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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LAB2021-03-11 00:00:00

왓챠에서 볼 수 있는 힐링 영화(인생영화) 추천 4

 

코로나의 확산세가 다시 너무 무서워서 지치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힐링이 필요한 시기, 힐링이 될 수 있는 영화를 추천합니다.

오늘은 왓챠에서 볼 수 있는 힐링 영화를 꼽아봤습니다.

 

리스트를 꼽다 보니 인생영화로 꼽게 되는 작품들이라. 제목에 (인생영화) 문구를 추가했습니다.

 


 

소년의 성장을 보는 것만으로도

<빌리 엘리어트>

 

 

<빌리 엘리어트>는 성장영화 중에서도 손에 꼽을만한 작품입니다

발레는 다른 예체능 분야보다도 대부분 여성이 참여하는 예체능 분야죠.

주인공 소년 빌리처럼 발레에 관심을 갖고, 발레리노를 꿈꾸는 소년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영화의 배경은 80년대이다 보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빌리는 발레를 하면 한 마리의 새처럼 날아다닌다고 고백하며 발레를 사랑하고 발레에 열정을 바칩니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는 빌리가 꿈을 쉽게 포기하지 않도록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해 울림과 감동을 줍니다

 


 

짠한 사연과 따뜻한 한 끼

<심야식당 1,2>

 

 

일본에서 사랑받은 드라마를 원작으로 마스터 (코바야시 카오루)가 심야에 운영하는 식당에서 허기와 마음을 달래줍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각 인물들의 사연은 유머러스한 사연, 짠한 사연이 다채롭습니다.

인물들의 사연만큼 영화에 등장하는 별미들도 상당히 맛깔스럽게 보이기 때문에 음식을 보는 눈도 행복해집니다!

(1편, 2편 모두 단짠 매력을 제대로 갖춘 작품입니다!)

 


 

청춘의 긍정 에너지

<세 얼간이> (171분 ver.)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은 인도영화로

세 명의 대학생의 꿈과 열정을 생생하게 그린 작품입니다.

인도의 명문대, 졸업을 인정받지 못한 학생이 살을 하는데,

영화의 주인공 세 얼간이는 이 죽음이 단지 자살이 아니라 스펙만 강조하는 인도 사회와 학교문화가 살해한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그리고 세 얼간이는 학교 시스템에서 벗어나 여러 가지 유쾌한 소동을 일으키고 멋진 활약을 합니다

* 영화의 주인공이 대학생이지만, 인도 국민배우 아미르 칸은 실제로 <세 얼간이> 촬영 당시 47세였는데요.

주요 인물들이 대학생 또래의 인상을 주는 영화인데, 아미르 칸은 그들 사이에서 전혀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촬영 당시에도 유쾌하고 열정적인 분위기 메이커였다고 합니다.

 


 

정갈한 힐링영화

<카모메 식당>

 

 

<카모메 식당>도 영화 <심야식당>처럼 힐링 쿡방 영화인데요. 조금 더 정갈한 느낌의 영화입니다

핀란드 해변 마을 헬싱키에 위치한 일본 여성이 운영하는 식당. 식당의 사장님, 직원들은 각자 저마다의 사연도 있습니다

조용한 식당이었지만 점차 손님들이 모여들고 식당의 음식과 사연이 어우러지는데요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사연이 잔잔하게 묘사되어 더욱 힐링을 받는 느낌의 영화입니다

인물의 과거를 신파극으로 나열하는 영화들과는 다른 잔잔한 힐링영화라 더욱 귀한 작품입니다

 

이상으로 힐링영화 (인생영화)(@왓챠)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콘텐츠는 블로거 리얼리스트 작가님의 자료를 받아 씨네랩 팀이 업로드 한 글입니다. 원 게시글은 아래 출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 CINELAB

출처 . https://blog.naver.com/junepotter/222072799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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