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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0932023-02-16 19:48:38

토익만 잘하면 진급시켜주는 회사가 있다? |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회사와 맞짱 뜨는 용감한 친구들

 

혹시 영어 잘하시나요?! I can do it, You can do ti 을 외치며 토익 600점을 넘기면 대리로 진급 시켜주는 회사가 있다?!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90년대의 여성 노동의 가치를 가벼이 여기던 시대에 세 주인공은 영어 공부를 통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풀어내고 있어요

 

흔한 로맨스, 가족사가 없이 재미있게 볼만한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리뷰 시작해 볼게요!

 



 

기본 정보

 

장르 : 드라마, 코미디, 미스터리

감독 : 이종필

각본 : 홍수영, 손미

출연진 : 고아성, 이솜, 박혜수

개봉일 : 2020년 10월 21일

평점 : 9.01

스트리밍 : 티빙, 넷플, 웨이브, 쿠팡

 

기획 의도

 

 

"마이 드림 이즈 커리어 우먼"

1995년, 토익 600점만 넘기면 대리가 될 수 있다!

 

입사 8년차 동기인 말단 직원들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 모인다!

실무 능력 퍼펙트, 현실은 커피 타기 달인인 생산관리 3부 오지랖 '이자영'(고아성)

추리소설 마니아로 뼈 때리는 멘트의 달인 마케팅부 돌직구 '정유나'(이솜)

수학 올림피아드 우승 출신, 실체는 가짜 영수증 메꾸기 달인 회계부 수학왕 '심보람'(박혜수)

대리가 되면 진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에 부푼다.

 

 

여담

 

영화는 실제 1991년 낙동강 페놀 유출 사건을 모티브로 삼았다고 합니다.

 

주연 배우였던 고아성, 이솜, 박혜수의 연기한 캐릭터들의 개성만점 각 개개인마다의 개성과 케미를 잘 짜이면서 뻔한 스토리임에도 귀엽게 잘짜여져있다.

 

 

후기 및 결말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결말을 살펴보자면.

 

 

회사의 페놀 방류를 목격하게 된 세 사람은 심각한 사건을 쉽게 덮어버리고 주민과의 자체적인 합의로 묻어가려고 하는 회사를 의심하며 세 친구가 중심으로 사건을 다시 조사하여 하나씩 진실에 다가가게 됩니다. 기업의 세계화를 시키겠다는 사장의 검은 속내가 밝혀지게 되며 회사의 회장이 등장과 함께 빌런을 퇴치하며 결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세 사람은 여사원들의 잘못된 사회적인 개념을 바꾸는데 일조하며 대리로 승진하게 되면서 해피엔딩 결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영화를 리뷰해 주는 유튜버들 사이에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호불호가 굉장히 심하게 나눠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영화 결말 부분에서 판타지스러운 결말이 호불호가 나눠지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오히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이야기를 판타지를 살짝 가미하여 재미있게 영화를 잘 만들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저는 재미있게 봤던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리뷰였습니다!

 

 

한줄평 : 토익 600점만 넘기면 대리?, 나도 할래!

 

작성자 . moon093

출처 . https://blog.naver.com/moon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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