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신고

댓글 신고

YELM2024-08-24 17:20:49

✨ 그들만의 독특한 감성, 북유럽 영화 추천! 🎬🇫🇮 🇸🇪 🇩🇰

북유럽의 세계로...!

안녕하세요, YELM입니다!

오늘은 북유럽 추천작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북유럽영화 특유의 독특한 감성이 잘 녹아있는 추천작 5개 빠르게 추천해드릴게요 :)

/ 순서는 순위가 아닙니다. /

 



사랑은 낙엽을 타고

Kuolleet lehdet (2023)

 

 

 

 

헬싱키의 외로운 두 사람이 우연히 카라오케바에서 마주치고, 서로에게 호감이 생깁니다. 그러나, 하늘은 그들에게 결코 쉽게 행복을 내어주지 않습니다.

이름도 모르고, 전화번호도 잃어버린 상황에서 둘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

핀란드 특유의 차갑고 정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영화입니다.

이렇게 차갑고 소심한 사랑영화가 있을까요?

 

 

 

경계선

Gräns (2018)

 

 

 

 

출입국 세관 직원인 '티나'는 냄새로 사람의 감정을 읽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그러나 그녀의 조금 독특한 외모에 사람들과 쉽사리 적응하지 못한다.

어느날, 티나는 자신과 비슷한 외모의 남성 '보레'를 마주한다.

그가 들고 있던 수상한 짐때문인지, 모든 것이 수상하고 이상한 보레.

그녀는 그런 그에게 흥미를 갖게 된다...

-

정말 기괴하고, 독특하고, 어쩌면 역겹기까지한 스웨덴 영화입니다.

개봉 당시, 평단의 찬사가 이어진 작품으로서 새로운 영화적 충격을 받고 싶으시다면 주저 없이 추천드리고 싶네요!

 

 

 

 

라이카 시네마

Cinema Laika (2023)

 

 

 

핀란드의 한 작은 마을의 주조공장에 시인이자 작가인 미카 라티는 그의 친구인 영화감독 아키 카우리스마키와 함께 영화관을 짓기로하고 프로젝트에 돌입합니다.

-

실제로 핀란드의 작은 마을에 영화관을 짓는 다큐멘터리로, 잔잔한 흐름의 영화입니다.

큰 사건사고, 흥미로운 전개, 독특한 캐릭터등 관객들의 구미를 당길만한 요소는 없지만, 관객들에게 영화관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해줍니다.

 

 

 

 

도그빌

Dogville (2003)

 

 

 

 

 

도망자 '그레이스'는 자신을 쫓는 사람들을 피해 작은 마을 '도그빌'에 도착합니다.

마을 주민 '톰'이 그레이스를 발견하게 되고, 톰은 주민들을 설득해 그녀를 마을에서 보호해주기로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점점 큰 보호의 대가를 그레이스에게 요구하게 되고, 작은 마을은 곧 그녀의 평온한 안식처가 아닌 감옥으로 변하게 됩니다.

-

제가 좋아하는 감독 중 한명인,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그의 영화는 항상 기괴하고, 혐오스럽고, 심오하죠.

그 중 '도그빌'은 가장 순한 맛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을을 선으로만 표현하는 독특한 연출과 제한된 공간에서도 극중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돋보이는 멋진 작품입니다.

 

 

 

 

어나더 라운드

Druk (2020)

 

 

 

 

인생에 활력이 없는 중년 남성 4명이 '혈중 알콜 농도가 0.05%이 되면 더 적극적인 성격이 발현된다'는 가설을 바탕으로 실험을 합니다.

과연, 실험은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까요?

-

꽤나 흥미로운 가설을 중심으로 빠르게 전개되는 영화입니다.

실험이 그들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주목해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떠올리면 인상깊은 결말이 생각나네요 :)

 

 

 

--

 

 

제가 추천드린 독특한 감성의 북유럽 영화들 보시고 후기 댓글 남겨주세요!

이번주도 영화와 함께 행복한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 YELM

출처 . https://blog.naver.com/rendezvouscine/223469179717

  • 1
  • 200
  • 13.1K
  • 123
  • 10M
Comments

Relative contents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