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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LAB2022-10-07 03:31:07

2022년 제31회 부일영화상 수상작 정리!

2022 부일영화상 최종 수상작은?

안녕하세요! 

영화/OTT 콘텐츠 큐레이션 웹매거진 '씨네랩'입니다.

바로 어제였던 10월 6일, 현존하는 국내 영화상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부일영화상이 부산에서 열렸는데요.

과연 어떤 작품들이 수상을 했는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우수작품상 - <헤어질 결심>  

 ⓒ 네이버 영화

 

제31회 부일영화상에서는 <헤어질 결심>이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헤어질 결심>은 국내 개봉 전부터 박해일 배우와 탕웨이 배우의 만남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었으며,

개봉 이후에도 많은 이들을 N차 관람하게 만드는 매력으로 누적관객수 180만 명을 돌파한 작품입니다.

국제영화제 중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영화제에서 수상을 했다. 

 

 

 

 

 

 

최우수감독상 - 김한민(한산: 용의 출현) 

ⓒ 네이버 영화

 

올해 최우수감독상은 <한산: 용의 출현>의 김한민 감독이 수상하였습니다. <명량> 이후 8년 만에 

<한산: 용의 출현>으로 돌아와 전작보다 담백하고 더욱더 박진감이 넘치는 극적인 연출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코로나를 겪고 부일영화상과 부산국제영화제가 다시 살아난 이 장소 이 시기에 상을 받게 돼서 영광스럽게 생각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남우주연상 - 박해일 (헤어질 결심)

ⓒ 네이버 영화

 

올해 남우주연상은 <헤어질 결심>의 박해일 배우가 수상하였습니다. 박해일 배우는 <헤어질 결심>에서

예의 바르고 청결한 '해준' 역을 맡아, 단단한 내공과 세밀한 연기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냈습니다.

박해일 배우는 이번이 부일영화상에서 첫 수상이었으며, "부일영화상은 배우로서 첫 수상이다. 감사하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여우주연상 - 탕웨이 (헤어질 결심) 

ⓒ 네이버 영화

 

올해 여우주연상은 <헤어질 결심>의 탕웨이 배우가 수상하였습니다. 탕웨이 배우는 <헤어질 결심>에서 

변사 사건 사망자의 아내 '서래' 역으로 비밀스럽고 매 순간 궁금증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탕웨이 배우는 "이번 영화에 참여하게 해주신 박찬욱 감독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대본을 써주신 정서경 작가님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남우조연상 - 임시완 (비상선언)

ⓒ 네이버 영화

 

올해 남우조연상은 <비상선언>의 임시완 배우가 수상을 했는데요. <비상선언>에서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로 임팩트를 주며,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임시완 배우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여우조연상 - 이수경 (기적)

 

ⓒ 네이버 영화 

 

올해 여우조연상은 <기적>의 이수경 배우가 수상을 했습니다. 츤데레 누나 '보경' 역을 맡았으며,

극의 전개를 반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수경 배우는 "보경이라는 예쁜 캐릭터 만드시고

맡겨주신 이장훈 감독님께 최고로 감사한다"는 말과 함께 "제 인생에 기적이라는 영화가 한 줄 적히게 되어

너무 영광이고 행복하다.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남자인기스타상 - 변요한 (한산: 용의 출현)

ⓒ 네이버 영화 

 

올해 남자인기스타상은 <한산: 용의 출현>의 변요한 배우가 수상을 했습니다. 변요한 배우의 필모그래피 중

가장 강렬한 캐릭터였던 왜군 장수 '와키자카 야스하루' 역을 맡으며, 묵직한 장군의 모습을 완벽하게 연기해냈습니다.

변요한 배우는 김한민 감독과 더불어 출연한 배우들을 언급하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여자인기스타상 - 이지은 (브로커) 

 

ⓒ 네이버 영화 

 

올해 여자인기스타상은 <브로커>의 이지은 배우가 수상했습니다. 

<브로커>에서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소영'역을 맡으며, 섬세한 연기를 선보였던 이지은 배우는

"첫 장편 데뷔작으로 <브로커>에 참가하면서 존경하는 감독님, 선배님, 스태프와 좋은 추억, 배움의

시간을 많이 가졌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씨네랩 에디터 Hizy

작성자 . CINELAB

출처 . https://cine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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