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신고

댓글 신고

하니엘2022-04-22 01:35:37

출판 도시를 꿈꾼 출판인들

<위대한 계약 : 파주,책,도시> 영화 시사회 후기

 

 

군사 정권 시절 책 출판이 불가능했던 시대에 출판인들이 자신들의 출판사를 만들려고 많은 노력을 해왔다. 문민정부가 되고 출판인들이 군 경계에 가까운 파주를 골라 그곳에서 국내와 해외의 건축가들을 섭외해서 출판도시로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위대한 계약 - 파주 , 책 , 도시이라는 영화는 문학도이거나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씩은 봐야 할 작품인 것 같다. 서울을 떠나 수많은 땅을 고르던 출판인들은 왜 파주라는 도시를 선택했을까? 그리고 이 도시가 주는 메세지는 무엇일까?

 

출판인들이 찾았던 유토피아를

 

건설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화!

 

하니엘의 영화 소개!

 

 

     파주라는 곳은 판문점과 가깝고 북한과도 가깝다. 이 도시에 출판인들은 왜 출판도시를 세웠을까?

 

출판인들이 겪은 고초와 함께 자신들의 보금자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파주라는 도시는 북한과 가까운 군사 경계 지역이다. 그곳에 출판인들은 자신들의 터전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노력해왔다. 그렇기에 지금의 출판사들이 그곳에 존재한다. 책을 읽는다는 건 자신이 살고 있는 시대의 비판 의식을 키워주는 일이기도 하다. 출판이 불가능했던 시절을 지나 지금의 출판도시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출판사들이 등장한다. 또한 출판도시라는 곳을 홍보하기 위해 많은 시도들을 했으며 작가들을 섭외하고 예술가들의 공간으로도 발돋음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점점 더 나아가는 도시임을 보여준다.

 

 

 

 

그들에게 있어서 출판도시는 어떤 의미일까?

 

출판도시의 이점에는 북한과의 군사 경계 지역에 있는 도시이지만 철새들이 날아와 보금자리를 만들고 자연과 함께 사는 도시임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 영화는 출판인들이 나온 인터뷰를 묶음으로 이야기를 펼쳐나가기 때문에 다큐멘터리 형식 구조를 띄고 있다.

 

 

출판이 불가능했던 시대에서

 

미래로의 출판도시를 세우다!

 

하니엘의 주관적인 영화 리뷰

작성자 . 하니엘

출처 . https://blog.naver.com/michael127/222702009146

  • 1
  • 200
  • 13.1K
  • 123
  • 10M
Comments

Relative contents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