목표는 하나, 모가디슈에서 탈출해야 한다!
- 캐릭터
대한민국 대사관
한신성 대사 (김윤석 분)
강대진 참사관 (조인성 분)
김명희 (김소진 분)
공수철 서기관 (정만식 분)
조수진 대사관 사무원 (김재화 분)
박지은 대사관 막내 사무원 (박경혜 분)
북한 대사관
림용수 대사 (허준호 분)
태준기 참사관 (구교환 분)
2021년 개봉예정인 대한민국의 영화. 류승완 감독의 11번째 연출작.
1991년 소말리아 내전으로 인해 고립되어 버린 남북대사관 공관원들이 목숨을 걸고 함께 탈출했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영화 제목이 캐스팅 과정에서는 '탈출' 이라는 가제로 알려졌으나, 이후 '모가디슈'로 확정되었다.
2020년 여름 성수기 개봉작품으로 준비중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개봉이 1년 가까이 지연되었다.
영화의 배경은 소말리아 모가디슈지만 현재까지도 위험이 발발한 지역인지라 실제 촬영은 모로코에서 이루어졌다고 한다.#모가디슈 #모가디슈예고편 #모가디슈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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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이 영화 어렵게 승인 받았습니다. 극찬 받은 이 영화 꼭 보세요.[결말포함]
영화에취한다 비지니스메일: allwey02@gmail.com
영화: 콜드스킨
이 영화는 원 저작권자(배급사)의 사용 허가를 받은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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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해피 아워> 메인 예고편
30대 후반에 접어든 네 명의 친구 아키라, 사쿠라코, 준, 후미. 모든 것을 공유하며 서로를 가장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말할 수 없는 고민을 가지고 있다. 어느 날 준은 이혼 소송 중이라는 폭탄선언을 하고 갑자기 자취를 감춘다. 그러면서 이들은 "진짜 행복이란 게 무엇인지" 자신을 솔직히 들여다보며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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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귀멸의 칼날 : 남매의 연> 예고편
혈귀의 습격으로 가족을 잃은 소년 ‘탄지로’.
유일하게 살아남은 여동생 ‘네즈코’마저 혈귀로 변해 버리고 마는데….
‘탄지로’는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죽인 혈귀를 심판하기 위해-
‘귀살대’의 길을 가기로 결의한다.
혹독한 훈련 끝에 귀살대 대원으로 거듭난 ‘탄지로’는
복수의 칼날을 들고 목숨 건 사투를 시작하는데…
소년이여,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칼날을 들어라!
인간과 혈귀가 엮어낸 애절한 오누이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