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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0932023-07-25 13:18:51

그날의 역사 | 남산의 부장들

각하, 제가 어떻게 하길 원하십니까.

우리의 그때 그 역사적 사실들을 재각색하여 만든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있습니다.

그때의 역사에 관하여 한 번 더 되짚어 보며

 

"임자 하고 싶은 대로 해 임자 곁엔 내가 있잖아" 라는 명대사와 함께 정말로 사실 그래도 믿고 하면 큰일 난다는 교훈을 보여주며 영화 남산의 부장들 리뷰 시작해 볼게요!

 

 

기본 정보

장르 : 드라마, 스릴러, 느와르, 범죄, 미스터리, 서스펜스, 액션, 시대극, 첩보, 정치, 피카레스크, 고어

감독 : 우민호

각본 : 이지민

출연진 :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개봉일 : 2020년 01월 22일

평점 : 8.46

스트리밍 : tvN , NETFLIX, Wavve, Whatch, 쿠팡 

 


기획 의도


"각하, 제가 어떻게 하길 원하십니까"

 

1970년 10월 26일, 중앙 정보부장 김규평(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이성민)을 암살한다. 이 사건의 40일 전, 미국에서는 전 중앙 정보부장 박용각(곽도원)이 청문회를 통해 전 세계에 정권의 실체를 고발하며 파란을 일으킨다. 그를 막기 위해 중앙 정보부장 김규평과 경호실장 곽상천(이희준)이 나서고, 대통령 주변에는 충성 세력들과 반대 세력들이 뒤섞이기 시작하는데... 흔들린 충성, 그날의 총성

 

 

여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영화에서는 과장스럽지 않고 절제된 배우들의 연기의 합이 매우 좋아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코로나가 발생했다. 그럼에도 1위 자리를 굳건하게 막아냈다.

 

 

후기 및 결말


영화 남산의 부장들 결말을 살펴보자면...

우리가 잘 알듯 김규평(이병헌)은 박통(이성민)을 처단하고 참모총장을 모시고 본인의 본거지인 중앙정보부가 있는 남산으로 가서 군을 장악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참모총장의 설득에 못이겨 육군 본부로 가면서 김규평은 그자리에서 체포되며 사형을 받으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만약, 이병헌이 참모총장의 말을 안 듣고 중앙정보부로 가게 되었다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역사가 바뀌었을지도?...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코믹함을 최대한 배제하고 영화를 보는 내내 쫄깃했던 영화 남산의 부장들 아직 이 영화를 안 봤다면, 추천드립니다~

 

한줄평 : 반복되어서는 안되는 역사.

 

작성자 . moon093

출처 . https://blog.naver.com/moon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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