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신고

댓글 신고

CINELAB2024-07-31 14:38:14

아무나 소화 못한다는 이 배역

트랜스젠터, 여장 남자 배역을 연기한 남자 배우들

 

트랜스젠더, 여장 남자 배역을 맡은 배우들!

중성적인 페이스와 아우라는 기본, 연기는 잘해야 본전치기

 

여장 남자의 시초격인 <뜨거운 것이 좋아> 부터

개봉을 앞둔 <파일럿>까지 준비했습니다.

 

배우들의 용기와 도전에 박수를 

어떤 배우가 가장 인상깊었나요?

 


 

 

 

줄거리

십대 시절 집을 나와 카스트로의 쿠바 혁명군에 동참한 레이날도 아레나스는 하바나 대학에 입학하여 문학을 공부한다. 혁명의 기운이 거세게 몰아치는 하바나는 레이날도에게 예술가의 감성과 동성애자로서의 성 정체성을 눈뜨게 해준다. 그러나 60년대말 카스트로의 독재가 시작되면서 예술가와 동성애자들을 향한 탄압이 시작된다. 레이날도는 "혁명은 모든 이를 위한 게 아니었다. 섹스는 투쟁의 수단이 됐다"고 씁쓸하게 말한다. 

 

그의 저항은 글쓰기와 동성애를 통해 표현된다. 누명을 쓰고 감옥에 투옥된 후에도 레이날도의 글쓰기는 멈추지 않는다. 1980년의 쿠바 정권은 혁명에 동참하지 않는 동성애자, 범죄자 등을 추방하기에 이르고 레이날도는 미국행 배를 탄다. 그러나 뉴욕에서의 생활은 가난과 에이즈라는 고통으로 다가온다.

 

 

 

줄거리

장미와 캔디 그리고 미니스커트, 모피, 스타킹, 샤넬 No.7… 이게 다 뭐냐고요? 모두, 제가 사랑하는 것들이랍니다. 전 남자아이에요. 여자가 되고 싶은… 이름은 패트릭이죠. 하지만 그냥 키튼이라 불러 주세요. 전 그 이름이 좋거든요. 전 갓난 아기였을 때 성당 앞에 버려졌어요. 저를 버린 엄마는 아마 제가 이렇게 섹시한 여자로 자란 걸 보면 좀 후회할 지도 모르죠. 저는 엄마를 ‘유령 숙녀’라 부른답니다. 엄마는 잠들지 않는 도시 런던이 삼켜버렸대요. 전 어렸을 때 그 이야기를 들었고, 어느 날 유령 숙녀를 찾으러 런던으로 떠날 결심을 했답니다. 

 

런던은 사실, 최악이었어요. 런던엔 심각한 일들만 가득한 거 같아요. 그렇다고 우울해할 제가 아니죠. 전 딱딱한 건 질색이거든요. 제가 과연 유령 숙녀를 찾을 수 있을까요? 이 길고 긴 여행을 마치면 달콤하고 평화로운 아침을 먹을 수 있을까요? 제 이야기의 끝을 두고 내기를 걸어보는 건 어때요? 일단 나는 해피엔딩에 나의 소중한 한표를 던지죠~

 

 

 

줄거리

화려하게 평정했던 세계를 등지고 하루 아침에 사라진 전설의 톱 모델 '쥬랜더'와 '헨젤' 어느 날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이 사라질 위기에 놓이고, 비밀 에이전트 ‘발렌티나’는 그들을 소환한다. 화려한 패션과 아름다움으로 무장한 역대급 에이전트로 거듭난 '쥬랜더'와 '헨젤'! 그들은 과연 강력한 아름다움으로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올 여름, 대체불가 초특급 에이전트가 온다!

 

 

줄거리

색소폰 연주자인 조와 베이스 바이올린 연주자 제리는 갱단의 살인 장면을 우연히 목격하게 된다. 얼굴이 노출되고 얼떨결에 갱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어 버리고 만 두 사람은 도시를 무사히 빠져나갈 방법을 궁리하게 된다. 그들이 빠져나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여자로 변장하고 마이애미로 향하는 여성순회 공연단에 숨어드는 것. 감쪽같이 변장하고 오디션을 통과한 두 사람은 아름다운 여인들과 그야말로 꿈만 같은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그 중에서도 극단의 리드싱어인 슈가에게 그만 홀딱 반해버린 조. 그는 서서히 그녀와 가까워진다. 조는 그녀가 좋아하는 남성상으로 자신을 위장하고 그녀에게 접근하는데...

 

 

 

줄거리

방탕한 생활을 하며 로데오를 즐기는 전기 기술자 ‘론 우드루프’(매튜 맥커너히)는 어느 날 의사 ‘이브 삭스’(제니퍼 가너)로부터 에이즈진단을 받게 된다. 그에게 남은 시간은 단 30일…! 죽음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던 ‘론’은 치료제로 복용했던 약물이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자국에서는 금지된 약물을 다른 나라에서 밀수해 들여오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알게 된 에이즈 감염자 ‘레이언’(자레드 레토)과 함께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을 만들고, 회원제로 자신과 같은 병을 앓는 환자들에게 밀수한 치료 약물을 판매하기 시작하는데…

 

 

 

줄거리

1926년 덴마크 코펜하겐. 풍경화 화가로서 명성을 떨치던 에이나르 베게너(에디 레드메인)와 야심 찬 초상화 화가인 아내 게르다(알리시아 비칸데르)는 누구보다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부부이자 서로에게 예술적 영감을 주는 파트너이다. 어느 날, 게르다의 아름다운 발레리나 모델 울라(엠버 허드)가 자리를 비우게 되자 게르다는 에이나르에게 대역을 부탁한다. 드레스를 입고 캔버스 앞에 선 에이나르는 이제까지 한번도 느껴본 적 없었던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을 마주한다. 그날 이후, 영원할 것 같던 두 사람의 사랑이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하고, 그는 모든 것을 송두리째 바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줄거리

혼자 남겨지는 것이 두려운 소녀 ‘소현’은 어떻게든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매일 안간힘을 쓴다. 하지만 그런 ‘소현’을 받아주는 것은 ‘정호’ 오빠뿐이다. ‘정호’마저 소현을 떠나고 누구라도 자신을 찾아주길 바라던 어느 날, 꿈결처럼 미스터리한 여인 '제인'이 나타나고, 그날 이후 소현은 조금씩 ‘제인’과의 시시한 행복을 꿈꾸기 시작한다.

 

 

줄거리

하루 아침에 인생 추락한 스타 파일럿 제 2의 인생 이륙 준비 중! 최고의 비행 실력을 갖춘 스타 파일럿이자 뜨거운 인기로 유명 TV쇼에도 출연할 만큼 고공행진 하던 한정우는 순간의 잘못으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실직까지 하게 된다. 블랙 리스트에 오른 그를 다시 받아줄 항공사는 어느 곳도 없었고 궁지에 몰린 한정우는 여동생의 신분으로 완벽히 변신, 마침내 재취업에 성공한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또다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게 되는데… 인생 순항을 꿈꾸던 그의 삶은 무사히 이륙할 수 있을까?

 

 


작성자 . CINELAB

출처 . https://brunch.co.kr/@cinepick/1091

  • 1
  • 200
  • 13.1K
  • 123
  • 10M
Comments

Relative contents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