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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M2024-06-06 21:32:02

이것들만은 꼭 보자! 프랑스 영화 추천 Top 5 🎞💙

프랑스 영화 추천!

안녕하세요 YELM 입니다! 

 

자타칭 프랑스 영화 덕후로서, 블로그에서 한번도 '프랑스 영화 추천' 글을 쓴 적이 없어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단순 추천이다보니.. 하나하나 연출과 감상에 대해서 말할 수는 없어서, 간단하게 코멘트 정도 달아 놓았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 제 블로그에 올라와있는 리뷰글을 봐주세요!

(모든 영화들이 올라와있지는 않지만..)

순서가 순위는 아니라는 점 알아주세요!

 

 

네 멋대로 해라

 

À Bout De Souffle

 

 

 

첫 번째로 추천해드리는 작품은, 장 뤽 고다르 감독의 "네 멋대로 해라" 입니다.

프랑스 누벨바그 거장인 고다르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인 만큼, 프랑스 영화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쯤 보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씬과 씬 사이를 건너뛰는 "점프컷"의 활용과 극중 벨몽도가 카메라를 바라보며 말을 하는 등 당시에는 획기적인 연출 기법들이 사용되었습니다.

+

감상하실 때는 패트리샤의 말과 행동에 주목해서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시놉시스_네이버

영화 속의 갱으로 등장하는 험프리 보가트를 선망하는 좀도둑 미셸 푸가드(Michel Poiccard alias Laszlo Kovacs: 쟝-뽈 벨몽도 분)는 차를 훔쳐 달리다가 무의식적으로 차안에 있던 총으로 경관을 죽이고 쫓기는 몸이 된다. 그러던 중 어느 모델의 지갑을 훔치다가 니스에서 만난 적이 있는 미국에서 유학 온 패트리샤(Patricia Franchini: 진 세버그 분)를 다시 보게 되고 함께 도망 갈 것을 제의한다.....

 

 

 

내 여자 친구의 남자 친구

 

L'Ami de mon amie

 

 

 

 

또다른 프랑스 영화계의 거장 에릭 로메르 감독의 작품 중 하나인 '내 여자 친구의 남자 친구' 입니다.

가장 일상적인 이야기들로 영화를 만드는 로메르 감독의 특징이 잘 드러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친구사이 엇갈린 사랑과 우정을 다룬 이야기..

흥미롭지 않으신가요? ㅎㅎ

+

개인적으로는 로메르 감독의 영화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프랑스'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

시놉시스

파리 근방 소도시, 시청에서 일하는 블랑슈는

구내식당에서 새로운 친구 레아를 사귀게 된다.

취미 생활을 함께하며 빠른 속도로 친해진 두 사람.

어느새, 깊은 고민까지 나누는 사이가 되고

긴 연애 공백기로 외로워하는 블랑슈를 위해

레아는 자신의 남자친구의 친구와

 

자연스러운 만남을 주선하기로 마음먹는다.

 

 

 

야닉

Yannick

 

 

 

최근에 나온 프랑스 영화 중 당연 가장 획기적이고 인상깊은 영화라고 말할 수 있는 "야닉".

-

프랑식 유머의 총집합..

1시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은 감독이 관객들에게 메세지를 전달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연극에 진심인 남자, 이 시대의 몰리에르를 꿈꾼 남자 "야닉"이 궁금하시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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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지루한 코미디 연극의 상연 도중, 야닉은 갑자기 일어나 연극을 중단하고 훼방을 놓기 시작한다.

 

 

 

미치광이 피에로

 

Pierrot le fou

 

 

 

고다르 감독의 또 다른 대표작 "미치광이 피에로"는 미쳐버린 사랑을 다루고있습니다.

고다르에 대해 더 알고 싶고, 어떤 프랑스 고전영화를 봐야할지 고민되실때 보시면 좋습니다.

고다르 영화답게 색감이 아름답고, 약간은 충동적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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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페르디낭은 부유한 이탈리아 여자와 함께 살고 있는 전직 스페인어 교사이다. 어느 날 딸의 베이비시터로 마리안이라는 아름다운 여자가 집으로 찾아오고, 둘 사이엔 미묘한 분위기가 흐른다. 부인과 함께 초대받은 리셉션에서 페르디낭은 사람들의 얼굴에 케이크를 던진 후, 마리안과 함께 모험의 길을 훌쩍 떠난다.

 

 

 

라빠르망

 

L'appartement

 

 

 


개인적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봤던 영화라서 추천드립니다.

사르트르가 그랬죠, "인생은 B와 D사이의 C"

결국 Choice 선택이 우리의 인생을 결정합니다.

사랑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막스가 하는 선택들에 집중해서 감상하시면 좋은 영화.

"라빠르망"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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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정말 특별한 여자를 만났어!” 구두 가게에서 일하는 평범한 청년 ‘막스’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연극 배우 ‘리자’를 처음 본 순간 운명적 사랑을 직감한다. 결국 연인 사이가 된 두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공유하지만 어느 날, 홀연히 사라져버린 리자 때문에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 “왜 아무 말 없이 사라졌는지 궁금해. 리자는 왜 날 떠났을까?” 리자를 향한 그리움을 묻어둔 채 새로운 직장, 새로운 여자친구와 평범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막스. 우연히 들른 레스토랑에서 리자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면서, 막스의 일상은 다시 한번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

 

 

이렇게 제 추천작 5가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연출이나 감상에 대해 말을 할 수 없고, 스포일러때문에 영화 내용에 대해 상세하게 말씀드릴 수 없어서 설명이 약간 간소하지만,

그래도 제 추천작 코멘트 보시고 궁금한 작품 감상해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에도 다른 추천작들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20000 ~


작성자 . YELM

출처 . https://blog.naver.com/rendezvouscine/223453729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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