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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LAB2023-07-19 16:09:35

다가오는 AI시대, 인공지능을 주제로한 영화 8선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 Chatgpt, 노래하는 인공지능 셀비싱잉보이스 등 AI 개발이 활성화되고 있는 요즘, 인공지능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영화 속 AI를 다루고 표현하는 방식도 천차만별인데요. AI와 인간의 사랑을 담은 영화부터 전쟁 영화까지 씨네픽 엄선작 8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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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2001년작 SF 영화.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원안을 내고 구상하였으나 자신의 감성보다 잘 맞을 것 같다는 이유로 스필버그에게 영화를 맡겼다고 합니다 이러한 비화 때문인지는 몰라도, 전체적으로는 스필버그다운 휴먼 드라마가 펼쳐지면서도 군데군데 큐브릭 특유의 냉소적인 감성이 녹아들어 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피노키오의 푸른 요정을 모티브로 동화적인 분위기이면서도 침수된 도시, 향락가, 로봇 파괴 쇼, 살인현장이 등장하는 등 현실세계의 어두운 부분을 그려내고 있어 극명한 대비관계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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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 같이 '몸마저 기계로 바꾸는 세상에서 인간, 그리고 자신이란 무엇인가...'라는 사이버 펑크의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특히 원작에서 이와 깊게 관련된 '인형사'에 얽힌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추려 재구성했습니다.

본 작품은 주인공을 통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과연 의식이란 무엇인가, 애초에 의식이란 존재하는 것일까라는 무거운 물음을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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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으로 큰 화제가 된 센세이셔널한 시각효과와 연출이 심오하고 철학적인 스토리에 개봉 당시 큰 화제가 되었고, 비평과 흥행 양쪽 모두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블레이드 러너와 함께 현 시점까지 사이버펑크를 대표하는 영화중 하나며 밀레니엄시대를 정의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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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 아시모프의 소설 <아이, 로봇>과 각본가 제프 빈타의 초고 각본 <하드와이어드>를 원작으로 한 윌 스미스 주연의 SF 액션 영화이며 제 77회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 후보작에 올랐습니다. 원작 소설 <아이, 로봇>에서 차용한 부분은 꽤 있지만 거의 소재만 따와 실질적으로 이야기상 접점은 하나도 없다고 봐도 무방하며 형사와 로봇이 파트너를 이룬다는 설정은 아시모프의 로봇 시리즈와 비슷하다는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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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후속작으로, 30년 후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고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촬영상•시각효과상 수상작입니다. 전작보다 더 암울한 디스토피아적 미래세계를 표현하며 더 웅장하면서도 절제된 감성으로 그려낸 미장센과 전작의 분위기를 존중하면서도 스타일의 변화를 준 새 음악은 엄청난 경험을 주는 영화입니다. 관객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기도 하지만 전작을 뛰어넘는 속편이라고 평가하는 의견이 많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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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제작비가 1,500만 달러밖에 안들어가 할리우드 기준으로는 인디영화라고 분류되지만,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소 1억 달러 이상 투자된 영화들을 제치고 시각효과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외에도 골든글로브, BAFTA 등 메이저 시상식에 각본, 시각효과 등 여러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도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 등을 휩쓸었습니다. 배급사에서 크게 홍보를 펼치지 않은 작품이지만 개봉 후 입소문을 타면서 전세계 3,8929만 달러의 극장 수익을 올려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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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첫 작품인 SF 액션 영화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출세작이기도 합니다. 미래에서 온 로봇과의 싸움을 그린 이 영화는 곧 SF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개봉 당시에도 파격적인 스토리와 엄청난 수준의 특수효과로 큰 호평을 받았으며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대표작이기도 합니다. 주인공이자 최종 보스인 터미네이터 T-800의 카리스마와 위압감, 피부가 벗겨지고 신체가 박살나는데도 불구하고 끈질기게 사라만을 말살하기 위해 달려드는 집요함, 살인마를 연상케 하는 아무런 표정도, 대사도 거의 없는 무감정함과 냉혹함은 관객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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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 존즈 감독의 각본, 연출작 <그녀>는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수상을 했고 그외에 작품상, 음악상, 주제가상, 미술상 후보작에 올랐습니다. 근미래의 인공지능 특이점을 잘 표현한 영화라는 평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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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시키는 요즘, AI와 영화산업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기도 하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늘 큐레이션 유익하셨다면 좋아요+ 댓글 남겨주세요:)

다음 수,금요일날 또 만나요! 지금까지 AM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 CINELAB

출처 . https://brunch.co.kr/@cinepick/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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