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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엘2022-09-23 23:01:48

[DMZ DOCS] 방탄조끼에 진심이었던 리처드 데이비스

<세컨챈스> 리뷰

감독:라민 바라니

 

 

출연진:리처드 데이비스와 그의 지인들

 

 

시놉시스

 

 

방탄조끼를 만들기 위해 자신의 북부에 150차례가 넘도록 총을 쏘는 사람이 있다. 바로 리처드 데이비스가 그 사람이다. 는 과거에 피자 가게를 운영했다가 범죄자들에게 쑥대밭이 된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세컨 챈스라는 방탄조끼를 만드는 사업을 하게 된다. 겹겹이 쌓은 나일론을 자신의 북부 위에다 덮고 총을 발사하는데 이런 행위가 위험한 걸 아는지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더 좋은 방탄조끼를 만드는 동력이 되어 미국의 수많은 경찰들과 군인들에게 쓰이기도 했다. 예전에는 범죄자들의 총격으로 인해 경찰들이 사망하기도 했지만 방탄조끼가 보급되면서부터 총격으로 인한 피해가 줄었다고 한다. 하지만 리처드 데이비스는 자신의 욕망을 더 충족하기 위해 자본을 써서 자신의 저지른 중죄를 경범죄로 낮추고 감옥에 가지 않고 사격 행위를 걔속 하게 되는데...

 

 

 

 

그가 만든 방탄조끼로 인해 얻게 된 것과 잃게 된 것들!

 

리처드 데이비스는 방탄조끼를 연구하고 탄생시킨 대가로 많은 자본과 권력을 손에 넣게 된다. 하지만 사격 행위를 끝내지 않고 무고한 사람까지도 다치게 만든다. 는 자신의 모든 수단과 방법을 통해 죄를 없애지만 결국 꼬리표도 길면 잡힌다는 속담이 있듯이 새로 만든 방탄조끼가 불량이라는 말을 들으면서 의 전성기는 쇠퇴하기 시작한다. 한때는 잘나가는 사업가에 영화도 만들 정도로 영화 제작자이기도 했던 리처드 데이비스에게 방탄조끼는 의 삶을 바꿔놓은 위대한 발명품이었다. 하지만 자신이 돈과 권력을 손에 쥐게 되면서 자신이 저지른 죄를 없애려고 했고 결국에는 진실이 드러난다. 이 영화를 보면서 나는 미국이 가진 물질만능주의의 문제점과 무전유죄 유전무죄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사실 이 문제점들은 우리나라에도 존재하는 사회의 문제점들이기에 더욱 공감이 가는 건 왜일까?

 

 

방탄조끼는 총알만 막지만

 

결백함은 잘못도 막는다.

 

 

2022.09.23 (금) 14:00 메가박스 백석점 3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기간: 09월 22일 - 09월 29일

작성자 . 하니엘

출처 . https://blog.naver.com/michael127/22288262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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